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망카] 마요르광장

스페인 살라망카 플라자 마요르 (마요르광장)

 

 

 

2016년 4월2일 토요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여행 세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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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는 마요르 광장이 많은데

 대광장, 중앙광장이란 뜻이다.

살라망카의 마요르 광장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리게라 양식의 건축물로 손 꼽힌다고 하는데

추리게라란 에스파냐 바로크 양식을 말한다고.

이제부터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중앙광장인 플라자 마요르를

구경할려고 한다.

 

 

 

 

왼쪽으로 플라자 마요르로

들어가는 아치 입구가 있다.

 

 

 

 

여러개의 아치 출입구 중 하나

 

 

 

 

플라자 마요르

 

카탈루냐 출신의 알베르토 데 추리게라가 설계하여

1755년에 완공한 마요르 광장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서

에스파냐 고유의 바로크양식을 띠고 있다.

 광장 북쪽에는

안드레스 가르시아 데 키뇨네스가 세운 시청이 있다.

 

 

 

 

살라망카의 구시가지에 있는

 살라망카의 중심 광장인 플라자 마요르는

 2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조성되었다.

 1729~1735년의 1단계 사업은

 에스파냐의 유명 건축가 알베르토 데 추리게라가

총책임자로 진행했고,

1735~1750년에 조성 사업이 중단되었으며 

1750~1755년의 2단계 사업은

에스파냐 건축가 안드레스 가르시아 데 키뇨네스가

총책임자로 진행했다.

 

 

 

 

플라자 마요르

 

18세기에 만들어진 살라망카의 마요르광장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전형적인 바로크 건축 양식인 화려한 건물과

88개의 아치로 이루어져 있다.

 완벽한 정사각형 구조로

동시에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1729년에 건립되기 시작한 마요르 광장은

스페인에서 가장 호화로운 바로크 벽돌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조성되어,

바로크 양식 광장의

가장 훌륭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살라망카 시청사

 

마요르 광장의 북쪽 면에 위치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청사는

안드레스 가르시아 데 키뇨네스가 세웠다.

 

 

 

 

살라망카 시청사 위의 종탑

 

시계탑이 있는 바로크 양식의 시청건물은

아케이드가 있는 건물들과 카페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시계탑이 있는

바로크 양식의 시청건물을 중심으로

4층 건물로 지어졌는데

1층은 카페와 상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살라망카 시청사와

 상점, 식당들로 둘러싸인 4각형의 넓은 광장으로

하나하나가 모두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옛날 귀족의 호화로운 저택들이

광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조성 당시부터

줄곧 살라망카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였던 이 광장을

주민들은 흔히 '살라망카의 거실'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과거에는 투우 경기의 단골 장소로 이용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거리 공연이나 콘서트 장소로 이용한다.

 

 

 

 

1755년 완공된 이후

이곳에서는 투우가 자주 행해졌다고 한다.

현재는 상점과 카페가 즐비한 활기찬 광장으로 바뀌어 있지만,

 귀족들은 광장을 둘러싼 건축물중 동쪽편을

로얄 파빌리온이라 부르며 축제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88개의 아름다운 아치

 

많은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광장을 에워싸고 있는 건물들의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광장 플라자 마요르는

 펠리페 5세가 왕위 계승 전쟁 때

프랑스와 연대하여 다른 유럽의 나라와 전쟁을 치루었는데

이때 살라망카의 시민들이 전적으로 협력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에

자신을 도와준 이 도시에 감사의 뜻으로  

1729년에 추리게라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추리게라 양식이란

에스파냐 바로크양식 건축 스타일로 

현란하고 아주 세세한 곳까지 화려하게 장식한

건축양식을 일컫는다.

 

 

 

 

 

 

아치 기둥 사이 둥근 메달 액자에는

에스파냐의 국왕들과 주요 인물들이

부조되어 있다.

