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이푸르] 잘 마할 (물의 궁전, 여름 궁전), 시티 팰리스

푸른 바다. 2018. 5. 15. 00:09

자이푸르 잘 마할 (물의 궁전, 여름 궁전), 시티 팰리스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인도여행 여섯째 날

 

 

찬란하고도 웅장했던 힌두 라자스탄

마하라자의 요새인 암베르 성을 보고는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이제 핑크시티의 구시가지에 있는,

현재까지도 마하라자(왕)의 후손이

사는 궁전인 시티 팰리스로 향했다.

시티 팰리스를 향해 가는 도중

만 사가르 호수 중앙에 떠 있는

여름궁전인 잘 마할(물의 궁전)을

차창으로 조우했다.

 

 

 

 

북인도 여행 지도

델리-바라나시-카주라호-오르차-아그라-자이푸르-델리

 

북인도 여행에서 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델리 꾸뜹미나르 유적지 / Qutb Minar and Its Monuments, Delhi (1993)

2. 카주라호 카주라호 기념물군 / Khajuraho Group of Monuments (1986)
3. 아그라 아그라 요새 / Agra Fort (1983)
4. 아그라 타지마할 / Taj Mahal (1983)
5. 아그라 파테푸르 시크리 / Fatehpur Sikri (1986)
6. 자이푸르 잔타르 만타르 / The Jantar Mantar, Jaipur (2000)

7. 자이푸르 라자스탄 구릉요새 중 암베르 요새 / Hill forts of Rajasthan (2013)

 

 

 

 

바둑판 모양의 인도 최초의 계획도시 자이푸르

 

 

 

 

자이푸르 라자스탄

 

도 역사에서

라자스탄은 꽤나 특이한 지역 중 하나다.

11세기 이후 북인도 전역은

자이푸르가 속한 라자스탄 지역만 빼고
이슬람 지배권에 들어갔다.

라자스탄(Rajasthan)이라는 지명은

왕(Raja)들의 땅이다.

이 일대를 주름잡던 라지푸트라는 전사 계급은

자신들이 불구덩이 속에서 태어났다고 믿는,

인도에서 가장 용맹한 민족이었다.

그래서 이슬람 세력조차

라자스탄 왕국들을 멋대로 침범하지 못했다.

특히 자이푸르가 속한 카츠와하왕조는

델리 이슬람 왕국 시절, 무굴제국 시절,

그리고 영국 식민지 시절에도 독립을 유지했다.
카츠와하왕조가 이렇게 오랜 기간

독립을 유지한 가장 큰 비결은 강력한 군대도 있지만,

이와 함께 타협할 줄 아는 마인드였다.

특히 무굴제국을 대제국의 반석에 올려놓은

악바르 황제와의 혼인 동맹은 카츠와하왕조가

생존을 넘어 엄청난 번영을 누리게 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원래 카츠와하왕조의 수도는

방어에 유리한 산성인 암베르 지역이었는데,

무굴제국과의 혼인 동맹(=안전 보장)을 계기로

평야 지대에 새로운 수도를 세웠는데

그게 바로 자이푸르이다.

 

 

 

 

호수 중앙에 건축된 잘 마할 (물의 궁전)

 

안개가 끼어

더 신비스러운 잘 마할

 

 

 

 

잘 마할 (물의 궁전, 여름 궁전)

 

자이푸르의 잘 마할은

5층 규모의 궁전으로 만 사가르 호수

가운데 떠 있어 물의 궁전 혹은

왕과 왕의 가족들이

여름철에 머무는 궁전이라 하여

여름 궁전이라고도 불린다.

 

 

 

 

잘 마할 (물의 궁전, 여름 궁전)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

 

 

 

 

잘 마할 (물의 궁전)

 

과거에는 지면에서 궁전까지 이어진

인도를 따라 들어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4층 아래는 물 속에 잠겨

입장이 불가능하다.
여름철에 물이 더 많이 들어오면

현재 아랫층에 보이는

아치도 볼 수 없다고 한다.

 

 

 

 

 

 

 

자이푸르

 

자이푸르(Jaipur)는 라자스탄주의 수도로

영국 웨일즈 왕자가 1876년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
환영의 뜻으로 온 도시를 핑크색으로 칠했기 때문에

핑크시티라고 불린다.

