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푸른 바다. 2016. 11. 29. 22:50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2016년 4월4일 월요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여행 다섯째 날

 

 

스페인 마드리드-톨레도-콘수에그라-살라망카,

포르투갈 파티마-까보다로까-리스본,

스페인 세비야-타리파,

모로코 탕헤르-페스-라바트-카사블랑카,

스페인 미하스-론다-코르도바-그라나다-바르셀로나-몬세라트

 

 

이제 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모로코로 가야 하는데

가이드가 현재 파도가 높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했다.

그래서 우리 모두도 덩달아 걱정을 하며,

또 갈 수 있을거라고 서로를 위로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유럽에서 로마의 성베드로성당,

영국의 세인트 폴성당에 이어

세번째로 큰 세비야성당으로 향했다.

 

 

 

 

세비야에서 가장 오래된

산타크루스지구의 유대인 거리를 지나

세비야 대성당으로 가는 중이다.

 

 

 

 

 

오렌지 나무가

 심어진 직사각형의 정원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 탑이 보인다.

 

세비야 대성당의 종탑인 히랄다는

 본래 알모하드 건축의 걸작인

모스크의 첨탑이었으며,

 에르난 루이스에 의해 르네상스 양식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바닥의 흙이 샛노란 것이 특징인데

이런 흙을 투우장에도 깐다고 한다.

 

 

 

알카사르 성벽 입구 문을 통과

 

 

 

알카사르 성벽 입구

 

산타크루스지구를 지나

직사각형으로 건물이 둘러싼 정원을 지나

알카사르 성벽 입구를 지나니

승리의 광장이 나왔다.

 

 

 

알카사르 (Alcazar) 입구

 

이슬람 궁전으로 10세기에 지어졌다.

탐험가들이 항해를 위한 자금을 원조받기 위해

스페인 국왕을 알현하던 곳이 바로 알카사르였다.

알카사르에는 식민지 사업을 총괄하던 카사 데 콘트라타시온,

즉 무역관의 교회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은 당시 통치자들이 외교적인 만남을 자주 하던 곳이라,

 식민지 개척에 관한 중요한 회합과 결정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아메리카 발견을 거의 최초로 묘사한 작품인

알레 호 페르난데스의 항해자들의

성처녀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른 쪽 알카사르 궁은 성벽만 보고 간다.

 

숀 코네리와 캔디스 버겐이 주연했던 영화

바람과 라이온의 무대가 되었던 알카사르 성은

세비야에 있는 13세기 성으로

이슬람과 스페인 양식이 결합된 전형적인

무데하르 양식(이슬람풍의 그리스도교 건축양식) 건축물이다.

이슬람 교도에게서 세비야를 탈환한 1248년에 개축되었으며,

14세기에 페드로 1세가 다시 대규모로 개축했다.

이때 아름다운 안뜰이 지어지고 화려한 장식이 추가되었다.

 

 

 

승리의 광장 성모마리아상

 

 

 

성당 옆 광장

 

 

 

세비야 대성당은

유럽에서 바티칸의 성 페트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스페인의 세비야 대성당의 순으로

세번째로 큰 성당이다.

 

 

 

히랄다 탑의 종루(EBS 동영상 캡처)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던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새로 지은 카테드랄로

이슬람, 고딕, 르네상스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슬람적인 요소가 남아 있는 것은

 들어가는 입구의 오렌지 정원과

너무나 아름다워 차마 부수지 못한 히랄다탑이다.

 

 

 

대성당 중앙 돔부분 (EBS 동영상 캡처)

 

스페인과 아메리카 대륙의

수많은 탑 건축에 영향을 끼친 히랄다는

 이슬람 알모하드 건축의 걸작이며,

 5개의 신랑이 있는 거대한 대성당은

유럽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 건물이다.

