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2016년 4월9일 토요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열째 날
스페인 마드리드-톨레도-콘수에그라-살라망카,
포르투갈 파티마-까보다로까-리스본,
스페인 세비야-타리파,
모로코 탕헤르-페스-라바트-카사블랑카,
스페인 미하스-론다-코르도바-그라나다-바르셀로나-몬세라트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중
7개가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데
이제 구엘 공원을 봄으로서 3개 째를 보게 된다.
나는 이 곳 바르셀로나에서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에 대해
마음 깊이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
천재, 천재라고 해도 이렇게나
상상력이 풍부하고 혁신적인 천재일 줄은 몰랐다.
건축은 살아 있는 유기체라고 이야기했다는데
그의 건축물을 직접 보니
단지 집이고 조형물일 뿐인데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게 그 말에 백프로 실감했다.
안토니오 가우디 이 코르네 (1852-1926) 카탈루냐 지방의 작은 시골 마을 레우스에서 구리세공장의 집안에서 태어나 17세 때부터 건축을 공부하였다. 바르셀로나의 건축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학창시절에 비라르와 폰트스레 등의 조수로서 설계활동에 종사하였다. 1878년 학교 졸업 후부터는 독자적으로 일을 시작,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많은 독창적인 건축을 남겼다. 고딕과 이슬람 건축양식을 발전시켜, 자연의 유기성을 강조한 곡면과 곡선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독특한 형태, 도자기 타일을 이용한 모자이크 등 다채로운 특징을 지닌 독자적인 아르누보 양식을 창출하였다. 구엘공원 안내도 가우디는 건축의 성자이면서, 실내 디자인과 장식 조각, 심지어 의자와 화장대에 이르기까지 제작한 20세기의 독창적인 예술가이다. 그의 전 작품에 드러나는 우아하고 기괴한 곡선과 다양한 자연의 이미지를 건축에 사용한 그의 집들은 피카소의 그림과 견줄 수 있는 건축 작품이기도 하다.
그의 거대한 영혼과 작품은 당대보다도 세월이 지날수록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엘공원 지도 (네이버 지도) 바르셀로나 교외 언덕에 있는 구엘 공원은 원래는 이상적인 전원 도시를 만들 목적으로 설계된 곳이다.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 구엘 백작이 평소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 도시를 모델로 했다. 구엘 백작과 가우디는 이 곳에 60호 이상의 전원 주택을 지어서 스페인의 부유층에게 분양할 예정이었다. 1900년부터 1914년까지 14년에 걸쳐서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자금난이 겹치면서 몇 개의 건물과 광장, 유명한 벤치 등을 남긴 채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1922년 바르셀로나 시의회가 구엘 백작 소유의 이 땅을 사들였고, 이듬해 시영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198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구엘공원 지도 가우디 작품 중 가장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작품 특징인 자연의 선인, 곡선을 많이사용했으며, 특히 소리, 파도, 보리, 옥수수 등과 같은
자연에서 소재를 찾았다. 나무와 덩굴식물, 건축자재로 사용된 돌멩이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각각의 고유한 색과 불규칙한 배열이 자연의 풍경에 녹아 들어 있다.
구엘공원 부출입구
오른쪽은 청동으로 만든 담 벽
주차장이 있는 부출입구 쪽에서
들어갔다.
아치 형태의 구름다리 기둥과 난간
기둥에 붙인 돌은 건설 중 발생한
파석 등을 사용함으로써
그 당시 친환경적으로 공사를 한 것이다.
가우디와 구엘의 계획대로
60채의 전원주택이 완공되었다면
주택과 주택을
서로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 되었을 길이다.
구름다리 기둥과 난간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주위의 자연과 닮게,
자연을 중시하는 가우디의
건축 철학을 볼 수 있는 좋은 예이다.
구름다리 아치
공사를 하면서 나온 돌과 흙을 이용해
만든 것이지만
너무 아름답고 정교하다.
돌을 쌓아 올린 아치형 기둥
가우디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도로를 만들 때도 등고선을 따라 만들었고,
커다란 웅덩이와 능선 사이도 흙으로 메우는 대신에
육교를 놓는 방식으로 땅의 모양을 유지했다고 한다.
