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 기념품점
2017년 12월 3일 일요일
인도여행 다섯째 날 아그라 성을 관광한 뒤 인도의 대표적인 궁전 장식으로 쓰인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든 기념품들을 파는 샵에 들렀다가
호텔에서 점심을 먹은 후,
차창 밖으로 인도의 시장을 구경하며
악바르 대제가 건설하여 15년만에
식수가 부족하여 버려진 도시가 된
파테푸르 시크리를 향했다.
북인도 여행 지도
델리-바라나시-카주라호-오르차-아그라-자이푸르-델리
아그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타지마할 / Taj Mahal (1983)
아그라 요새 / Agra Fort (1983)
파테푸르 시크리 / Fatehpur Sikri (1986)
아그라 기념품 가게
기념품 가게 입구에서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드는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피에트라 듀라 기법
대리석에 꽃 등의 문양을 판 뒤
그 홈에 각각 다른 색의 돌이나 보석들을
박아 넣는 피에트라 듀라 기법(상감기법)
피에트라 듀라 기법의 장식 접시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든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타지마할과 아그라 성에서 본
아름다운 문양들
흰 대리석에
타지마할이 조각되어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종류의
기념품이 있었지만 흥정하느라
사진은 이상 끝
집으로 데리고 온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든
타지마할이 중앙에 있는 시계
(부주의로 파손된 것을 본드로 복구하여
자세히 보면 금이 보인다.ㅠ)
역시나 집으로 데리고 온
흰 대리석 코끼리 부부
실제로 보면 더 하얀게 더 이쁘다.
차선도 없고 신호등도 없이
좁은 길을 서로 마주보며
사람, 버스, 자동차, 릭샤, 자전거들이
한 덩이가 되어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도 사고가 없다는게 놀랍다.
이제부터는 버스 차창으로
본 시장 풍경이다.
믿을 수 없게도
시신을 가운데 두고
장례를 치른다는데....
중앙선도 없고 인도도 없는
메인 차선 양쪽으로
시장이 서 있다.
교통 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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