 

 

 

남쪽 출입구 크리스토퍼의 문 (퍼 온 사진)

 

귀족들의 출입문이었던 남쪽 출입구 앞에

히랄다 탑 꼭대기 풍향계의 여인 복사품이 있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비야 대성당은,

상승의 문, 침례의 문, 용서의 문 등으로

이름 붙여진 15개의 대문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번째로 큰 성당이다.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은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이고

두번째는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이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크고

고딕 양식의 건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세비야 대성당은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모스크를 허물고 그 자리에

1402년부터 약 1세기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오랜 시기에 건축된만큼

고딕,신고딕,르네상스양식이 섞여 있다.

 

 

 

세비야 대성당

 

성당이 서 있는 자리에는

본디 알모아데 모스크가 있었으나,

스페인 사람들은 세비야가 누리고 있던

부유한 무역 중심지라는 위치를 반영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웅장한 규모의 성당을 짓기 위해

모스크를 허문 자리에 대성당을 지었다.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비야 대성당 내부에는 15세기의 스테인드글라스,

정교한 15세기의 성가대석, 교회제단 위쪽에 있는

고딕양식의 장식벽과 같은 예술적인 건축물들로 가득차있다.

특히 콜롬버스의 관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비야의 상징인 히랄다 탑

 

말을 타고 올라갈 수 있게

계단이 아닌 나선형 경사로로 만든

히랄다 탑을 오르면

아름다운 세비야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히랄다 탑

 

세비야의 상징인 히랄다탑은

12세기 말 이슬람교도 아르모아드족이 만들었다.

원래는 모스크의 미나렛이었으나

헐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다가

16세기에 기독교인들이

플라테스코 양식의 종루를 설치했다.

28개의 종과 바르톨로메 모렐이 제작한

기독교 신앙을 표상하는 3.5m 높이의 여성상을 세워

풍향계 역할을 하게 했으며,

탑의 이름을 풍향계를 뜻하는 히랄다라고 불렀다.

종탑은 1568년에 완성되었다.

 

 

 

히랄다탑 자체는 부수지 않고

이슬람양식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데,

 사진 밑 부분 발코니 좌우를 보면

이슬람적인 요소는

지워버린 것을 짐작할수 있다.

 

 

 

히랄다 탑의 꼭대기에 세워진 풍향계 (퍼 온 사진)

 

풍향계란 뜻인 히랄다탑은

세비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98m의 높이를 자랑하며

세비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이 탑꼭대기에는 거대한 르네상스식의

종이 28개 있다.

 

 

 

예약한 입장 시간을 기다리는 줄

 

대성당은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자유여행은 미리 예약하고 가야겠지만,

패키지의 장점은 예약을 다 해 놓았기에

그냥 가이드를 따라 들어가면 된다.

 

 

 

오렌지정원

 

세비야 대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성당건물과 담으로 둘러싸인 곳에

이슬람 문명의 특징인

건물 한 가운데에 물이 흐르는

오렌지정원이 있다.

 

 

 

 정원의 오렌지나무가 규칙적으로 심어져 있다.

 

원래의 모스크에서 남아 있는 유일한 부분은

파티오 데 로스 나란호스(오렌지 나무 안뜰)라는

이름의 현관 안뜰뿐인데,

한때는 이슬람 신도들이

샘에서 손과 발을 씻던 장소였다.

 

 

 

배수구가

기하학적인 도형 문양 같다.

 

 

 

이슬람 오렌지 정원 중앙 분수

 

이슬람문화권의 분수는 건조지역이 많고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문화 탓에

요란하지 않고 조용하게 물이 풍풍 솟아오를 뿐이다.

이슬람 신도들이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던 장소였다.

 

 

 

오렌지 정원에서 올려다 본 히랄다 탑

 

히랄다 탑에서 보는  세비야의 전망이

멋지다는데 올라가 보지 못했다.

 

 

 

세비야 대성당 출입문 파사드

 

 

 

세비야 대성당의 입구로 들어간다.

