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공화국 광장

푸른 바다. 2017. 8. 3. 14:46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공화국 광장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아홉째 날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칼레메그단 공원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요새 등을 투어한

사보르나 정교회를 보았다.

그리고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를 걸으며,

거대했던 옛 유고연방의 수도였던

베오그라드를 가득 느꼈다.

 

 

 

횡단보도 왼쪽 도서관 건물

 

칼레메그단 요새 공원과 마주하고 있는

횡단보도만 건너면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가 시작된다.

 

 

 

크네즈 미하일로 왕의 거리

 

크네즈 미하일로 왕의 거리는
베오그라드의 공화국 광장에서

칼레메그단 요새 공원까지
이어지는 보행자 전용 거리이다.

 

 

 

방향 표시판

 

곳곳에 관광객들을 위해

방향 표시가 되어 있다.

 

 

 

옆 길도 찍어보고

 

 

 

크네즈 미하일로 (왕의)거리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는

동유럽 어느 도시나 존재하는 보행자 천국이자,

메인 쇼핑스트리트다.

 베오그라드의 중심지에 위치한 이 광장에는

세르비아 왕국의 크네즈 미하일로 오브레노비치 왕의

기마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문화와 공연이 있고 만남의 장소로

내국인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고풍스런 가로등에

화분이 매달려 있어 운치가 있다.

 

 

 

사보르나 정교회 방향을 가르키는 이정표

 

이 이정표가 가르키는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사보르나 정교회가 나온다.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는

1km 정도의 거리이다.

 

 

 

 

 

 

크네즈 미하일로 왕의 거리

 

동유럽의 화약고란 별명이 있는

베오그라드는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수도라

그 기반 시설이 많이 남아 있다.

 

 

 

노천카페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베오그라드의 명동이라 하는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는

19세기 말 터키식 건물들을 밀어버리고

만든 길이다.

 

 

 

옆 골목도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1km 정도의 길이인 거리의 양편에

1870년대에 지어진

멋진 건물들이 즐비했다.

 

 

 

 

 

 

분수대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베오그라드는 1996년 이래

격년으로 베오그라드 패션 주간을

개최하는 패션의 도시이다.

'베오그라드 패션 주간 행사는

세계 40대 패션 주간에 올라있다.

이를 반영하듯

보행자 거리인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상점들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로 항상 활기찬 거리다.

 

 

 

팝콘 노점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베오그라드 최고의 번화가인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에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파는 상점들과

쇼핑몰, 레스토랑, 노천카페들이

밀집되어 있다.

 

 

 

 

 

 

 

 

 

 

 

 

베오그라드의 중심지 공화국 광장

 

공화국 광장

세르비아베오그라드에 위치한

광장이다.

베오그라드 중심 스타리그라드

지역에 위치하고있다.

세르비아 국립박물관과

베오그라드 국립극장 등

여러 베오그라드를 상징하는 구조물이 있다.

 

 

 

세르비아 국립박물관

 

세르비아 공화국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1844년 세르비아 작가

Jovan Sterija Popovic에 의해 설립되었다.

비잔틴 시대의 프레스코화와

유고 화가들의 작품들, 그리고 고흐, 르누아르,

피카소 등의 명화들이 소장되어 있다.

 

 

 

미하일로 오브레노비치 왕의 동상

 

베오그라드의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공화국 광장 세르비아 국립박물관 앞엔

오스만투르크에서 해방시키고 발전시킨

미하일로 오브레노비치 대공의

동상이 있다.

 

 

 

미하일로 오브레노비치 (1823-1868) 

 

오브레노비치 왕가의 시조인

밀로슈 오브레노비치의 아들로

오스만 투르크의 완전 철수를 목표로

1861년 행정부를 재정비하고 왕권 강화 헌법 공포,

그리고 세르비아 정규군을 설치하여

터키 군대와 무력 충돌을 계속하여

세르비아 독립의 기초를 닦았던 계몽 전제군주였다.

1868년 정적에게 암살당했다.

 

 

 

공화국 광장

 

공화국광장이라는 이름은

1945년 11월 29일
유고연방(유고슬비아 인민공화국)의 공포를

기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베오그라드 국립극장

 

1869년 건축가

Aleksandar Bugarski에 의해

완공했으며 오페라, 발레,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공화국 광장

 

공화국 광장 주변에는

쇼핑센터, 레스토랑, 극장등이 있어

항상 인파로 북적이는 시내 중심지이다.

 

 

 

공화국 광장 왕의 동상 앞

 

건물 지붕에

지구를 짊어진 동상이 보인다.

 

 

 

 

 

 

 

 

 

 

 

 

 

 

 

 [참고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