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주] 한옥마을 바느질하는 진메

푸른 바다. 2021. 4. 29. 13:25

전주 한옥마을 바느질하는 진메

 

2018년 5월 19일

전주한옥마을 투어를 아쉽지만

간단하게 끝내고

친한 동생의 시누이가 하는

바느질하는 진메에 가서

동생 신랑이 데리러 올 때까지

잠깐 쉬었다 가기로 했다.

 

 

 

메인 큰 길에서

담이 멋있는 골목길로 들어왔다.

 

 

 

옆에 인도가 있는걸로 봐서

일방통행 찻길이지 싶다.

주말 차 없는 날이라 큰 인도가 되어 있다.

 

 

 

 

 

 

 

 

 

 

 

바느질하는 진메

 

상호가 엄청 신선하면서

정감이 있다.

 

 

 

 

 

주인장 이름이 진메인 줄 알았는데

복숙씨인가 보다.

알고보니 진메는 고향 마을 이름이란다.

 

 

 

 

 

주인장의 성품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출입구

 

 

 

밖에서 보다 안에서 보는

풍경이 더 괜찮다.

 

 

 

토우들이 곳곳에 보인다.

 

 

 

수도 직접 놓는가 보다.

 

 

 

 

 

 

 

 

 

단아하게 꾸며져 있다.

 

 

 

수놓은 커튼이 정말 맘에 든다.

화려하지 않고 단아한 멋이 느껴지는게

옛 여인들의 절제된 수놓는 삶이

조용히 다가오는 것 같다.

 

 

 

 

 

 

 

사투리라 해석이,,,ㅋ

 

 

 

 

 

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