가톨릭 묵주 알 50개를 상징하는 돌
구엘공원 설계는
가우디 건축 스타일의 독특함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직선이 아닌 곡선을 위주로 한 건물들,
화려하고 독특한 모자이크 장식과 타일,
나선형의 층계,
깨진 도기 조각으로 사치스럽게 장식해
불협화음 속의 묘한 조화를 느끼게 하는 난간 장식,
자연미를 살려 꾸불꾸불한 길과 인공 석굴들,
어느 것 하나 가우디답지 않은 것이 없다.
가우디 기념 박물관
가우디가 20년을 살았던 집으로
지금은 가우디 기념 박물관이다.
가우디 기념 박물관
가우디가 사용했던 침대, 책상 등 유품과
데드마스크가 전시되어 있다.
가우디가 직접 디자인한
독특한 가구들을 볼 수 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굴뚝 같다.
성공한 사업가인 갑부 구엘백작과
예술가 가우디의 각별한 관계는
1918년 구엘이 죽기까지 40년 동안 계속되었다.
구엘과 가우디의 관계는 고객과 건축가
혹은 후원자와 예술가의 관계 그 이상으로,
어쩌면 예술에 대한 공통된 사명감으로 맺어진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른다.
르네상스시대 메디치 같은 재력가 집안에 의해
피렌체의 예술가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던 것처럼
예술적 안목과 재능을 겸비한 재력가 구엘은
자신의 열정을 가우디를 통해 불태웠다.
가우디의 완벽한 후원자로서 변치 않는 지지를 보내주었고,
작업을 추진함에 있어 수익은 개의치 않고
가우디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했다.
가우디는 구엘을 문예부흥시대의 왕자라고 지칭하며
최대의 찬사를 보냈다.
관리 사무실 첨탑인데
마치 러시아 정교회 첨탑 같다.
구엘공원 부지는 돌이 많은 데다
경사진 비탈이어서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가우디는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서
땅을 고르는 것도 반대했다고 한다.
가우디 기념 박물관의 첨탑이 보인다.
나투라 광장 야자수 돌기둥
구엘공원 중앙광장인 나투라 광장에
도착했다.
나투라 광장의 야자수
이 곳에서 설명과 함께 자유시간을 주었다.
나중에 다시 여기로 와야 할
약속장소이다.
나투라 광장 돌기둥 맞은편 모습과
세계에서 제일 긴 벤치
(EBS 동영상 캡처)
콜로네이드 홀 지붕에 조성된 광장
그리스 신전 모양의 시장(마켓)으로
건축된 콜로네이드 홀의 지붕이 나투라 광장이다.
타일 벤치
세계에서 제일 긴 벤치이다.
뱀처럼 구불구불 광장 전체를
빙 둘러 싸고 있는 예술적인 벤치이며
배수와 인체 공학이 함께 설계 되어 있는
과학적인 벤치이다.
벤치의 배수 구멍
타일 벤치에는 배수시설인 구멍이 뚫려 있어
비가 오면 빗물이 빠질 수 있게 되어 있고,
이 빗물은 86개의 콜로네이드 홀 기둥 속 배수관을 통해
지하에 있는 저수통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지하 저수통에 일정량 이상의 물이 차면
관을 통해 도마뱀과 뱀 머리 분수대로
흘러 나가게 되어 있다.
끝없는 곡선의 연속으로
가우디의 건축에서는 직선을 찾아보기 어렵다.
가우디 식 모자이크(트렌카디스 기법)
부서진 타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벤치는
장시간 앉아있어도
등과 엉덩이가 편안한 구조로 만들어져
실용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우디 식 모자이크(트렌카디스 기법)
벤치는
형형색색의 세라믹 타일 조각을 이용해
아름답게 장식돼 있는데
이런 가우디식 모자이크 기법을
트렌카디스 기법이라고 한다.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건축물 중에서
색상이 가장 화려한 작품으로 꼽힌다.
가우디 식 모자이크(트렌카디스 기법)
구엘 공원을 온통 뒤덮고 있는
타일 모자이크 작업을 위해 가우디는
인부들에게 출근 길에 깨진 타일 조각이 있으면
주워오라고 지시하거나,
아주 조심스럽게 배달된 베네치아 타일을
받자마자 산산조각을 내기도 했다고 한다.