 

 

 

 

자이푸르 핑크시티 구시가지 문

 

핑크 시티로 알려진

자이푸르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대로가 자와할랄 네루 마그이다.

이 길가에는 라자스탄 대학이 있고,

중앙공원인 람박(Rambagh),

인도학 박물관, 힌두 사원이 있다.

그리고 현대적인 건물인

월드 트레이드 파크 빌딩이 있다.

이 대형 건물 안에는 프라다, 스와롭스키,

아디다스, F&B 같은

서양의 명품삽들이 들어 있다.

 

 

 

 

 

 

 

반가운 삼성 로고

 

 

 

 

시티 팰리스는

암베르 성에서 물 부족 난을 해결하기 위해

인도 최초의 계획도시인

자이푸르 평지에 세워진 궁전이다.

자이푸르 왕가의 화려한 전시품들이 가득한 곳으로

지금도 마하라자 (왕)의 후손들이 머무르고 있고,

일부는 박물관으로 공개되어 있다.

디와니 암에서는 금을 갈아 만든 물감으로 그린

고급스러움의 극치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시티 팰리스(City Palace)

1728-1732년 자이싱 2가 건축한 궁전으로,

카츠와하 왕조가 130년 동안 사용하던

암베르궁이 비좁고,

암베르 성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를 자이푸르로 옮기면서

1728년 자이싱 2세가 새롭게 조성한 궁전이다.

궁전에는 지금도 라자스탄 마하라자의 후손들이 살면서

그 중 일부를 박물관으로 꾸미고

박물관으로 개방된 부분만 관광객의 출입이 가능하다.

이 박물관에는 진귀한 필사본과

무굴 제국의 카펫, 의류, 직물, 갑옷, 무기와 왕족의 소지품

그리고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되면서 변화된 복식이나

의전용품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자료와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티팰리스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자이푸르의 시티 팰리스는
구시가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1728년에 자이싱 2세가 건축한 궁전으로,

현 자이푸르 지방 군주가 살고 있는 찬드라 마할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바라크 마할 등이 있다.

 

 

 

 

 

시티 팰리스 입장권

 

 

 

 

시티 팰리스 평면도 (자이푸르시 홈페이지)

 

우다이 문-일반 관광객 문

비렌드라 문-일반 관광객 주출입 문

무바라크 마할-옛 리셉션 홀, 현 의상 박물관

실레 카나-무기전시실

라젠드라 문-코끼리 문, 안으로 들어가는 문

사바토바드라 광장-디와니 카스(왕의 접견실)가 있는 중앙광장

프리탐나와스 광장-찬드라 마할 광장(4계절 문 4개가 있는 광장)

사바 니와스- 왕의 공식 접견실 디와니 암

찬드라 마할-달빛 궁전, 마하라자 후손들의 거처,출입 금지

 

 

 

 

가네쉬 문

 

일반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무바라크 마할이 있는

비렌드라 문이 아닌 다른쪽에 있는

가네쉬 문으로 들어갔다.

 

 

 

 

가네쉬 문

 

시티 팰리스는

과거 자이푸르의 마하라자(지방군주)인

사와이 자이싱 2세에 의해

1726년에 만들어진 곳으로

자이푸르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도 그의 자손들이 살고 있으며,

일부는 박물관으로 되어 있다.

인도 마하라자의 당시 권위와 화려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은 항아리도

전시되어 있다.

 

 

 

 

시티 팰리스는

1728년에 자이 싱 2세가 건축한 궁전으로

중앙에 7층의 대리석 건물인

찬드라 마할(Chandra Mahal:달빛 궁전)을

중심으로 하는 궁전과 관광객들이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와이 만싱 2세 박물관

 

오른쪽으로 학교가 있고,

상점과 카페가 있다.

 

 

 

 

상점

 

 

 

 

우다이 문

 

옛 특권들을 빼앗긴

인도 각 주의 군주들인

마하라자의 후손들은

조상들의 궁전과 요새 등을

호텔이나 관광지 혹은 박물관을 만들어

수입을 올리고 있다.

시티 팰리스도 예외는 아니다.

