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레이크 조지, 우드버리 아울렛

푸른 바다. 2016. 3. 20. 22:04

 

레이크 조지, 우드버리 아울렛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여행 열 사흘째

 

 

퀄리티 인 몬트리올 에어포트 호텔에서

5시에 기상하여 조식 뷔페에서 아침을 먹은 후

6시 45분에 호텔을 떠났다.

이제 캐나다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나 오늘은

캐나다 국경에서 면세점에 들렀다가,

캐나다 국경을 통과해

미 동부 단풍 8대 비경이라는 호수의 여왕 레이크 조지에서

잠시 머문 후 우드버리 아울렛에 갈 예정이다.

일정표에 보면 아디론텍마운틴 하이웨이를 따라

레이크조지를 향하는 120Km 명품 단풍 뷰를 차창으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시기가 늦어선지

별로 크게 볼 수 없었다.

 

 

 

 

캐나다 국경 면세점을 나와

캐나다 국경을 통과하고 미국 국경에서

입국 심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차량이 많지 않아 빨리 끝날 것 같다.

 

 

 

 

미국 국경에서 직원이 버스에 올라와

검사를 하고는

9시 50분경에 미국 국경을 통과해

레이크 조지로 향했다.

 

 

 

 

레이크 조지

 

미 최대의 산림지대인 애디론댁 산맥에 위치한 레이크조지

남쪽으로 약 86km 지점에 뉴욕주의 주도 올버니가,

 약 295km 지점에 뉴욕시가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레이크 조지 비치 주립 공원과

인디언 말로 빠른 물이 흐르는 곳이다 뜻을 가지고 있는

 미국 내 최고의 온천으로 평가되는 사라토가 온천이 있다.

미국의 10대 낚시터로 꼽히기도 한 유명 관광지다.

 

 

 

 

레이크조지 비지트 센터

 

레이크 조지(조지 호수)는

뉴욕 애디론댁 주립공원의 한 부분으로

미국 호수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다.

남북을 축으로 한 길이가 약 54km에 이르고

둘레 넓이만 32마일로 커다란 호수이다.

호수 안에는 개인이나 주가 소유한 섬들이 있으며

주위의 60%는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황야이다.

이곳 레이크조지에서 운항되는 유람선이 있다.

호수에 있는 44개의 섬 가운데 대부분의 섬에서 야영을 할 수 있다.

무선전화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름이 지어진 핸드폰섬,

갈매기의 배설물이 많이 쌓여 크기가 커졌다고

전해지는 갈매기섬 등의 섬이 있다.

 

 

 

 

맨하탄에서 약 4시간 정도 북쪽에 있는

레이크 조지는  물이 맑은 호수로

1880년부터 미국 부호들의 여름 관광지이다.

호수를 끼고 여름별장들이 듬성듬성 들어서 있고,

 아직까지 예전 부호들의 맨션이 남아 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사람은

퀘벡시를 세운 사무엘 드 샹플랭이었으며, 

1646년 선교사인 아이작 조그즈가

‘뒤 상 세크레멘트 호수’라고 불렀다.

프렌치 인디언 전쟁 중인 1755년 8월 28일,

 윌리엄 존슨이 영국 식민지군을 이끌고 이곳을 점령하러 왔다.

 그리고 그가 이름을 조지 호수라고 고쳤다.

 

 

 

 

철 지난 여름 관광지인 레이크 프론트 워크웨이

 

낭만의 호반이라 일컫는다는

 레이크조지의 참 맛을 알려면 저 길을 따라

호수가로 가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유시간 10분으로는 안 될것 같다.

 

 

 

 

전형적인 호수를 끼고 있는

휴양도시인 레이크 조지의 호수를

여기서 잠깐 바라다 보았다.

 

 

 

 

인터넷에서 퍼 온 레이크 조지

 

호수의 물은 챔플레인호로 흐른 후,

폭포와 급류가 있는 6km 정도 길이의

 라슈트강을 통과하여 북쪽으로 흐른다.

 이어서 세인트로렌스강으로 흘러들어가

대서양으로 합류한다.

