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보르나 정교회

푸른 바다. 2017. 8. 3. 14:01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보르나 정교회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아홉째 날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칼레메그단 공원과 요새를 보고난 뒤,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를 조금 걸어 들어가

방향을 일러주는 이정표에서,

사보르나 정교회 가는 골목길로

방향을 틀었다.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왕의 거리)

 

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세르비아 국립은행이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왕의 거리 옆 골목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 옆 길인데

이 골목으로 빠진 것은

사보르나 정교회를 보러가기 위함이다.

 

 

 

 

 

 

 

 

 

 

 

 

 

빨간색 우산을 달아 놓았는데

멋지다.

 

 

 

 

 

 

 

나도 앉아서 책 읽고 싶다.

 

 

 

 

키릴 문자로 쓴 국립은행 (BANK)

 

 

 

 

세르비아 국립은행 건물

 

 

 

 

 

 

 

 

 

 

얼굴 조각상이 붙어 있는 건물

 

 

 

 

 

 

 

베오그라드는 역사가 복잡하고 다양하여

문화 또한 복합적이고 풍부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비잔틴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현재까지도 교회나 수도원에

우수한 중세 벽화가 다수 남아 있다.

문학은 세르비아의 민족영웅을 주제로 한

구비문학이 발달하였다.

 

 

 

 

사보르나 정교회

 

세르비아인 87%가 정교회를 믿는

세르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1728년부터 있던 대천사 미카엘의 교회 자리에

바로크양식이 더해진 신 고전주의 건축 양식으로

세르비아가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로부터

해방된 후 미하일로 오브레노비치에 의해

1837년에 착공하여 1840년 완공된
네오 클레식 양식의 건물이다.

 

 

 

 

사보르나 정교회

 

칼레메그단 공원 옆에 있는

세르비아의 민속종교와 접목된

독창적인 사보르나 정교회

세르비아의 중요한 종교 행사를

주최하는 교회이다.

 

 

 

 

사보르나 정교회

 

가톨릭과 정교회의 양식을 혼합한,

 사보르나 정교회 입구 양쪽에는

세르비아의 두 위대한 인물

Vuk Stefanovic Karadzinc와

Dositej Obridovic의 묘지가 있다.

 

 

 

 

사보르나 정교회 건너편에 위치한 교회

 

사보르나 정교회 건너편에

위치한 교회인데

사보르나 정교회의 일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퍼 온 사진

 

 

 

 

? 카페

 

카페 이름이 "?" 이다.
카페 이름 ? 가 유래된 것은

개업 당시 상호를 이리저리 바꾸다가

3번째로 사보르나로 정했는데,

정교회에서 그상호를 못쓰게하여,

당분간 좋은 상호를 생각할려고

"?"를 붙였는데 그게 유명해젔다 한다.

 

 

 

 

 

 

 

 

 

 

 

 

 

 

 

 

사보르나 정교회를 보고난 뒤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의 이정표가

있던 곳으로 나가고 있다.

 

 

 

 

 

 

 

 

 

 

이제부터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를

투어 할 참이다.

 

 

[참고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