 

 

 

수선 복원실

 

세비야 대성당도 다른 대성당들처럼

하나의 박물관이기도 하다.

수많은 미술작품과 보물들을

복원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불을 환하게 밝혀놓고 일을 하고 있다.

 

 

 

천장에 황금을 발라 화려하다.

 

 

 

성당 내부는

너비 76m, 길이 116m의 직사각형으로

천장의 최고 높이가 40m이다.

 

 

 

 

 

성당은 내부에 그림, 조각품, 목조 조각 등

훌륭한 예술 작품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플라테레스크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나 보다.

 

 

 

성당 내부는 5랑으로 되어있는데

60여개의 기둥이 천장을 떠 받치고 있다.

 

 

 

 

 

 

 

 

 

우람한 기둥과 고딕양식인 립볼트의 천장

 

고딕양식은

립볼트(격자형둥근천정)라는 양식으로

하중을 밖으로 빼주고 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15세기에 만들어진 스테인드글라스는

세비야 대성당 전체에 75개가 있다.

 

 

 

성령 강림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의 창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의 창과 그리스도 상

 

 

 

 성 안토니오 예배당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1617-1682)의

안토니오의 환상이 그려진 그림이 있는 예배당.

성 안토니오 부분만 잘려서 도난당했다가

뉴욕에서 다시 발견되었는데,

소장자가 일절의 사유를 묻지 않는 조건으로 

반환하여 복원되었지만 흔적은 남아있다.

 

 

 

세비야 대성당 안에는

왕실 예배당과

귀족들이 분양받은 예배당을 포함하여

크고 작은 예배당이 25개 있다.

 

 

 

 

 

세비야 대성당의 측랑 쪽으로

25개의 작은 예배당들이 있는데

옛날 귀족들이 개인적으로 분양 받은 예배당이라

지금도 세비야의 유력 가문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파이프 오르간

 

7000여개의 파이프로 연결된

거대한 오르간으로

 장식은 은세공을 하듯 정교하고 화려하다.

 

 

 

 

 

파이프 오르간 아랫 부분 조각

 

 

 

웅장한 실내 건축물에 압도 당하는 기분이다.

 

 

 

황금의 제단 윗 부분과

장미의 창 밑 부분의 그리스도 상

 

 

 

30m 높이의 황금 제단

 

 세비야 대성당의 상징인 황금 제단으로

 넓이 20m 높이 30m에 이른다.

특별한 일이 있을때 이곳에서 미사를 본다.

 

 

 

황금의 제단

 

제단 뒤 병풍은 단카르트가 평생을 바쳐 제작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고딕 양식의 목재 제단화이다.

예수의 생애를 44개의 작품으로 표현한 것으로

  콜럼버스 대항해로 인해 들어온

신대륙의 황금으로 나무 조각 위 전체를 도금했는데,

 사용된 금은 20톤이나 된다고 한다.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 (퍼 온 사진)

황금제단 아래 부분

 

 

 

창살 문양이 예사롭지 않다.

 

16세기에

스테인드글라스와 제단 뒤편의 조각품,

창살 공예와 사제석 같은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장식물들이 확충되었다.

 

 

 

세비야 대성당 중앙의 은의 제단

 

오른쪽은 황금의 제단(주제단)

왼쪽은 성가대석

 

 

 

은의 제단

 

제단 전체가 은으로 제작되어

 세계에서 제일 큰 은 제작물이라고 한다.

제대 위에는 성화와

예수님 상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다.

 

 

 

성가대석

 

중남미에서 들여온 마오가니 원목으로

만든 화려하고 정교한 성가대석

 

 

 

성가대석

 

고대 가톨릭은 글을 모르는 사람에게

음악으로 신앙을 고취하고자

성당의 성가대석을 화려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세비야 대성당의 유명한 자랑거리 중 하나는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무덤이다.