 

 

 

 

시티 팰리스는

외궁인 무바라크 마할,

내궁인 찬드라 마할,

접견실인 디완, 박물관과 갤러리,

공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왼쪽은 왕의 접견실인 디와니 카스

 

깃발이 꽂혀 있는 오른쪽은

마하라자 후손들의 거처인 찬드라 마할

관광객은 출입 금지이다.

 

 

 

 

찬드라 마할

 

7층 건물 위에 깃발이 2개 꽂혀 있으면

마하라자가 궁에 머물러 있는 것이고,

하나만 꽂혀 있으면 부재 중이라고 한다.

 

 

 

 

공사 중인 중앙 광장인

사바토바드라 촉

 

 

 

 

 

 

 

 

 

 

사바토 바드라 촉

(Sarvato Bhadra Chowk)과

디와니 카스

 

 

 

 

행사 준비 중인지 어수선한

역대 마하라자 (왕)들의

공식 접견실인 디와니 카스

 

 

 

 

디와니 카스(Diwan-i-khas) 마하라자의 접견실

 

광장 가운데 현재 갤러리로 사용 중인

왕의 개인 접견실인 디와니 카스에는

은으로 만든 거대한 항아리가 두개 있다.

1902년 마호 싱(Madho Singh) 2세가

런던을 방문하면서 갠지스 강물을 담아 갔던

항아리로 최대 크기의 은제품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은 항아리

 

힌두교였던 마호 싱 2세가

1901년 영국왕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을 방문할 때,

은항아리를 만들어

갠지스강물을 담아 갔다고 한다.

영국 물을 먹게 되면 죄를 짓게 되고,

카스트의 신성함을 잃어 결국 크샤트리아라는

지위도 잃게 된다는 믿음 때문에

갠지스 강물을 먹고 죄를 씻었다 한다.

 

 

 

 

디와니 카스의 은 항아리

 

갠지스강물을 담았던

이 은항아리는 높이 1.6m, 무게 345Kg,

약 4천 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는데

용접하지 않고 한 번에 제작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은제품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가 있다.

 

 

 

 

디와니 암의 내부

 

유럽식과 무굴양식이 섞여 있다.

행사를 위해 대관도 한다고 한다.

 

 

 

 

 

 

 

자이푸르 마하라자와 가족들

 

자이푸르의 마하라자

사와이 바와니 싱(Sawai Bhawani Singh)과

왕비 그리고 그들의 아들

Sawai Padmanabh Singh

 

 

 

 

 

 

 

 

 

 

 

 

 

찬드라 마할(Chandra Mahal)

 

1728년 자이 싱 2세가 건축한

찬드라 마할은 달빛 궁전이라고도 불리며

시티 팰리스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왕족의 공식 거주지이기도 한 시티 팰리스는

대리석으로 된 7층 금색 건물로

현재에도 왕의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어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7층 건물 위에 깃발이 2개 꽂혀 있으면

왕족이 궁에 머물러 있는 것이고,

하나만 꽂혀 있으면 부재 중이라고 한다.

 

 

 

 

마하라자의 거처인 찬드라 마할

 

 7층 대리석으로 지은 시티 팰리스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다.

찬드라 마할은 외적으로 화려할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장식과 치장이 많아,

시티 팰리스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이곳 1층에는 박물관이 있고,

2층부터 7층까지는 거주와 연회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거울의 방으로 불리는 쉬시 마할이다.

5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방이라고 해서

슈리 니와스(Shri Niwas)로 불리기도 한다.

 

 

 

 

찬드라 마할의

작은 광장인 프리탐 니와스 촉 (광장)

 

찬드라 마할 옆에는 자이 니와스 정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나무와 수로, 분수,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18세기에 지어진

고빈드 데브지 사원이 있는데

이 왕실 사원에는

크리슈나 신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프리탐 니와스 촉 (프리탐 니와스 광장)

 

찬드라 마할 광장인 프리탐 니와스 촉에는

사계절을 나타내는 4개의 문이 있어

많은 사람이 몰리는데,

각자 태어난 생일 계절 문 앞에서

인증 샷을 남기는 게 포인트라 한다.

 

 

 

 

프리탐 니와스 촉 (광장)의 4계절 문

 

프리탐 니와스 촉 (프리탐 니와스 광장)의

3층 규모의 아름다운 4개의 문은

각각 4계절과 힌두 신을 상징하는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동북쪽의 공작새무늬 문은 가을을 나타내며

보존의 신인 비슈누신이다.