 

 

 

 

 

레이크 조지 마을의 할로윈 장식

 

 

 

 

 골든커럴 (Golden Corral)

 

점심을 먹은 아메리칸 스타일 뷔페

 

 

 

 

 우드버리 아울렛에서는

저녁식사는 여행사에서 제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 먹어야 한다고 일정에 나와 있다.

그래서 점심을 든든히 먹기로 했다.

나중에 호텔에 가서

 컵라면 먹을때까지는 견뎌야 하므로.

 

 

 

 

우드베리 코먼 프리미엄 아웃렛에 도착했다.

 

 

 

 

 뉴욕 주 센트럴밸리에 있는 아웃렛 쇼핑몰이다.

1985년에 오픈하였고, 1993년, 1998년에 확장되었다.

 현재 220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우드베리 코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뉴욕에서 차로 1시간 정도 위치에 있기 때문에

뉴욕 관광에 온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오픈 시간은 10:00~21:00

 

 

 

 

 

가이드가 나누어 준 우드베리 아울렛 지도

 

 우드베리 아웃렛 지도와 쿠폰북은

인포메이션센터에 가면 받을수 있고,

 

 

매번 내용이 업데이트 되는 쿠폰북은 옛날 것은

사용 안되는 경우가 있다.

 

 

 

 

마켓 홀

 

화장실, 푸드 코너, 인포메이션, 휴게소가 있다.

 

 

 

 

꽤 넓어서 무작정 가는 것보다 관심이 있는

 브랜드를 체크해서 동선을 짜는 것이 노하우다.

 

 

 

 

 뉴욕 Port Authority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로 약 1시간 10분 소요된다.

 

 

 

 

 

쇼핑하다 피곤하면 쉴 수 있다.

 

 

 

 

 

우드버리  코먼 아웃렛은

뉴욕에 있는 수 많은 아울렛 쇼핑센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220개가 넘는 상점들은

누구나 아는 브랜드 및 유명 개인 브랜드들이다.

 

 

 

 

유명 브랜드 의류, 가방, 구두, 향수,

화장품, 악세사리 등을

25%~7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쿠폰북을 들고 가면

 이중 할인도 매장에 따라 가능한데

계산할때 쿠폰북을 주면 직원들이 알아서 가져간다.

 종종 혜택이 없으면 안된다고 한다.

 

 

 

 

 

미국내 아울렛에서는

마이클 코어스, 토리 버치, 코치 등

미국 브랜드 제품을 사는게 훨씬 유리하다.

 

 

 

 

마이클 코어스 매장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COACH이다.

 

 

 

 

소금을 파는 직원인데 포즈를 취해 준다.

 

 

 

 

 

클락 매장

 

금강에서 수입해서 파는데

내가 신어 본 신발 중에서 제일 편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나는 이곳 신발을 잘 신는다.

그래서 클락에 들어가 사이즈 있는 것으로 한참을 골라

 샌들을 아주 싸게 5만원대로 하나 득템했다.

 

 

 

 

 

 

 

공사 중이다.

 

 

 

 

 

 

 

코치는 서부 탠저 아울렛에서

크로스 백을 싸게 구입했으므로

잠깐 둘러보고는 나왔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다가

쇼핑 할 수 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이름은 

 미국의 해양소설 모비딕의 등장인물인 스타벅(Starbuck)에서 비롯됐다.

스타벅은 커피를 좋아한 일등 항해사였다고 한다. 
스타벅스 로고에 그려진 여성

고대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인어 ‘사이렌’을 형상화했다.

 응급차가 지나가면서 울리는 소리 역시 사이렌이라고 하는데

이 말의 어원이기도 하다.

 

 

 

 

 

 

저녁은 각자 해결해야 된다.

그래서 미리 아침에 룸메이트 언니와

컵라면을 호텔에 도착하면 먹기로 약속했었다.

그래서 푸드 코너는 사진만 찍고,

버스를 타러 가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올려고 다시 마켓 홀로 들어갔다.

 

 

 

 

 

 

 

 

 

 

 

 

 

 

 

 

 

 

 

미국 뉴욕 뉴저지 래디슨 호텔 피스카터웨이(홈피에서)

 

뉴욕 뉴저지에 도착해 

여행을 마칠 내일까지 이틀을 머물 호텔이다.

 

 

 

 

로비

 

 

 

 

객실

 

 

 

 

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