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저녁 식사 후 아스완으로

푸른 바다. 2021. 8. 21. 18:33

저녁식사 후 아스완으로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이집트 여행 둘째 날

 

 

이집트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놀랍고 경이로운 마음으로 둘러보고 난 뒤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저녁을 먹고나면 바로 공항으로 가서

아스완으로 가는 밤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아리랑 한식당

 

카이로에서 유명한 한식당 중 하나인

아리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밥과 국

 

 

 

토종 입맛인 나에겐 어디를 여행하나

한식이 나오면 무조건 고맙게 먹는다.

더군다나 아리랑 한식당의 음식이 맛있었다.

 

 

 

 

 

파전 맛있었다.

 

 

 

 

 

낚지볶음도 맛있었다.

 

 

 

 

 

김치는 특으로 더 맛있었다.ㅋ

김치는 외국에 나오면 소금에 절여서

고추가루만 묻혀도 맛있다.

더군다나 여기는 아프리카인데도 제대로였다.

 

 

 

 

 

 

 

이제 한식은 마지막 날까지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없기에

양껏 먹었다.

 

 

 

카이로에서 아스완행 이집트에어 티켓

 

22:15분 카이로 출발

여행 패키지 선택시 아스완까지

밤기차로 이동하는 상품도 있는데,

가격이 조금 높아도 기차에서 자지않고 호텔에서

잘려고 비행기로 이동하는 상품을 선택했다.

 

 

 

2-3열

 

 

 

간식

 

약 1시간 25분 운행하는

이집트항공 국내선에서 나온 기내간식

 

 

 

23:40분 아스완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계단을 내려와 에어버스를 타고

공항 건물에 가서 수화물을 찿고 관광버스에 올라

아스완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이다.

이때가 12:50분 경이다.

 

 

 

아스완 시내의 호텔보다 싼 가격이라

아스완 중심부 근처 나일강 한가운데 섬에 위치한

리조트로 새벽 1시 20분 경 배를 타고 이동 중이다.

이런 늦은 시간에 호텔이 섬이란 소리에

인상들이 전부 안 좋았다.

 

 

 

배에서 내려 이곳을 올라오면서

현지인솔자에게 다들 한마디씩 했다.

인솔자는 이 불만들이 내일 아침 경치를 보면

다 없어진다며 위로했다.

 

 

 

Pyramisa Isis Island

피라미사 이시스 아일랜드 리조트

 

 

 

캐리어는 리조트 직원이 리셉션까지

가져다 주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내일 아침 풍경이 기대가 된다.

 

 

 

 

 

리조트 현관

 

 

 

리조트 입구 출입문

 

 

 

 

 

로비

 

 

 

 

 

리셉션

 

 

 

1인 객실

 

룸을 배정 받고 울퉁불퉁한 길을

캐리어를 끌고 4분 정도 걸어

도착한 객실이다.

 

 

 

여행을 많이 하다보니

객실은 고급스러움보다는 깨끗하기만 하면

다행이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시트와 욕실...

 

 

 

 

 

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