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포스토이나] 포스토이나 동굴

푸른 바다. 2017. 6. 7. 13:23

포스토이나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셋째 날

하루종일 비, 오후 눈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이

있는 포스토이나로 향했다.

수백만 년에 걸쳐 조금씩 이루어진

석회암의 용식으로 자연의 신비가 탄생한

포스토이나 종유동굴을 이제 곧 만나게 된다.

 

 

 

 

 

류블랴나를 출발했다.

 

수도인 류블라냐는

30만이 안되는 규모이며,

깨끗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로

여행안내서 출판사인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4년도 유럽여행지에서 2위로 선정될 정도로

다양한 역사물을 보존하고

문화행사가 많은 깨끗한 도시이다.

 

 

 

 

슬로베니아 시간은 한국보다 7시간 늦고
기온은 한국보다 선선한 편이다.

비자는 필요 없으며 유로화가 통용되고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다.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에서

1991년 최초로 독립한 나라로,

면적이 한반도의 10분의 1로

인구가 200만 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이지만,

율리안(줄리앙) 알프스 산맥 기슭

아름다운 자연으로 인해 발칸의 스위스로 불린다.

 

 

 

 

포스토이나로 가고 있다.

 

포스토이나는

슬로베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수도 류블랴나에서 1시간 거리인

남쪽으로 50㎞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다.

피브카강 북쪽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

크로아티아의 리예카 간의 전략적인 요지로

오랫동안 노트라니스카 지역의 주도였다.

인근에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포스토이나 동굴프레디아마 성이 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전체 길이가

20,5km에 달하는 거대한 카르스트 동굴이며

프레디아마 성은 포스토이나 동굴에서

약 9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포스토이나 초입

 

자연의 신비로 이루어진

신비스런 포스토이나 종유동굴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로

수백만 년에 걸쳐 조금씩 이루어진 석회암의 용식으로

자연적으로 생겨난 희귀한 모양의 종유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약 20키로미터에 달하는 이곳은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아름답다.

 

 

 

 

카페와 기념품점

 

 

 

 

태극기도 있다.

 

발칸에서는 한국 관광객의 위상이

아주 높다고 한다. 

 

 

 

 

포스토이나 석회동굴

 

영국의 대문호 헨리 무어가 이 석회 동굴을 보고

"가장 경이로운 자연박물관"이라고 격찬했다.

 

 

 

 

뒤의 동굴이 입구다

 

198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1818년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의

프란츠 요제프1세 황제의 방문이후,

동굴이 확장 발굴되었으며,

1819년 부터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하며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므로

동굴 출입문에 1819 란 숫자를 새겨 놓았다.

이 문 내부에는 옛날부터 횃불을 들고 다녀서

많이 그을려 있다.

2차 대전때는 독일군이 유류 저장고로 사용하였고,

그때도 불타며 많이 그을려졌다.

 

 

 

 

포스토이나 동굴 티켓

 

우리가 입장하고 나오는 시간은 오전 10:00 - 12:00

한 번에 입장하는 관람객 수가 정해져 있어

반드시 티켓에 적혀 있는 시간에

입장해야 된다.

티켓 가운데 사진은 동굴 내부의 대표 석순이다.

입장은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기계에 티켓을 찍고 동굴 열차를 타면 된다.

 

 

 

 

입구 벽에 붙어 있는 올름(olm) 사진

 

포스토이나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혈거도롱뇽인

올름(동굴도롱뇽붙이)이 서식하는 곳이다.

인간 물고기 혹은 프로테우스(Proteus)라고도 한다.

올름(동굴도룡뇽붙이)은 포스토이나 동굴에서만 발견되는

특유의 귀한 희귀종으로 동굴을 통과하는 관광노선에

올름이 서식하는 웅덩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올름을 직접 볼 수 있다.

지금은 별도로 마련된 수족관에서 관찰이 가능하며,

수족관의 올름은 두달마다 자연 환경으로 돌려보내고

다른 개체로 교체된다고 한다.

