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심벨 가는 길
2018년 12월 19일
이집트 여행 셋째 날
이집트는 대부분 석회암지대이나
아스완 만이 거의 유일한 화강암 지대라고 한다.
화강암은 피라미드, 신전 등을 위해
사용하였다고 하며,
먼 기원전 1-2천년 전에도 나일강으로
수륙 운반을 하였다고 하니
다시 한번 고대이집트인에 대해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시내 관광 후 사막 위 편도 2차선 국도를 이용하여
남부지역 아부심벨로 이동했다.
점심은 사막 휴게소에서 출발하면서 나누어준
도시락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약 3시간 30분 소요)
잘 보면 신기루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저기 멀리 사막 끝 지평선에 물 같은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신기루를 볼려고 눈이 아프도록
열심히 노력했지만....
사막 휴게소
화장실 가는 길
네페르티티, 피라미드, 스핑크스, 낙타 그림
아부심벨로 출발 전에 나누어 준 도시락
김밥 생각이 간절했다.
빵을 먹으면 매콤한게 더 간절해 질것 같아
과일만 먹었다.
이 대책없는 토종입맛이여, ㅠㅠㅠ
사막 휴게소 실내
다시 신기루를 보기위해
집중했지만 볼 수 없었다.
물이 보이는 것 같은 신기루 현상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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