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로토루아 스카이라인,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 뷔페

푸른 바다. 2019. 9. 11. 23:16

로토루아 스카이라인,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 뷔페

 

 

2019년 6월20일 수요일

뉴질랜드, 호주 여행 4일 째

 

 

오전에 타우포로 이동하여

1초에 62.000 갤론의

흰색 물결이 떨어진다는 후카폭포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인

타우포호수를 마음에 담은 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타우포 번지점프대를 구경한 뒤

다시 로토루아로 이동했다.

이제 로토루아 스카이라인에서

곤돌라를 타고 농고타하산 중턱까지 올라가

로토루아 호수와 시내전경을 한 눈에 볼 참이다.

 

 

 

로토루아 스카이라인 주차장에

도착했다.

 

 

 

매표소

 

로토루아 스카이라인에서는

곤돌라 뿐만아니라

루지, 집라인, 스카이스윙 등의

각종 액티비티가 있는데 이들의 티켓은

여러 상품들을 묶어서 콤보로도 판매하고 있다.

 

 

 

 

 

 

로토루아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스카이라인 곤돌라 탑승장이 있다.

곤돌라에 탑승하여

중턱의 스카이라인 전망대에 오르면

로토루아 시내의 파노라믹한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각종 액티비티 소개

 

 

 

 

 

 

마운트 농고타하 정상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인기있는 놀이시설은

봅슬레이를 개조한 루지로

산에서 내려가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정상에 있는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데,

김치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로토루아에서도 맛집 뷔페라고.

 

 

 

 

스카이라인 로토루아는 곤돌라뿐 아니라

산에서 내려오는 10.5km MTB 코스와

콘크리트 트랙을 타고 내려가는

루지(Luge/ 썰매) 코스를 비롯한

스포츠 레저 시설을 함께 운영한다.

1985년 곤돌라와 루지 코스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레저시설과 뷔페식당도 하고 있다.

 

 

 

스카이라인 곤돌라

 

스카이 라인 곤돌라는

레인보 지역 바로 옆의 스카이 라인 정류장에서

해발 709미터 농고타하산의

중턱 해발 487미터까지 케이블 길이

900미터쯤 되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로토루아 호수와 시내전경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스카이라인 곤돌라 탑승

 

6인용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간다.

 

 

 

 

 

 

 

밑에 보이는 구조물들은

산악자전거 코스에 포함된 점프대들이다.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면

로토루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로토루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속이 뻥 뚫리는 듯 하다.

 

 

 

저 멀리 로토루아 호수와

로토루아 시내가 다 보이는 것이

정말 시원하다.

푸른 호수가 정말 장관이다.

 

 

 

연가의 전설이 서려있는 로토루아 호수

 

로투로아호수는

연가로 널리 알려진 마오리족 전통민요

포카레카레 아나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다.

다른 부족을 사랑한 부족 추장의 딸이

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먼 호수를 헤엄쳐 사랑을 이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가운데 보이는 섬에

남자가 갇혀 있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스카이 스윙

 

하늘에서 놀이시설

스카이 스윙(Skyswing)이 날아(?) 다닌다.

이것도 스카이라인 로토루아가 운영한다.

두 개의 높은 철구조물을 세워놓고

그 사이에 케이블을 걸어

스카이스윙을 올린 뒤 마구 돌린다.

 

 

 

 

 

 

스카이 스윙

 

 

 

 

 

 

 

 

 

 

 

 

 

스카이 스윙 타는 것을

한참 바라다 보았다.

 

 

 

 

 

 

 

 

 

 

 

 

 

 

 

스카이 라인 기념품 매장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으로 가는 중이다.

 

로토루아 맛집이라는데 역시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평가에서

로토루아 식당

188곳 중에 7위에 올라 있다고 한다.

 

 

 

로토루아 맛집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

 

 

 

 

 

 

 

 

 

 

 

 

창들이 바깥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한 홀이 멋있다.

 

 

 

 

 

 

농고타하산에서

로토루아 전경을 조망하며

즐기는 스카이라인 런치 뷔페

 

 

 

 

 

 

로토루아 스카이라인 뷔페의

가장 특별한 점은 멋진 뷰를

옆에 두고 식사 할 수 있는 점이다.

 

 

 

로토루아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환상적이다.

 

 

 

 

 

 

 

 

 

음식들도 가지 수도 많고 맛있다.

 

 

 

 

 

 

 

 

 

 

 

 

 

 

 

 

 

 

 

 

 

 

 

 

 

 

 

 

 

 

 

 

 

 

 

 

 

 

 

 

 

 

 

 

 

 

 

 

크랩맛살

 

 

 

정말 초록홍합 많이 먹었다.

 

 

 

 

 

 

김치도 있다.

심지어 맛있다.

 

 

 

 

 

 

 

 

 

 

 

 

 

 

 

 

 

 

 

 

 

 

 

 

 

 

 

 

 

 

 

 

 

포즈를 취해준다. 굿

 

 

 

 

 

 

밥에 홍합에 새우 그리고 김치

외국여행 중에 먹은 식사로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밑에 고기를 구워준다.

 

 

 

 

 

 

 

 

 

 

 

 

 

 

 

 

 

 

 

 

 

디저트

 

 

 

 

 

 

 

 

 

 

 

 

 

 

 

 

 

 

 

 

 

 

 

 

 

 

 

 

 

 

 

 

 

아이스크림

 

 

 

 

 

 

 

 

 

 

 

 

 

 

 

 

 

 

밥에 홍합에 새우 그리고 김치

완전 토종입맛인 나에겐

정말 환상적이었다.

 

 

 

크랩맛살 맛있었다.

 

 

 

홍합 마니아인

내 입 맛에 맞는걸로

한 접시 더 ㅋ

 

 

 

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