동굴 안은 노 후레쉬로 촬영 가능하나

올름은 보호하기 위해서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휴먼 피쉬 (포스토이나 홈피 사진)

 

100살까지 산다는 장수 도룡뇽인 올름은

길이 20~30cm 되는 몸체가 미색 또는 분홍색을 띠고,

어두운 곳에서 살면서 눈이 퇴화해 앞을 보지 못한 채,

후각이 발달하여 동굴 물속 미생물을 잡아먹고 산다.

아가미로 호흡하고 다리가 네 개 달렸다.

발가락이 인간의 손과 매우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

휴먼 피쉬(인어)이며

새끼 용(Baby Dragon)이라는 별명도 있다.

 

 

 

 

 

 

 관광용 복선전동차

 

슬로베니아의 Postojna동굴 내에 건설된

편도 2㎞의 관광용 복선전차에는

두 사람이 좌우로 앉아 관광을 즐기고

다시 하차하여 2㎞의 도보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전문가를 위한 3㎞ 코스도 설정되어 있으며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내방한다.

 

 

 

 

포스토이나의 동굴은

17세기에 발굴된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로

총 20.5km를 발굴되었다.

1819년 5.2km 구간이 대중에게 개방되었고,

관람코스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

관람 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된다.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가 함께 탑승하는

동굴 열차를 타고 2km 정도를 들어간 후에

동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약 1.5km 구간을 걸어서 관람하고,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Concert Hall 옆의 정거장에서

다시 기차에 탑승하여 입구로 돌아오게 된다.

 

 

 

 

출발하는 동굴열차

 

이곳 포스토이나는

연중 60만명의 전세계 관광객이 몰려든다.

현재 방문객 수는 25,000,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동굴속 내부는 10 °C 를 항상 유지하고 있고,

동굴 안에는 바깥에서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희귀 생물들이 살고 있다.

 

 

 

 

포스토이나 동굴 열차를 탑승하고

동굴 내부로 들어가면

그레이트 마운틴, 러시안 다리, 레드 홀,

스파게티 홀, 화이트 홀, 다이아몬드 홀, 콘서트 홀,

휴먼피쉬,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종유석은

50만년전 이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동굴 열차는 2km를

약 7분여 동안 빠른 속도로 달린다.

 

 

 

 

동굴 내부는 온갖 석순과 종유석들이

가득한 높고 넓은 곳도있지만,

낮은 곳은 머리에 부딪칠듯 좁은 공간으로 내달리고

얼굴에 물방울도 떨어진다.

 

 

 

 

낮은 곳을 지나칠 때는

가만히만 있으면 절대 부딪히지 않는다고

가이드가 설명 했는데도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움츠려 들었다.ㅋ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은

현재까지 20여km를 발굴하였고,

그중 5.2km만 개방하고 있다.

19세기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졌으며,

1872년 관광객이 몰리자 동굴내부에 철도를 부설했다.

처음에는 횃불과 가스등을 들고서 구경했는데,

1884년 전기조명을 설치했다.

이는 류블라냐 도심보다 전기가 먼저 설치 된 것이다.

1945년 전기 기관차로 바꾸고,

1959년 관광용 전동기차를 설치하였으며

1967년 복선화 되었다.

현재까지 2천 5백만명이 다녀갔을 만큼

슬로베니아 최고의 관광지이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동굴로 인정되고 있다.

가장 긴 동굴은 미국 켄터키에 있는

매머드 동굴로 579km 이다.

 

 

 

 

그레이트 마운틴 광장

 

동굴 열차를 타고 2km를 들어간 뒤

열차가 도착한 곳은

걸어서 하는 관람이 시작되는

그레이트 마운틴 광장인데,

천장이 무너져 내려 커다란 산처럼 되어

동굴 입구 보다 40m가 높은 45m의 언덕과

120m X 80m 의 광장이 있는 넓은 곳이다.

이 곳에서 영어, 독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슬로베니아어로 나뉜 팀별로

동굴에 소속된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1시간 반가량 1.2km를 걸으면서 구경한다.

