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불가리아] 소피아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 조각공원

푸른 바다. 2017. 8. 11. 11:57

불가리아 소피아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 조각공원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열째 날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불가리아는 장수국가로 유명한데,

현지 가이드가

불가리아인의 장수 비결을 알려주었다.

600-1,000m 고지의 산간지방에 살며,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를 마셔 위벽을 보호하고,

익힌 토마토를 즐겨 먹어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불가리아의 유명한 요구르트로 장을 보호하며,

매일 한 잔의 포도주를 마시고, 일광욕을 즐기며,

대가족제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소피아 조각공원

 

왕궁의 뒷 뜰이었다는

조각공원에 들어섰다.

여기를 지나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로

갈 예정이다.

 

 

 

 

 

 

 

 

 

 

 

 

 

 

 

 

옛 불가리아 왕국의 왕궁

 

지금은 자영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왕궁의 뒷 뜰이었다는 조각공원

 

 

 

 

 

 

 

 

 

 

 

 

 

 

 

 

성 니콜라스 러시아 정교회 십자가가 보인다.

 

성 니콜라스 러시아 정교회의 십자가는

각 국의 정교회 십자가와 달리

십자가에 가로 줄이 2개이다.

 

 

 

 

성 니콜라스 러시아 정교회

 

소피아에 있는 유일한

러시아 정교회이다.

 

 

 

 

 

 

 

가을 느낌이 나지만

계절은 봄이다.

 

 

 

 

 

 

 

 

 

 

 

 

 

 

 

 

 

 

 

 

 

 

 

 

 

 

 

 

대주교 저택

 

노점상 뒤의 건물은

불가리아 정교회의 대주교 저택이고

오른쪽으로는 시장이 선다.

 

 

 

 

하기아 소피아 사원

 

 

 

 

알렉산더 네프스키 정교회

 

60m의 금색 돔과 12개 돔으로 구성된

발칸 반도 사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네오 비잔틴 양식의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

 

 

 

 

알렉산더 네프스키 정교회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는

소피아 중심에서

동쪽끝에 위치해 있는 성당으로

광장 한가운데 서 있다.

 

 

 

 

불가리아  교회 위 초승달은 이슬람,

별은 유대교,

십자가에 가로 막대가 2개인 것은 동방정교

불가리아인은 동방정교를 믿는다.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

 

러시아, 오스만 투르크 전쟁에서

불가리아 독립을 위해 1877~1878년에 걸쳐

싸우다 죽은 20만 명의 러시아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수도인 소피아 한복판에 신 비잔틴 양식으로

1882년 착공되어 1912년에 완공되어

1924년에 축성되었다.

 

 

 

 

12개의 종이

오전 8시와 오후 5시에 울린다.

 

 

 

 

알렉산더네프스키 정교회

 

알렉산더네프스키 동방정교 성당은

5,000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구리로 제작되고 금으로 덮은 45m 높이의 빛나는 돔,

50.5m의 종탑에는 12개의 종이 있고

가장 무거운 것은 12톤으로

15Km에서도 종소리를 들을수 있다고 한다.

 

 

 

 

알렉산더네프스키 교회

 

교회 이름은

성 알렉산드르 네프스키를 따서 지었는데,

그는 러시아 군사 연대와 차르를 수호하는 성인이다.

그래서 러시아 군인들의 사망한 영혼을

달래기 위한 교회의 이름으로 적당하다.

 

 

 

 

알렉산더네프스키 교회

 

교회의 토대 공사가 시작된 것은 19세기였으나

웅장한 건물이 완성된 것은 1912년이었다.

건물을 짓는 데에 아낌없이 사용된 자재들은

전 세계에서 구해온 것들로,

아프리카의 설화 석고, 이탈리아의 대리석,

 브라질의 오닉스 등이 포함된다.

 

 

 

 

입구문

 

이 성당의 장식 미술에는

러시아의 저명한 교수들도 초빙되어

그 휘하의 미술가들 수십명이 그렸으며

상세한 조각의 디테일한 장식과 채색은

불가리아의 저명한 예술가들이 동원되어 그렸다.

 

 

 

 

 

 

 

알렉산더 네프스키 교회

 

내부는 1,300㎡로서

5,000명을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6개의 다른 나라의 예술가와 도예가들의 작품들인

프레스코, 벽화, 거대한 샹들리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화려한 외관을 지닌 교회 내부의 지하 묘지에는

풍부한 성화 컬렉션이 있는데,

천 년이나 되는 세월에 걸쳐 수집된 성화들이다.

가장 오래된 작품은 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내부 촬영 금지라 출입구에서 찍었다.

 

정교회의 특징인

이콘화로 장식되어 있다.

 

 

 

 

내부 촬영 금지라 출입구에서 찍었다.

 

이 교회에는 세 개의 제단이 있다.

하나는 성 알렉산드르 네프스키에게,

하나는 키릴 알파벳을 발명해 낸

성 메토디우스와 성 키릴루스에게,

다른 하나는 성 보리스에게 봉헌된 제단인데,

성 보리스는 9세기에

불가리아에 기독교를 들여온 성인이다.

 

 

 

 

 

 

 

정교회 신부님은

관광 온 성도들이 에약하면

상담과 설교를 해 준다고 한다.

 

 

 

 

지하실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 지하에는

고위 사제의 묘지가 있다.

1965년이래 묘지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국립미술관의 불가리아 고미술 갤러리의

일부로 사용되고 있다.

 

 

 

 

 

 

 

 

 

 

이제 2차 불가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벨리코투르노보를 향해 출발

 

 

 

[글 출처: 두산백과, 위키백과]

[서명 없는 사진은 퍼 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