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과 국제공항

[루마니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헨리 코안더국제공항

푸른 바다. 2017. 8. 28. 09:56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헨리 코안더국제공항

 

 

 

2017년 4월 26일 수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열 하루째 날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이제 브란 성을 끝으로

발칸 9개국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고 있다.

항상 여행을 끝내는 날이오면 아쉽고,

못 다 본 미련에 가슴이 먹먹해지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리운 집에 갈 생각으로

잔잔한 기쁨이 가슴을 채우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는 명언을 생각하며,

또 다른 나라를 여행 할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오토페니(Otopeni)

 

부쿠레슈티 북쪽

오토페니(Otopeni)에 도착했다.

이 곳에 루마니아 최대의 국제공항인

헨리 코안더 국제공항이 있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헨리 코안더국제공항

 

1965년 개항한 공항으로,

원래는 오토페니국제공항이라고 불렸으나

2004년 5월 루마니아의 비행기 개척자이자

세계최초로 제트기를 발명한

코안더 교수를 기려 현재 명칭으로 바꾸었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헨리 코안더국제공항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제1 관문 공항이며,

동유럽의 최대의 공항 중 하나로

바네아사공항과 함께 저가 항공사와 여행 항공업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헨리 코안더국제공항

 

운영은 부쿠레슈티국립항공사가 맡고 있으며,

국영항공사인 타롬 TAROM의 허브공항이며

에어 프랑스, 에어 몰도바, 브리티시 에어웨이 등

30여 개 이상의 항공사가 취항한다.

산뜻하지만 아담한 분위기의

현대적 시설을 갖춘 공항은

고풍스러운 부쿠레슈티 시티와 대조를 이루며

전체적 조화속에 있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헨리 코안더국제공항 (위키백과 사진)

 

활주로는 2곳으로 각각 길이 3,500m이다.

2013년 한해 동안 총 106,159편이 운항하였으며

7,643,467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하였다.

2008년 기준 터미널은 1곳으로

국제출발장, 국제도착장, 국내선 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국제출발장에는 5개의 승강용 연결 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탑승동

 

 

 

 

 

 

 

 

 

 

 

 

 

 

 

 

 

 

 

 

 

 

 

 

 

 

 

 

 

 

 

 

 

 

 

 

 

 

 

 

 

 

 

 

 

 

 

 

 

 

 

 

 

 

 

 

 

 

 

 

 

 

 

 

 

 

 

 

 

 

 

 

 

 

 

 

 

 

 

 

 

 

 

 

 

 

 

 

 

 

 

 

 

 

 

 

 

 

 

 

 

 

 

 

 

 

 

 

 

 

 

 

 

 

 

 

 

[글 출처: 두산백과,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