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쇼핑 샵
2016년 3월31일 목요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여행 첫 날
마드리드 왕궁 후문을 지나
쇼핑 샵에 갔다.
왕궁 정면 쪽을 보지 못하고 온거라
마음이 안 좋았지만,
페키지 여행 다니면서 터득한
지나치면 지나치는대로~~~
이 말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 잡았다.
마드리드 왕궁 뒤쪽
이베리아반도 옛 왕들의 비석이 있는
길을 지나면 이 길이 나온다.
라말레스 광장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기념비가 서 있다.
일행들이 서 있는 곳에
샵 출입구가 있다.
레판토 샵
LLADRO 야드로 도자기 인형
명품 야드로 인형 도자기 코너가 있어
반갑게 감상했다.
야드로 도기 인형
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이 깃든 명품 도자기 인형 야드로는
손으로 하나하나 완성하는 수제 도자기 인형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자기 인형들과 마찬가지로
틀을 이용해 찍어내는 방식은 같지만
야드로는 사람의 형상 일 경우에는 머리, 팔, 의상
그리고 손가락들을 따로 찍어내 완성하는 방식으로
그 섬세함이 아주 뛰어나다.
그래서 야드로의 인형들을 살펴보면
그 작은 손가락이 서로 붙어있지 않고
하나 하나 떨어져
작은 손 짓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야드로 도자기 인형
스페인의 발렌시아주 Almacera의
농가가정에서 출생한 야드로 삼형제는
아버지와 함께 도기 공장에서 일을 했다.
그들은 자신의 집에 가마를 설치하고 몇 번의 실패 후
그들의 도기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60년 상반기에 Travernes Blanques로
확장 이전 후 전 세계에 수출을 시작하였고,
1969년에 회사의 성장과 함께 전 세계에 걸쳐 유명해졌다.
대표적인 것은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로 자아낸
낭만주의 운동을 동화시킨 것으로
고전적 인간의 모습과
동물, 어린이모습의 인형과 , 항아리등이 있다.
전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드로 도기 인형은
도기 인형의 명품이라 불리우며
낭만을 추구하고 파스텔톤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야드로의 작품들에는 족보가 있는데
예를 들면 1500개 생산으로 235번째 완성된 작품
이런식으로 기록된 족보가 함께 제공된다 한다.
야드로 도기 인형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만큼
몸 값이 비싼데 몇 백만원에서 억대가 넘어가는
인형들도 있다고 한다.
얼굴표정이 정말 살아 있는 것 같고
실제로 보면 엄청 멋있다.
날씨가 쌀쌀해서 스카프 하나 샀다.
밖에 나와서 다들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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