 

 

 

 

각 면에 한개씩 아치 출입구가 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새긴 둥근 메달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마요르 광장은

 바로크 건축의 전형을 보여주는

 화려한 건물과 88개의 아치가 있는데,

아치 상단에는 세르반테스, 아빌라의 테레사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새긴 둥근 메달이 있다.

 

 

 

 

후안 카를로스 1세와 소피아왕비

 

스페인의 현재 국왕 펠리페 6세의 부왕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은 2014년 아들에게 양위했다.

 

 

 

 

후안 카를로스 1세와 소피아왕비

에스파냐의 왕 (재위: 1975 ~ 2014)

알폰소 13세의 손자

그리스의 소피아 공주와 결혼했다.

1969년 7월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이 당시 스페인 왕자였던

후안 카를로스(Juan Carlos)를 후계자로 지명하였다.

1975년 11월 스페인 국왕에 즉위하였고 3군 총수로 취임하였다.

의회군주제와 스페인 민주주의를 정착시켰다.

민주주의 기적을 이끈 의회군주제의 모범이라고 칭송받음.

 

알폰소 13세

에스파냐의 왕(재위 1886∼1931)

노동운동, 공화혁명운동, 공황 등이 잇달아 일어났으나

적극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였다.

 쿠데타로 군사독재가 시작되고

공화혁명이 승리하자 망명하였다.

 

 

 

 

알폰소 12세

에스파냐의 왕(재위 1875~1885).

쿠데타에 의하여 제1차 에스파냐 공화국을

종식시키고 왕정을 복고하였다

 

이사벨 2세

에스파냐의 여왕(재위 1833∼1868).

 보수 반동정치를 하였다가 혁명으로 인해

 파리로 망명하였으며 1870년에 폐위되었다.

 

 

 

 

페르난도 7세

에스파냐의 왕 ( 재위 1808년, 1813년 ~ 1833)

 나폴레옹에 의해 

퇴위 후 프랑스에 잡혀 있었다.

 

 카를로스 4세

밑에 설명

 

 

 

 

카를로스 4세

 에스파냐의 왕 (재위 : 1788~1808)

  나폴레옹 1세에 굴복하여 영국, 포르투갈과 전쟁

 트라팔가 해전에서 함대를 전부 잃었다(1805).

 1807년 프랑스 군의 침입을 받고 바욘에서 퇴위

 

카를로스 3세

 에스파냐의 왕 (재위 :1759 ~ 1788)

1759년 스페인 왕위를 계승하면서

 계몽전제군주로서 일련의 개혁정책을 실시하였다.

 

 

 

 

프란시스코 프랑코 (1892~1975년)

36년간 스페인을 철권 통치한 파시스트

프랑코는 곧 스페인이었고, 스스로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는 항상 나는 역사와 천주님에게만 책임진다.고 말했다.

하느님과 역사 앞에서만 책임 있는 입헌독재자"

"나는 정당을 미워한다"

"우리는 투표 행위 따위의 위선적인 방법이 아닌

총칼과 동지들의 피로써 정권을 쟁취했다."

 이러한 프랑코의 말에서 프랑코의 정신세계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알폰소 6세

중세 스페인 레온 왕, 갈리시아 왕, 카스티야 왕

(재위: 레온 1065~1109, 갈리시아 1071~1109, 카스티야 1072~1109)

별칭은 용맹왕이다. 1085년 톨레도를 점령한 뒤에

 히스파니아 모든 지역의 황제임을 자처했다.

기독교 세력인 알폰소 6세가 남쪽으로 영향력을 확대하자

세빌리아를 통치하던 알무타미드는

북아프리카 무라비트 왕조의 유수프 이븐 타스핀에게 구원을 청했다.

유수프 이븐 타스핀은 이베리아 반도로 군대를 보내

 1086년 10월에 사그라하스 전투에서 알폰소 6세의 군대에 승리를 거두었다.

그 뒤 알폰소 6세는 이슬람 세력에게 잇달아 패했으나,

 영웅 엘시드의 활약으로 톨레도는 빼앗기지 않았다.

