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부심벨 가는 길

푸른 바다. 2021. 9. 3. 15:20

아부심벨 가는 길

 

 

 

2018년 12월 19일

이집트 여행 셋째 날

 

 

 

이집트는 대부분 석회암지대이나

아스완 만이 거의 유일한 화강암 지대라고 한다.

화강암은 피라미드, 신전 등을 위해

사용하였다고 하며,

먼 기원전 1-2천년 전에도 나일강으로

수륙 운반을 하였다고 하니

다시 한번 고대이집트인에 대해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시내 관광 후 사막 위 편도 2차선 국도를 이용하여

남부지역 아부심벨로 이동했다.

점심은 사막 휴게소에서 출발하면서 나누어준

도시락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약 3시간 30분 소요)

 

 

 

 

 

 

잘 보면 신기루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저기 멀리 사막 끝 지평선에 물 같은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신기루를 볼려고 눈이 아프도록

열심히 노력했지만....

 

 

 

 

사막 휴게소

 

 

 

 

화장실 가는 길

 

 

 

 

네페르티티, 피라미드, 스핑크스, 낙타 그림

 

 

 

 

아부심벨로 출발 전에 나누어 준 도시락

 

김밥 생각이 간절했다.

빵을 먹으면 매콤한게 더 간절해 질것 같아

과일만 먹었다.

이 대책없는 토종입맛이여, ㅠㅠㅠ

 

 

 

 

사막 휴게소 실내

 

 

 

 

 

다시 신기루를 보기위해

집중했지만 볼 수 없었다.

 

 

 

물이 보이는 것 같은 신기루 현상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