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에서의 식사
2018년 4월 4일 수요일
미소국여행 일곱째 날 점심식사
고흐의 도시,
고대와 중세를 아우르는 도시,
아를의 론 강변에 있는
멋진 선상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론 강
816Km를 흘러
지중해와 만나는 강이다.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의 배경지가 이 강이다.
선상 레스토랑의 모습
이 레스토랑을 찿아 오느라
엄청 걸었다.ㅋ
La Peniche Restrant
내부 모습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쁘다.ㅋ
바게트 빵
겉은 파삭하면서 딱딱하고
속은 부드럽고 폭신하다.
바게트 빵
프랑스 사람들의 주식인 빵이다.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게트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은
1920년대부터로 알려져 있다.
바게트는 프랑스 법에 의해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만을 사용해
만들도록 정해져 있으며,
매년 파리에서는 최고의 바게트를
가리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
샐러드
샐러드가 나왔는데
이런 비쥬얼의 샐러드는 처음이다.
샐러드
파이껍질을 구워
그 안에 스튜를 담았는데
독특했지만 맛은 그다지...
메인 디시
소스 안에 고기 파이가
담겨져 있는데
그런대로 보통의 맛이다.
후식
잼에 대롱 과자를 찍어 먹는데
달다구리 했다.
음식 맛은 보통인데
분위기는 너무 좋다.
밑으로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다.
배 맨 뒤에 있는 탁자
팜플렛을 비치해 뒀다.
밥을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아를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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