 알폰소 6세는 1109년 톨레도에서 죽었다.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총통 (1892~1975년)

 

프랑코는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한,

 오랜 독재를 해 왔기 때문에 많은 스페인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이곳에 자기 얼굴을 새기게 했다.

그 후 그가 죽고난 후 사람들은

 그의 메달에 달걀이나 돌, 오물 등을 던지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래서 그의 얼굴만 다른 인물들과 달리 더럽다.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

 

 

 

 

테레사 데 헤수스 (1515~1582)

 

  가톨릭 성녀,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 예수의 테레사

 에스파냐에서 태어나 1535년 가르멜 강생수녀원에 들어갔다.

초기 가르멜회의 엄격성을 부활시킨

 '맨발의 가르멜회'을 비롯해 17개의 남녀 수도원을 세웠다.

영혼의 성을 쓴 신비주의 영성가이기도 하다.

그 생애는 깊은 명상생활이

 현실적인 활동과 양립할 수 있음을 실증해 보인 좋은 예이다.

1622년 시성되었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1547 ~ 1616)

 

에스파냐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시인.

레판토 해전에 참가하여 왼손에 상처를 입었고

알제리에서 노예생활을 하기도 하였으며 가난한 생활을 보냈다.

당시 에스파냐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소설

《돈 키호테》의 작가로 유명하며 성격묘사에 뛰어났다.

그 밖에 《모범 소설집》 등의 작품을 남겼다.

 

 

 

 

 앞으로의 위대한 인물들을 위해

 아직 비워놓은 자리도 많다.

 

 

 

 

 

 

 

 

 

 

 

 

경찰도 있는데 이 광장에서,

그동안 몇 번의 유럽여행에서도 결코

한번도 당하지 않은 소매치기를

이 플라자 마요르에서 당했다.

돈은 봉투에 넣어 놨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았는데

카메라 밧데리 여분용 3개와 여분 메모리를

넣어 둔 작은 파우치를 잃어버렸다.

이후 밧데리와 메모리를 신경쓰야 해서 엄청 피곤했다.

스페인 살라망카 소매치기 정말 대단하다.ㅠ

 

 

 

 

마요르 광장의

 회랑과 아케이드가 특히 인상적이다.

 

 

 

 

식당과 카페, 기념품 가게, 보석상 등이 있는

광장의 사방으로는 구시가의 명소가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광장 사방으로 좁다란 길이 나있고

 

주요건물과 볼거리도 광장을 중심으로 퍼져 있다.

 광장 동쪽으로는 호텔과 펜션들이 있고,

 남쪽으로는 아름다운 살라망카 대성당이 있다. 
광장 서쪽 지역은 고풍스러운 건물과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가 있고

북쪽으로는 고급 쇼핑상가가 들어서 있다.

마요르광장을 출발점으로 삼아

주변 지역을 한 바퀴 돌면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마요르 광장의 야경 (퍼 온 사진)

 

아름다운 야경으로도 유명한 광장은 

살라망카 관광의 출발점이며

광장 자체가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사암으로 지은 건축물 때문에

 도시 전체가 적갈색 분위기를 띠고 있어

 수세기 동안 황금빛 도시로 불려왔다.

 

 

 

 

영화 Vantage  Point의 무대인 살라망카 마요르광장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촬영장소

지켜보기에 좋은 장소 또는 시점

관광지에서 풍경을 조망하기 좋은 장소

 

 

 

 

스페인 살라망카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는

사건현장이 생생히 촬영된 미국인 여행자

 ‘루이스’(포래스트 휘태커)의 캠코더에서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광장 옆에 정차된 방송중계차에 올라 현장 기록 영상을 확인한다.

그는 같은 시간 다른 곳을 바라본 카메라 영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10만 군중 속 8명의 엇갈린 행동을 쫓아 숨막히는 추적을 펼친다.

 

 

 

[참고: 두산백과, 위키백과, 인명사전, 네이버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