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 정통공예방 거리

푸른 바다. 2017. 8. 11. 22:47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 정통공예방 거리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열째 날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제2차 불가리아 왕국의 수도였으며

불가리아의 아테네로 불리는
벨리코투르노보로 이동하여

옛 불가리아 왕국의 영화를 짐작게 하는

성모승천 교회, 옛 고성 터,

정통 공예방 거리를 둘러보았다.

 

 

 

 

세계의 수도 이름 중 가장

이쁠 것 같은 소피아에서

2차 불가리아 왕국(1185 ~ 1396)의 수도

벨리코투르노보를 향했다.

 

 

 

 

불가리아 트램

 

 

 

 

 

 

 

 

 

 

 

 

 

벨리코투르노보를 향해 가던 중

옛날 요새겸 저택이었다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 이름은 키릴 문자라

해독이 안된다.ㅜ

 

 

 

 

레스토랑 내부

 

신흥 부유층이나 사회주의 시절

당 간부 가족의 결혼식 피로연이나 무도회도

자주 열렸고, 때로는 VIP 손님을 모시고

민속공연도 하며 저녁식사를 한다고 한다.

 

 

 

 

 

 

 

갈류안(코이안)왕의 동상

 

레스토랑 앞 정원의

불가리아 구국영웅 갈류안(코이안)왕의 동상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이 도시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식당이 되었다고.

 

 

 

 

 

 

 

다시 벨리코투르노보로 go

 

 

 

 

 

 

 

 

 

 

 

 

 

소피아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려

벨리코투르노보에 도착했다.

 

 

 

 

 

 

 

벨리코투르노보

 

불가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벨리코투르노보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68,197명(2011년 2월 기준), 높이는 325m이다.

옛 이름은 투르노보였으나,

965년 도시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큰", "위대한"이라는 뜻을 가진 불가리아어 형용사인

벨리코를 붙여주면서 지금과 같은 이름이 되었다.

 

 

 

 

 

 

 

 

 

 

 벨리코투르노보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240km 떨어진

얀트라강 상류에 있다.

제2차 불가리아 왕국(1185~1396)의 수도였으며,

아센 2세(1218~1241)시대에는

슬라브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불가리아의 아테네고 불렀다.

옛날 제2차 불가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관계로 관광 자원이 많다.

 

 

 

 

벨리코투르노보

 

1393년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불가리아 왕국은 멸망하였으나,

이후 5세기에 걸쳐 문화·교육의 중심지로 번창하였다.

1394~1877년까진 터키의 지배 아래 있었다.

1867년에는 오스만에 저항하는

무장봉기의 중심지가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파시즘 운동의 최대 거점이었다.

 

 

 

 

벨리코투르노보

 

주변에 비옥한 농경지가 펼쳐져

식육, 제당, 통조림, 우유가공, 포도주 제조 등의

식품공업이 활발하다.

그 밖에 섬유, 기계제작, 금속, 목재가공, 제지,

화학 등의 공업도 이루어진다.

14세기에 세워진 성베드로 교회와 성바오로 교회,

고고학박물관, 사관학교, 종합대학 등이 있다.

 

 

 

 

 

 

 

 

 

 

 

 

 

 

 

 

벨리코투르노보

 

1393년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으로

불가리아 왕국은 멸망하였으나

이후 5세기에 걸쳐 교육 문화의 중심지가 되며
주변에는 14세기에 세워진

성베드로 교회, 성바오르 교회,

고고학 박물관, 사관학교, 명문 종합대학이 있다.
안트라 강을 끼고

장수촌과 대학촌도 자리하고 있다.

 

 

 

 

 

 

 

 

 

 

 

 

 

 

 

 

 

 

 

 

 

 

 

 

 

 

 

 

 

 

 

 

 

 

 

 

 

 

 

 

 

 

 

벨리코투르노보 시내

 

 

 

 

 

 

 

 

 

 

 

 

 

 

 

 

벨리코 투르노보는

불가리아의 북중부 도시이다.

 

 

 

 

정통공예방 거리로 들어섰다.

 

 

 

 

정통공예방 거리

 

정통 공예방 거리는 1층은 점포이고

위층은 공방과 주거공간이다.

 

 

 

 

정통 공예방 거리

 

벨리코 투르노보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로

공예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정통공예방 거리라고 한다.

 

 

 

 

벨리코투르노보 정통공예방 거리

 

 

 

 

 

 

 

 

 

 

 

 

 

 

 

 

 

 

 

수작업으로 만든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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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공예방 거리

 

여기에는 대대로 기술을 전수받은 장인들이 
목걸이, 귀걸이 등 장신구와 칼, 주전자 등

공예품을 만들어서 팔고 있는데

생활용구가 대부분이었다.

 

 

 

 

 

 

 

 

 

 

 오른쪽 건물은

16세기에 지은 건물이라고 하며

2층으로 올라 갈수록

넓어지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란다.

 

 

 

 

정통 장인이 있는 공방겸 가게

 

 

 

 

장인이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다.

 

 

 

 

 

 

 

 

 

 

 

 

 

 

 

 

상품들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대문 느낌이 난다.

 

 

 

 

벽화

 

 

 

 

 

 

 

 

 

 

 

 

 

차레베츠 요새를 보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