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김해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공항 환승하여 캄보디아 씨엠립공항까지

푸른 바다. 2018. 7. 27. 12:49

김해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공항 환승하여 캄보디아 씨엠립공항까지

 

 

 

 

2017년 12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시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베트남 호치민공항에서 환승하고,

캄보디아 씨엠립공항까지 갔다.

 

 

 

 

김해국제공항

 

낙동강 하류의 삼각주에 있는

부산권과 경남지역의 항공교통요지다.

1976년 8월 국제공항으로 개장되기 전,

부산의 수영비행장을 부산국제공항으로 사용하던 중,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부산지역의 항공수요가 급증하였다.

1975년 10월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대한항공의 A300 여객기가 취항하면서

시설이 한계점을 드러내게 되어

현재의 김해공항으로 이전하고,

명칭도 김해국제공항으로 개칭하였다.

 

 

 

 

 

 

김해국제공항

 

1983년 5월부터 국제공항관리공단

(지금의 한국공항공사)으로

이관되어 관리·운영되고 있다.

2000년 신 활주로를 준공하기 시작하여

2007년 11월에 신 국제선여객청사를 개관하였고,

2009년 2월 신 국제선화물청사를 개관하였다.
시설은 651만 8,572㎡의 부지에

활주로 2개소, 계류장, 국내선 여객터미널,

국제선 여객터미널, 주차장,

화물터미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간 항공기 이착륙 능력은 14만 6,000회,

국내여객 1,269만여 명, 국제여객 464만여 명,

화물 235.2만여t, 대소형 차량 3,894여 대를

주차시킬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해국제공항 내부

 

오전 7:30분이 미팅이라

아침 일찍 도착했더니 한산하다.

 

 

 

 

 

 

 

 

 

 

베트남 항공을 이용했다.

 

 

 

 

김해공항 면세점

 

 

 

 

베트남 항공 VN 423 비행기

 

10:00시 부산 출발

13:20분 베트남 호치민 도착

부산에서 호치민까지는 약 5시간 걸리며

한국과는 시차가 2시간이다.

 

 

 

 

 

 

 

베트남 항공 VN 423 비행기 탑승

 

 

 

 

이륙하자 제공되는 간식

 

 

 

 

아몬드 짭지만 고소하다.

 

 

 

 

베트남 항공 승무원복은

베트남 고유의상인 아오자이이다.

 

 

 

 

베트남항공 기내식

 

약 5시간 비행시간에

기내식 한번 나온다.

점심식사 메뉴는 2가지로

소고기 불고기와 백반 또는

굴소스로 맛을 낸 대구구이와 복음밥이다.

 

 

 

 

메인디쉬 두껑에

베트남 항공 로고가 찍혀있다.

 

 

 

 

베트남항공 기내식

 

내가 선택한

소고기 불고기와 백반

 

 

 

 

소고기 불고기와 백반

 

버섯 샐러드,

소고기 불고기와 백반

소프트 롤과 버터

그리고 후식으로 쵸코버터크림 케익

 

 

 

 

소고기 불고기와 백반

 

그리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쌀밥에 야채와 소고기라

먹었다.

 

 

 

 

소프트 롤과 버터

 

 

 

 

 후식으로

쵸코버터크림 케익

 

 

 

 

버섯 샐러드

 

 

 

 

버섯 샐러드 소스

 

 

 

 

소스를 샐러드에 부었다.

 

 

 

 

즉석 샌드위치

 

소프트 롤에 칼집을 내서

양 면에 버터를 바르고

그 안에 샐러드를 넣어 먹었다.

기내식을 먹을 때 종종

이렇게 만들어 먹는다.

 

 

 

 

 

 

 

 

 

 

 

 

 

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내렸다.

 

탄손누트국제공항은

베트남 호치민 북서쪽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호치민 탄손누트국제공항

 

탄손누트국제공항은

면적, 승객 수용능력, 이용승객 수 등을 볼 때

베트남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이다.

면적은 800만 ㎡이고, 활주로는 2개인데,

길이는 3,048m, 3,800m이다.

2007년 한해 동안 1,1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곳을 이용하였다.

1930년대에 프랑스 식민정부에서

탄손누트 마을에 비포장 공항으로 처음 세웠다.

1956년 미국의 도움으로

길이 2,100m의 활주로와 공항설비를 건설하여

남베트남의 국제공항으로 자리잡았으며,

베트남 전쟁 중에는 미군과 남베트남 공군이

중요 군사시설로 사용하였다.
공항 규모는 한 해에 약 1,500만~1,7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개방한다.

2007년 9월 일본이 자금을 대어 건설한

국제터미널이 완공되었으며,

구터미널은 이제 국내선 전용으로 쓰인다.

롱탄(Long Thanh) 국제공항이 완공되는

2015년 이후에는 탄손누트공항 전체를

국내선용으로만 사용할 예정이다.

 

 

 

 

 

 

 

호치민 탄손누트국제공항 내부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16:20분에 출발하는 베트남항공에

환승하기 위해 게이트로 가기 전

면세구역을 둘러보았다.

 

 

 

 

 

 

 

 

 

 

 

 

 

 

 

 

 

 

 

 

 

 

 

 

 

 

 

 

 

 

 

 

 

 

 

 

 

 

 

 

 

 

 

베트남의 유명한 커피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

 

 

 

 

베트남항공 VN 813

베트남 호치민 15:30분 출발

캄보디아 씨엠립 16:40분 도착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환승 비행기 탑승

 

 

 

 

3-3열

 

 

 

 

1시간여 이동이라 생수 제공

 

 

 

 

캄보디아 씨엠립 시엠레아프 국제공항 도착

 

캄보디아 씨엠립주의 주도 시엠레아프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8km 거리에 위치한다.

캄보디아에서 프놈펜 국제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객 수가 많은 공항이다.

세계적인 문화유적인 앙코르와트 사원과의

거리도 약 6km로 가깝다.

앙코르 지방의 증가한 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 8월 28일 신 여객 터미널을 개관하였다.
여객 터미널은 한 동이다.

활주로는 2,550m×45m 크기로 총 1개소를 운영한다.

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스카이 앙코르항공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

취항 항공사로 에어아시아, 중국국제항공공사,

싱가포르항공, 에어베를린, 브루나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델타항공 등 총 33개사가 있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건물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공항 건물이 작고 캄보디아적이다.

 

 

 

 

씨엠립은

지반이 약한 관계로 대형 비행기는

이착륙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공항 건물 내부 포토 스팟

 

캄보디아는 도착비자를 발급받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작성한 비자신청서를 가지고

공항에서 비자를 발급받게 된다.

우리는 가이드가 설명한 급행료를 내고

여권을 가이드가 단체로 거두어 가

캄보디아 비자를 받았다.

그리고 입국하느라 줄도 서지 않고,

심사도 받지 않고,

직원이 한쪽 문을 열어 주는 곳을 통해

단체로 바로 통과했다.

돈의 힘을 느꼈다.

 

 

 

 

 

 

 

[참고 발췌: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