남서쪽의 연꽃무늬 문은 여름을 나타내며

파괴의 신인 시바신이며,

북서쪽에 있는 녹색(파도)문은

봄을 상징하며 지혜의 신인 가네사신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장미꽃무늬의 문은

겨울을 상징하는 여신인 데비라고 한다.

 

 

 

 

 

 

 

연꽃무늬 문

 

남서쪽 연꽃무늬 문은 여름을 나타내며

파괴의 신인 시바신(Siva)을 상징한다.

 

 

 

 

연꽃무늬 문

 

 

 

 

 

 

 

녹색(파도)

 

북서쪽에 있는 녹색(파도 문양)문은

봄을 나타내고 지혜의 신인

가네사 신을 상징한고 한다.

 

 

 

 

장미꽃 무늬의 문

 

남동쪽 장미꽃 무늬 문은 겨울을 나타내며

데비(Devi) 여신을 상징한다.

 

 

 

 

공작새무늬 문

 

우리가 들어온 동북쪽의

공작새무늬 문은 가을을 나타내며

수호신인 비슈누신을 상징하는 문으로

개의 문 중 가장 화려하다.

 

 

 

 

공작새무늬 문

 

공작새 문은 4개의 문 중

유일하게 열려 있는 문이다.

 

 

 

 

자이푸르 마하라자 사와이 바와니 싱

(Sawai Bhawani Singh)

 

 

 

 

카츠와하 왕조의 마하라자의 모습

 

라자스탄 지방은

아직도 마하라자들의 세력이 남아있어

 이들이  정계 진출이나 경제권 장악 등을 통해

아직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찬드라 마할 1층 복도

 

 

 

 

 

 

 

라젠드라 문 (Rajendra Pol)

 

디완 이 카스에서 또 다른 궁전인

무바라크 마할로 가기 위해서는

라젠드라 문을 지나야 한다.

라젠드라는 왕을 뜻하는 라자와

최고를 뜻하는 인드라(Indra)의 합성어다.

 

 

 

 

라젠드라 문

 

라젠드라 문은 무바라크 마할과 함께

흰 대리석으로 지은 건축물로,

조각이 아주 정교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문 양쪽으로 코끼리 조각상이

두 마리 지키고 있다.

 

 

 

 

라젠드라 문 앞 코끼리

 

양쪽의 코끼리는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끼리 조각상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코끼리는 1931년 자이푸르의 왕자

바와니 싱(Bhawani Singh)의 탄생을

축하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코끼리 상

 

 

 

 

 

 

 

마하라자 사와이 바와니 싱 갤러리

 

시티 팰리스와 관련된

옛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무바라크 마할 (Mubarak Mahal)

 

이슬람과 힌두 라지푸트 양식,

그리고 유럽 풍의 건물로

마하라자 사와이 마호 싱 2세에 의해

19세기 말인 1895-1900년에 건축되었으며

외국 고관 방문시에는 리셉션 홀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역대 마하라자들이

입었던 의상들이 전시되어 있는

직물과 의류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무바라크 마할, 텍스타일 박물관

 

테라스가 돌출되어 있고

건물벽 구석구석에는

정교한 조각들과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는

무바라크 마할 1층은 인도식 건물 같고,

2층은 유럽식 건물같은 이 곳은,

현재 1층은 역대 마하라자들이 입던

화려한 의상과 가구 등 일상용품 등을 전시하는

의상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2층은 무기를 전시하는 박물관

(Sawai Man Sigh Ⅱ Museum)으로

이용되고 있다.

박물관 안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홈페이지 사진

 

무바라크 마할에는

자이푸르 왕족들이 시용하던 금란가사와

직물 등 최고급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사와이 마도 싱 1세(1728~1768)의 결혼 예복이다.

그는 키가 210㎝나 되고

몸무게가 250㎏이나 나갔던 거구였다고 한다.

현재 이곳 전시실에는 40세까지 밖에 살지 못했던
그가 입었던
커다란 상의와 바지가 전시되어 있다.

 

 

 

 

무바라크 마할을 지나

잔타르만타르 (천문대)를 향했다.

 

 

[참고문헌: 두산백과, 인도의 건축]

[서명이 없는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