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캄보디아 씨엠립]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푸른 바다. 2018. 8. 20. 10:34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2017년 12월 23일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 셋째 날

 

 

캄보디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씨엠립 공항으로 왔다.

여기서 베트남 항공을 타고

하노이 공항까지 갈 예정이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면

저녁을 먹으면서 1시간 40분뒤에

도착하는 일행들을 기다렸다가

같이 약 4시간 동안 다시 하롱베이로

이동해야 한다.

이번 상품이 연합 상품이다 보니

일행이 한꺼번에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두 팀으로 나뉘어져 각각 출발하게 되었다.

첫 날 호치민공항에서 부터 시작된 일이,

이번에도 일어 났는데

이번에는 도착 시간 간격이 더 많이 벌어지고,

더구나 공항에서 4시간이나 이동해야 하는

사항이라 다들 기가 막혔다.

여행사들도 동시에 비행기를 태우기 위해

나름 노력해 봤으리라 믿으며

이 불편한 상황을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이동 지도

 

 

 

 

다시 온 씨엠립

시엠레아프 국제공항

 

캄보디아 씨엠립주의 주도 시엠레아프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8km 거리에 위치한다.

캄보디아에서 프놈펜 국제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객 수가 많은 공항이다.

세계적인 문화유적인 앙코르와트 사원과의

거리도 약 6km로 가깝다.

앙코르 지방의 증가한 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 8월 28일 신 여객 터미널을 개관하였다.
여객 터미널은 한 동이다.

활주로는 2,550m×45m 크기로 총 1개소를 운영한다.

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스카이 앙코르항공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

취항 항공사로 에어아시아, 중국국제항공공사,

싱가포르항공, 에어베를린, 브루나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델타항공 등 총 33개사가 있다.

 

 

 

 

씨엠립 시엠레아프 국제공항

 

 

 

 

 

 

 

씨엠립 시엠레아프 국제공항 내부

 

 

 

 

 

 

 

베트남 하노이행 베트남 항공 VN 836 티켓

 

1차로 떠나는 팀이 17:05이고

2차로 떠나는 팀은 18:45분이다.

하노이에 먼저 도착하는 1차 팀은

하노이 공항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2차 팀은 캄보디아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비행기를 타게 된다.

 

 

 

 

기내식

 

약 1시간 45분 비행시간에 나오는

씨엠립에서 하노이까지의

베트남 항공 기내식

 

 

 

 

정식 식사는 아니고

간편식이다.

 

 

 

 

햄, 샐러드

 

 

 

 

케익

 

 

 

 

모닝빵

 

 

 

 

모닝 빵을 반 갈라

기내식에서 늘 먹던 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홍차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시내 중심부로부터 약 45km 떨어져 있으며

택시로 약 30분~45분이 걸린다.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큰 공항이지만

규모는 베트남 내 다른 2개의

국제공항보다 작은 편이다.

운항노선은 베트남 국내선과 부산,

베이징, 광저우, 홍콩, 나고야, 오사카,

서울 등의 아시아 노선,

파리,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등으로

가는 유럽 노선이 있다.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2006년 8월에 개방한

3,800m 길이의 신 활주로와

길이 3,200m인 구 활주로가 있으며,

두 활주로 사이의 거리는 250m이다.
한해 동안 최대 약 1,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베트남 하노이 공항 여객터미널 2층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해

캐리어를 찿고 베트남 가이드를 만나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했다.

 

 

 

 

 

 

 

하노이 공항 럭키 레스토랑

 

하노이 공항 맛집이라는

외관이 고급스러워 보이는 곳으로

베트남 가이드가 안내했다.

 

 

 

 

하노이 공항 맛집 럭키 레스토랑

 

하노이 공항의 이 레스토랑에서

2차로 비행기를 탄 일행들을

기다리며 저녁을 먹었다.

 

 

 

 

 

 

 

라이브 무대

 

레스토랑 중앙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무대가 있다.

 

 

 

 

라이브 연주 시작

 

전통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해 주어

식사하면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주방

 

 

 

 

 

 

 

 

생음악이 흘러

분위기가 좋다.

 

 

 

 

 

 

 

미안한지

베트남 가이드가 비싼걸로

마음대로 주문하라고 한다.

이 일은 가이드의 잘못이 아니라

무리하게 잡은 여행사들의 잘못인데도

현지 가이드가 대신 사과했다.

물론 경비는 여행사에 청구하겠지만

그래도 진심이 보여 고마웠다.

 

 

 

 

음료수부터 시작

 

남자분들은 식사가 끝나고

자리를 옮겨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맥주까지 계속했다.ㅋ

이러고 보니 남자분들은

손해 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ㅋ

 

 

 

 

테이블 셋팅

 

 

 

 

이름은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다들 스테이크 시켰다.

나도 ㅋ

 

 

 

 

맛은 그다지

 

이집은 쌀국수가 맛있다고

여러 블로거들이 올려 놓았는데

이때는 몰랐다.

단지 비싼거 먹으라는 말에

다들 ㅋ

 

 

 

 

앞에 앉은 분이 시킨

다른 종류의 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