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통영여행 4] 통영 미래사

푸른 바다. 2016. 7. 21. 10:47

통영 미래사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서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바라보고

 내려와

등산로로 가 보지 못한 미래사에 잠깐 들렀다. 

 

 

 

 

미래사 입석

 

 

 

 

 

 

 

미래사 안내

 

 

 

 

초파일이 다가와서인지

등이 달려 있다.

 

 

 

 

 

 

미래사

 

미륵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미래사는

효봉스님의 상좌였던 구산스님이

 효봉 두 큰스님의 안거를 위해 1954년에 세운 암자였다.

종각은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십자팔작누각이며,

 삼층 석탑에는 티베트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다.

 

 

 

 

등의 색깔이 이쁘다.

 

 

 

 

대웅전

 

 

 

 

 

 

 

 

 

 

미래사 법고

 

자형의 범종루는 보기 드문 형태의

 수작으로 꼽힌다.

가죽에는 완자문양이,

 몸체에는 용과 구름문양이 장식되었다.

법고는 축생의 제도를 위하여 친다.

 짐승을 비롯한 땅에 사는 중생들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하여

 법고는 예불시간에 가장 먼저 울려 퍼진다.

나무로 된 두 개의 북채로

마음 자를 그리면서 두드린다.

 

 

 

 

약수터

 

 

 

 

 

 

 

 

 

 

 

 

 

 

미륵불상

 

효봉암 뒤에 석조미륵불상을 조성하여

신도들과 이 지역을 찾는 분의

참배처가 되고 있다.

 

 

 

 

 

 

미래사 주위의 편백나무 숲은

 전국 사찰 임야로써는 유일한 것으로서

70여 년 전 일본인이

심어 가꾸다가 해방이 되어 돌아가자

 미래사에서 매입하여

오늘날의 큰 숲으로 가꾸어 온 것이다.

 

 

 

 

미래사 편백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