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그라] 아그라 기념품점과 차창으로 본 아그라시장 풍경

푸른 바다. 2018. 3. 18. 12:42

아그라 기념품점

 

 

 

 

2017년 12월 3일 일요일

인도여행 다섯째 날

 

 

아그라 성을 관광한 뒤

인도의 대표적인 궁전 장식으로 쓰인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든 기념품들을 파는 샵에 들렀다가

호텔에서 점심을 먹은 후,

차창 밖으로 인도의 시장을 구경하며

악바르 대제가 건설하여 15년만에

식수가 부족하여 버려진 도시가 된

파테푸르 시크리를 향했다.

 

 

 

 

북인도 여행 지도

델리-바라나시-카주라호-오르차-아그라-자이푸르-델리

 

아그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타지마할 / Taj Mahal (1983)
아그라 요새 / Agra Fort (1983)

파테푸르 시크리 / Fatehpur Sikri (1986)

 

 

 

 

아그라 기념품 가게

 

기념품 가게 입구에서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드는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피에트라 듀라 기법

 

대리석에 꽃 등의 문양을 판 뒤

그 홈에 각각 다른 색의 돌이나 보석들을

박아 넣는 피에트라 듀라 기법(상감기법)

 

 

 

 

 

 

 

피에트라 듀라 기법의 장식 접시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든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타지마할과 아그라 성에서 본

아름다운 문양들

 

 

 

 

 

 

 

흰 대리석에

타지마할이 조각되어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종류의

기념품이 있었지만 흥정하느라

사진은 이상 끝

 

 

 

 

집으로 데리고 온

피에트라 듀라 상감기법으로 만든

타지마할이 중앙에 있는 시계

(부주의로 파손된 것을 본드로 복구하여

자세히 보면 금이 보인다.ㅠ)

 

 

 

 

역시나 집으로 데리고 온

흰 대리석 코끼리 부부

실제로 보면 더 하얀게 더 이쁘다.

 

 

 

 

차선도 없고 신호등도 없이

좁은 길을 서로 마주보며

사람, 버스, 자동차, 릭샤, 자전거들이

한 덩이가 되어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도 사고가 없다는게 놀랍다.

 

 

 

 

이제부터는 버스 차창으로

본 시장 풍경이다.

 

 

 

 

 

 

 

 

 

 

 

 

 

 

 

 

 

 

 

 

 

 

 

 

 

 

 

 

 

 

 

믿을 수 없게도

시신을 가운데 두고

장례를 치른다는데....

 

 

 

 

 

 

 

중앙선도 없고 인도도 없는

메인 차선 양쪽으로

시장이 서 있다.

 

 

 

 

 

 

 

 

 

 

 

 

 

 

 

 

 

 

 

 

 

 

 

 

 

교통 체증이 장난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