3유로에 대여하는 오디오 가이드에는

한국어가 있다는데 미처 알지 못하여

영어 가이드를 따라 다녔다.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지대의 절리나 균열로 물이 스며들어

석회암을 녹이면서

지표에는 다양한 모양의 계곡과 언덕,

지하에는 석회동굴을 형성하는 지형을 말한다.

 

 

 

 

포스토이나의 옛 이름이 카르스트이고,

슬로베니아는 70% 이상이 전형적 석회암 지대이다.

이곳에는 500 여개의 석회암 동굴이 있어,

이지역 이름에서 카르스트지형이란

지질학명칭이 유래 되었다.

 

 

 

 

200만년전에 피브카강의 유수작용에 의해 생성된

포스토이나 동굴은 구석기 유물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1689년 슬로베니아의 지질학자 발바로스의

카르스트지형 연구서적에 이 동굴이 언급되어 있다.

 

 

 

 

피브카강이

동굴 지하에 흐르는 물과 연결돼 있어서

포스토이나 동굴을 뚫어낸 셈이다.

 

 

 

 

마치 공룡 이빨 같다.

 

노 후레쉬로 동굴 안을 찍을 수 있다.

 

 

 

 

5만~50만년 전에 형성된

형형색색의 신비롭고 기묘한 종유석들이

감탄을 자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오랜 시간의 무게가 피부에 와 닿는다.

 

 

 

 

해설을 들으며 동굴 내부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을

1.5km 정도 도보로 이동하며 감상한다.

코스는 특성에 따라 여러개의 홀로 나뉘져 있고

홀마다 특색있는 자연의 신비가 펼쳐진다.

 

 

 

 

 

 

 

 

 

 

 

 

 

 

 

 

러시아 다리

저 아래 다리는 그레이트 마운틴과

뷰티플 케이브를 연결하는 높이 10m의 다리로

제1차 세계 대전때 잡혀온 러시아 포로들을 시켜

통로를 내고 다리를 놓았는데,

1916년 건설이후 러시아 다리라 부른다.

 

 

 

 

뷰티플 케이브

 

동굴 최대 명소로 500여 미터에 달한다.

 

 

 

 

 

 

 

 

 

 

 

 

 

종유석이 커튼처럼 달려 있다.

 

 

 

 

 

 

 

 

 

 

신비롭다.

 

 

 

 

천정에 붙어 있는 건 종유석,

바닥에서 위로 올라와 있는 건 석순,

이 둘이 만나면 석주다.

 

 

 

 

종유석은 함유하고 있는 광물에 따라

흰색, 노란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을 띈다.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석주가 된 모습

 

종유석은 100년에 1cm정도 자란다.

천정에서 아래로 자라는것이 종유석,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면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면 석주가 된다.

또 그 생김새에 따라서,

천정과 벽에 화려한 꽃모양을 만든 석화,

물방울이 벽면을 따라 흐르다 침전된 유석,

계단식 논처럼 형성된 석회화 단구,

엷은 천모양으로 발달하는 커튼과 베이컨 시트,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자란 곡석

다양하게 생성된다.

 

 

 

 

 

 

 

스파게티 홀

 

종유석 생성 초기단계로

국수 가락처럼 늘어져 자라고 있다.

 

 

 

 

국수 같은 종유석이 천정에 많이 달려 있다.

 

 

 

 

스파게티 홀

 

가느다란 은빛 종유석들이 천장에

스파게티 가락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참으로 기괴하고도 아름답다.

보통 1년에 0.1mm 정도 자라고,

백년이 지나야 겨우 1cm,

1m 자라려면 무려 1만 년이 걸린다는데

이 석주는 어느만큼의 세월이 흘렀단 말인가.

 

 

 

 

 

 

 

1cm 자라는데 100년!!!

참으로 수백만 년의 시간을 느끼게 된다.

 

 

 

 

 

 

 

 

 

 

 

 

 

흰색은 석순 안에 망간이 산화되어,

붉은색은 철분이 산화되어 나타난다.

 

 

 

 

화이트 홀 (백색의 방)

 

 불순물이 거의 섞이지 않고

순수 석회석만 용해되어 침전된 형태로

생성되었다.