가우디는 모자이크를 구성할 디자인을 결정한 뒤
미장공들에게 표면 작업을 지시했는데
그게 또 말도 못하게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가우디는 미장공들 옆에 앉아
타일 조각을 붙일 자리를 일일이 지시했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부 뜯어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아름다움과 효율성을 겸비한
공원의 명물인 벤치는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앉으면 편안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로
예쁜 장식을 한 예술 작품이면서
한편으로는 광장의 난간 기능도 가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시내와 멀리 지중해가 보인다.
나투라 광장에서 바라본 정문 방향
왼쪽으로 보이는 것이 경비실이고
오른쪽이 관리사무실인데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 집으로 불리며,
실제로 헨델과 그레텔의 동화에 나오는 과자 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구엘 공원의 경비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경비실이지 싶다.
카메라 렌즈를 부딪힌 후
희뿌연 부분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생긴다.
구엘 공원의 관리사무실
역시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리사무실이지 싶다.
다시 봐도 너무 이쁜 집이다.
헨델과 그레텔의 과자 집을모티브로 했다는데
구엘 공원을 왜 동화 속에 나오는
공원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관리사무실의 첨탑이 성당 첨탑 같다.
구엘공원 관리사무실 지붕 모습
구엘 공원 경비실의 지붕
너무 이쁘다.
초콜릿 과자 같은 굴뚝
똑 떼다가 먹고 싶다.ㅋ
카메라 렌즈를 부딪힌 후
희뿌연 부분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생기다 말다 한다.
ㅠㅠㅠ
나투라 광장에서
정문 쪽 계단을 내려다 본 모습
모자이크 타일 벤치와
돌기둥 아치 그리고 야자수가 어우러진
경치가 정말 보기 좋다.
나투라 광장과 콜로네이드 홀
모래로 덮인 나투라 광장은
빗물을 거르기도 하는
콜로네이드 홀의 지붕이다.
도리아식 기둥인 콜로네이드 홀의 지붕과
나투라 광장의 난간 역할을 하는 벤치
도리아식
그리스 미술양식의 하나로
주로 건축양식에 쓰이며 간소한 장중미가 특징이다.
기둥은 기반부가 없는 형상이며,
수직방향의 흠은 매우 얕고 모서리는 각을 이루고 있다.
원래는 목조건축양식을 석조건축에 응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아폴로, 파르테논, 헤라 신전 등이
대표적인 도리아식 건축물이다.
콜로네이드 홀
콜로네이드란
수평의 들보를 지른 줄기둥이 있는 회랑으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썼으며
그리스, 로마 시대에 발달하였고
바로크 및 고전주의 건축에 많이 보인다.
시장 건물이 신전 모양인 콜로네이드 홀
콜로네이드 홀, 살라 이포스틸라
나투라 광장의 아래쪽에
86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 많은 큰 방이라는 뜻의
살라 이포스틸라(Sala Hipóstila)로
평소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았던구엘 백작의 요청에 따라 신전 모양으로 지었다.
고대 로마의 포롬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 건물이 신전 모양인 콜로네이드 홀
독특한 구조의 콜로네이드 홀은
시장 (마켓)으로 조성하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
86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고,
천장은 아름다운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천장은 곧 넓은 나투라 광장의 바닥이다.
타일로 만든 천장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가우디의 마법에 걸렸다.
도리아식 기둥 내부에는 얇은 관이 있어
천장 위 나투라광장에 고인 빗물이
서서히 땅으로 스며든 뒤
이 관을 통해 지하 저장소로 흘러 들어가
용의 분수로 나온다.
곡선의 천장과 천장의 화려한 타일 조각들이
가우디의 독창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마치 보석 같은 느낌이 든다.
붙이는데 얼마만한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지...
사파이어의 블루, 에메랄드의 초록
색감이 정말 예술이다.
원반 문양 (퍼 온 사진)
다른 문양보다 훨씬 큰 4개의 원반 문양은
태양을 나타낸 것으로 사계절을 의미한다.
가우디의 특징인 모자이크 타일로
일부러 타일을 부수어 문양을 만들고
세라믹으로 장식했다.