 

 

 

콜럼버스의 묘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관을

카스티야, 레온, 아라곤, 나바라의

4명의 국왕이 메고 있다.

 

 

 

콜럼버스의 묘

 

이탈리아 출신의 콜럼버스는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의 후원을 받아 신항로를 개척하였지만,

이사벨 여왕의 사망 이후에 몰락하게 된다.

결국 재산과 제독 직위를 압수 당한 콜럼버스는

비참한 노년을 보내게 되고,

"내가 죽거든 신대륙에 묻어다오.

죽어서도 스페인 땅에 발을 닿지 않을 것이다"

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의 시신은 처음에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묻혔다가

그의 아들의 뜻에 따라 세비야의 라 카르투하 수도원으로 옮겨졌고,

다시 1542년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도밍고로 이장됐다가

쿠바의 아바나로 옮겨졌다.

그러다가 1898년 쿠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자

콜럼버스의 유해는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와

스페인 땅을 밟지 않겠다는 그의 유언에 따라

땅에 묻히지는 않고 공중에 떠있는 형태로

세비야 대성당에 안치되었다.

죽어서도 살아있을 때 처럼 신대륙를 떠돈 셈이다.

 

 

 

콜럼버스를 후원해준 두 왕,

카스티야, 레온의 왕은

앞쪽에서 고개를 들고 당당히 서 있다.

 

 

 

아라곤의 왕

 

콜럼버스를 후원해 주지 않은 두 왕,

아라곤, 나바라의 왕은

뒤쪽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역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나바라의 왕

 

 

 

카스티야, 레온의 왕

 

앞쪽 두 왕의 발등이 반짝이는 이유는

왼쪽 왕의 발을 만지면 부자가 되고,

오른쪽 왕의 발을 만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스페인 세비야에 돌아온다는 전설 때문에

사람들이 만져서란다.

 

 

 

레온왕의 칼이 석류를 찌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이슬람 세력인

그라나다를 물리치고

레콩키스타(이슬람세력으로 부터의 국토회복운동)를

완성했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라나다는 에스파냐어로 석류를 뜻한다.

 

 

 

왼쪽 콜럼버스관 옆에 보이는 그림이

예수를 업고 강을 건네줬다는

 여행자의 수호 성인인 크리스토포로스

크리스토퍼(크리스토폴)은

 '그리스도를 운반함'이란 뜻이다.

 

 

 

콜롬버스의 둘째아들 페르난도의 무덤

 

콜럼버스와 항해를 하면서 도우고

콜럼버스의 업적을

잘 정리해 이름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아버지의 관 아래 같이 묻힌 콜럼버스의 둘쨰아들

 

 

 

톨레도 대성당에서도 봤던

 거인 크리스토퍼의 그림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데

검색으로 찿지 못했다.

 

 

 

작은 예배당

 

이곳에는 세비야를 이슬람교도로부터 되찾은

산 페르난도 왕을 비롯하여

에스파냐 중세기 왕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고

남쪽 문 근처에는 콜럼버스 묘가 있다.

 

 

 

벽감 속의 조각과 벽감이 화려하다.

 

 

 

창살의 조각도 예술이다.

 

고딕양식이 도입되면서

벽은 얇아지고 내부공간은 훨씬 넓어져,

 특히 천장이 높아지면서 창이 커지고 많아졌다.

이에 스테인드글라스가 많아지게 되고

 그곳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성당은 더욱 아름답고 신비해졌다.

 

 

 

 

 

왕궁 예배당 입구

 

 

 

 

 

왕궁 예배당

 

천장으로부터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환하다.

 

 

 

 

 

성체현 시대

 

일년에 한번 세비야 축제날에

은제 성체를 성당 밖으로 모셔나와,

세비야 시내를 한바퀴 돌면서

 성체를 바람을 쐬어 주는 행사가 있다고 한다.