 

 

 

 

 

 

 

 

 

 

 

 

 

 

 

 

 

 

 

 

 

 

 

 

 

 

 

 

 

석회암 틈새로 스며들은 빗물의 이산화탄소에

용해된 탄산칼슘이 천정에 매달려 종유석으로 자라고

바닥에 떨어진 것은 석순이 되며,

둘이 자라서 서로 합해지면 석주가 된다.

종유석이 자라는 속도는

물의 양과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년에 0.1mm 정도 자라고,

백년이 지나야 겨우 1cm,

1m 자라려면 무려 1만 년이 걸린다.

 

 

 

 

영어 해설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아는 단어말고는 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ㅋ

 

 

 

 

 

 

 

 

 

 

 

 

 

 

 

 

 

 

 

 

 

 

레드홀 (적색의 방)

 

석회석에 철 성분과 진흙이 용해되어

붉은색을 띠고 있다.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생성된 석주는

기둥이기 이전에 억겁의 세월이

녹아 있는 시간의 결정체이다.

 

 

 

 

 

 

 

다이아몬드 홀

 

포스토이나 동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다이아몬드 홀이다.

 

 

 

 

 

 

 

 

 

 

실제로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아이스크림 혹은

나란히 있어 신랑 신부 석순이라고도 부른다.

 

 

 

 

다이아몬드 홀의 브릴리언트 석순

 

브릴리언트(brilliant) 불리는 이것은

포스토이나 동굴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석순으로,

티켓에 인쇄되어 있다.

휴먼 피쉬와 함께 포스토이나 동굴의 상징이다.

 

 

 

 

브릴리언트 석순 (The Brilliant)

 

약 5m 정도의 높이에 순백색의 아이스크림 모양이라

아이스크림이라 부른다.

화려하게 빛난다는 5m의 브릴리언트 흰색 석순은

연간 0.1mm 자란다.

 

 

 

 

 

 

 

 

 

 

 

 

 

참으로 경이로운 자연의 장관이다.

 

 

 

 

 

 

 

포스토이나 동굴 투어의 종착지인

콘서트 홀에 도착했다.

이 콘서트 홀 옆에 있는 정거장에서

다시 동굴 열차를 타고 입구로 돌아간다.

 

 

 

 

콘서트 홀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울림이 6초간이나 이어져 종유석에 영향이 있다 하여

지금은 콘서트가 중단 되었다.

 

 

 

 

포스토이나 동굴의

1818년에 새로 발견된 부분은 주민 루카 체치가

오스트리아 황제인 프란츠 1세의 방문에 대비하여

기존에 알려져 있던 구간을

준비하고 있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였다.

1819년에 이 동굴은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체치는 이 동굴 최초의 동굴관광 안내자가 되었다.

1824년엔 처음으로 댄스 이벤트를

지금의 콘서트 홀에서 열었다.

 

 

 

 

콘서트 홀의 기념품점

 

 

 

 

콘서트 홀의 최초 연주는 1929년에 있었으며

최근 2007년에는

슬로베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경일 축하 연주회가 열렸다.

 

 

 

 

학생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동굴 안이라 목소리가 울리면서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다.

 

 

 

 

동굴 밖으로 나왔다.

 

동굴내부 온도는 연중 8~10℃ 정도로 일정하며,

긴소매 옷을 입어야  한기를 느끼지 않고

관람 할 수 있다.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슬로베니아를 떠나 크로아티아로

갈 예정이다.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크로아티아로 넘어간다.

 

 

 

 

크로아티아의 동화 같은 마을

라스토케가 다음 목적지이다.

 

 

 

 

슬로베니아의 시골 풍경을  눈에 담는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메인 국경이

복잡하다 해서 산 길을 돌아

덜 복잡한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

 

 

 

 

산 중턱에 걸려있는 비 구름

 

 

 

 

15:36분 경 크로아티아 입국 후

국도로 라스토케를 향해 달린다.

 

 

 

 

크로아티아의 시골 풍경

 

 

 

 

[글 출처, 참고: 두산백과, 위키백과]

 [서명이 없는 사진은 퍼 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