정문 앞에서 본
구엘공원 대계단과 살라 이포스틸라
계단 양쪽을
세라믹 타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계단 옆 공간은 역시나 곡선인 아치
세라믹 타일
계단 위 콜로네이드 홀
계단아래에서 바라본
86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시장으로 만든 신전 건물인 콜로네이드 홀
위로 올라와
다시 내려가면서 찍었다.
뱀과 용, 도마뱀 조각
도리아식 기둥에 하수관을 설치하여
나투라광장에 떨어진 빗물을 모아
물 저장소에 모았다가
용의 조각상이 있는 분수에서 내뿜는다.
도마뱀 뒤쪽의 용모양 조각은
요한게시록에 나오는 용을 상징한 것이다.
뱀 머리 모양의 분수대
청동 뿔이 달린 뱀 머리 조각은
의술의 신 아이스쿨라피우스를 상징한다.
뱀 조각 목 뒤는 카탈루냐 국기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구엘공원 도마뱀
콜로네이드 홀 앞 계단에는
구엘 공원의 또 다른 명물인
가우디의 도마뱀이 있다.
살아 움직일 듯한
가우디 식 모자이크 트렌카디스 기법의
도마뱀은 연금술과 그리스 신화에서
지하수를 지키는 수호신인 퓌톤을 뜻한다고 한다.
경비실 건물의 창문으로 내다본 구엘 공원의 대계단
(퍼 온 사진)
구엘 공원의 대계단은
독특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구엘공원 정문
공원 입구에
경비의 거처와 관리실로 쓰려고 했던,
갈색과 흰색이 어우러져서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의 집을 연상시키는
두 개의 건물이 있다.
구엘공원 경비실 건물
독특한 모양의 뾰족탑 지붕이
신비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졌다고 한다.
구엘공원 관리사무실
관리 사무실 뒷모습
세라믹으로 담장 위를 덮었다.
도로변의 모자이크도
모두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카페와 화장실
돌 하나하나를 붙여 만든 돌기둥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최대한 주변 환경와 어울리도록
야자수 같은 나무 형태를 띠고 있고,
재료도 부지를 조성하면서 나온 돌로 만들었다.
곡선이 마치
회오리 바람처럼 느껴진다.
야자수나무 모양을 한 돌기둥
파도가 치는 것 같은 파도 동굴
산의 경사와 굴곡 등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이렇게 파도가 치는 것처럼
기울어진 형태를 하고 있는 곳도 있다.
가우디는 경사가 심한 언덕지역인 이곳에
구불구불한 커브 길을 만들고
주변의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
다리, 수로 등의 토목공사를 진행하였다 .
자연 친화적인 건축을 지향했던 가우디는
각종 나무들과 꽃들을 심어서 건축과정에서
생긴 자연 훼손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파도가 치는 것 같은 파도 터널
카리아티드 (여신 조각 기둥)
고대 그리스 신전 건축에서
기둥으로 사용된 여인상을 카리아티드라고 하며,
건축 용어로서 여인상으로 된 돌기둥을 뜻한다.
아테네의 에렉테이온 신전의 카리아티드가 유명하다.
카리아티드
카류아이 또는 카리아이라는 도시국가에서
그리스와 페르시아와의 전쟁 때
이적 행위를 했다고 해서 남자는 모두 처형되고
여자들은 노예가 돼서 이처럼 공공건물을 떠받치는
중벌을 받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파도가 치는 것 같은 파도 터널
인공 구조물이면서도
주변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엘공원의 담벼락에는
이렇게 세라믹 타일로 다 장식되어 있다.
출입문이 너무 앙징맞다.
물 웅덩이에 조그만 새가 있어서...
약속 장소에 다 모여
이제 버스를 타러 가고 있다.
주차장이 있는
구엘공원 부출입구로 다시 나왔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가우디의 모든 역량이 집중 투입된
마지막 건축인 성가족 성당으로
갈 예정이다.
구엘공원 정문
우리는 주차장 쪽에서 들어갔기 때문에
보지 못한 정문 사진을 인터넷에서 퍼 왔다.
동화 같은 구엘 공원에서
가우디 최대의 역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향했다.
[참고: 두산백과, 저스트 고, 네이버 지식백과, 미술대사전,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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