 

 

 

성배 성체현 시대

 

금속 조각가 후안 데 아르페가

 만들었다는 성체현시대는

 475Kg의 은으로 만들어졌다.

 

 

 

 

 

카스티야의 여왕 이사벨

 

컬럼버스를 후원해

스페인의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

 

 

 

무엇을 뜻하는 얼굴인지?

 

 

 

 

 

카스티야레온의 왕 페르난도 3세

 

 카스티야 왕국과 레온 왕국을

완전히 통합한 왕으로 역대 스페인의 군주 중

가장 위대한 왕 중 한명으로 꼽힌다.

 스페인을 이슬람으로부터 되 찿은 왕으로,

1671년 교황 클레멘스 10세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천장이 아름답다.

 

 

 

 

 

 

 

 

 

성직자 회의실의 화려한 천장과 채광을 위한

 

무리요의 성화 성모수태

 

 

 

 

타원형 돔과 무리요의 성모수태

 

성당의 성직자 회의실은

 

기존의 동그란 원형을 벗어나

타원형 모양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르난 루이스가 만든 카빌도의 타원형 돔은

르네상스 시대 건축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성물 보관실

 

 

 

 

 

 

 

 

 

예수 가시관의 가시가 보관되어 있다는 성물 보관실


두 개의 십자가 중 가장 왼쪽의 십자가 아래에

 예수님이 머리에 썼던 가시관의 가시가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예수 가시관의 가시가 보관되어 있는 십자가

 

 

 

 

 

 

 

 

 

 

 

 

 

 

 

 

 

 

 

 

 

성인들의 손가락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고야의 두자매 (퍼 온 사진)

루치아 성녀와 싸다 성녀

 

 

 

고야의 그리스도 Christ (퍼 온 사진)

 

 

 

 

 

채광창이 천장에 뚫려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밑의 난간이

이슬람 문양인 것 같다.

 

 

 

고딕 양식의 높은 천장과 기둥,

그리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엄숙함 속에 예술적인 우아함과 정교함이

함께 느껴지는 세비야 대성당의 내부 모습이다.

 

 

 

 

 

고딕 양식의 높은 천장

 

대성당이라고 명칭을 붙이는데는

규모가 큰 것도 있지만,

 지붕을 받치고 있는 큰 기둥과 기둥사이가

5개가 넘어야 한다고 한다.

 

 

 

17세기 세비야 대성당엔

세비야의 유명한 화가 무리요와 발데스 레알의

바로크 양식 조각과 그림이 보태졌다.

 

 

 

주교가 입은 수의

 

 

 

개인 예배당인 것 같다.

 

 

 

 

 

밖으로 나가는 문

 

 

 

 

 

히랄다 탑 올라가는 길 표시판

 

 

 

 

 

성수대

 

 

 

모이는 시간이 다 되어

히랄다 탑으로는 못 가고

밖으로 나왔다.

 

 

 

처음 들어 갔던 곳이 약속 장소

 

 

 

 

 

오렌지 정원

 

가로수용 오렌지는 엄청 시기때문에

떨어져도 아무도 안먹는다고 한다.

 

 

 

오렌지 정원의 배수로

 

정원바닥의

벽돌배치와 수로도 아름답다.

 

 

 

 

 

오렌지 정원에서 올려다 본 히랄다 탑

 

 

 

 

 

 

 

히랄다 탑에서 본 립볼트(격자형둥근천장) 양식 (퍼 온 사진)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성당

고딕양식이란 로마네스크 양식 다음으로

중세시대의 건축양식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이 건물의 하중을

두꺼운 벽이나 기둥으로 지탱했건 것과는 달리

고딕양식은 립볼트(격자형둥근천장)라는 양식으로

하중을 밖으로 빼주고 있다.

마치 사람의 갈비뼈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행사 홈피 사진

 

 

 

 

[참고:두산백과, 유네스코, 위키백과, 죽기전에 봐야 할 유적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