미국

나이아가라에서의 식사

푸른 바다. 2016. 2. 29. 21:50

나이아가라에서의 식사

 

 

 

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여행 아홉째 날 아침,점심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여행 열째 날 아침

 

 

미국의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를 새벽에 출발해

뉴욕주 영스타운에 도착하기 전

뉴 스타 뷔페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는 식사비로 60$ (약 72,000원) 내면 업그레이드하여

스카이론 타워 레스토랑에서

 연어스테이크나 등심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 해서

점심특식을 신청해 먹었다.

어차피 스카이론 타워에 가서 30$ 내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조망 할 예정이었는데,

30$ 더 내면 360도 돌아가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나이아가라폭포 경치를 보며 스테이크를 먹는다 해서 신청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

내가 그동안 여행한 곳 중에서

제일 멋지고 맛있는 런치를 천천히 느긋하게 먹은 것 같다.

너무나 멋진 경치와 런치에 취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한식으로 먹은 저녁식사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었는지,

아무리 찿아봐도 사진이 없다.

이런 일은 여행 중 처음이다.ㅋ

다음날 아침은 나이아가라 올드 스톤 인호텔의 조식뷔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 나이아가라 뉴 스타 뷔페에서의 아침식사 >

 

 

중식 레스토랑인데 김치 등 한국 음식도 있다.

 

 

 

 

 

 

 

 

 

 

 

 

 

 

 

 

 

 

 

 

 

 

 

 

 

 

 

 

 

 

 

 

 

 

 

 

 

 

 

 

 

 

 

 

 

 

< 스카이론 타워 중식 업그레이드 60$  스테이크 특식 >

 

 

 

 

스카이론 타워 레스토랑에 착석했다.

 

 

 

 

스카이론타워 레스토랑에서는

각종 스테이크로 식사를 하는 동안

 레스토랑이 계속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식사 중간 중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양한 각도에서

구경할 수 있다. 

 

 

 

 

 

 

테이블 세팅

 

 

 

 

 

 

 

샐러드

 

 

 

 

식전 빵

 

 

 

 

특이한 모양의 버터

 

 

 

 

앞 좌석 교장선생님 부부의 연어 스테이크

 

 

 

내가 시킨 등심스테이크

 

 

 

 

 

감자 샐러드

 

 

 

 

브로콜리와 통감자

 

 

 

 

교장선생님이 맛 보라면서 연어를 반 잘라 주신다.

 

 

 

 

나도 등심 스테이크를 반 잘라 드렸다.

 

 

 

 

등심 스테이크 맛도 괜찮고 연어스테이크도 맛이 있다.

 

 

 

 

경치도 보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후식으론 맛있는 아이스크림

 

 

 

 

앞에 같이 앉으신 교장선생님 부부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교장선생님 부부는 부부교사로 정년 퇴직하시고

세계여행을 다니신단다.

 

 

 

 

 한시간에 한바퀴 도는데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두 나라의 도시 풍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타워가 돌고 있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찍어도

조금씩 위치가 차이 나는 걸 알 수 있다.

 

 

 

 

 

 

 

여행 다니면서

오랜만에 느긋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 저녁 식사는 한국식당에서 한식으로 했는데 어쩐일인지 사진이 단 한장도 없다.ㅠ>

 

 

 

 

< 나이아가라 올드 스톤 인 호텔의 조식뷔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