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동성당 2018년 5월 19일 이번 전주 여행의 세번째 코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는 전동성당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영화 「약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텅 빈 성당에서 슬픈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동성당 외부 출입문 주말이라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전동성당 [사적 제288호-1981.09.25.]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곡선미를 최대로 살린 호남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움, 웅장함이 동양에서 제일가는 성당건물 중의 하나로 1914년에 완공했다. 전주 전동성당 1907년부터 1914년에 걸쳐 세워진 전동성당은 순교지를 보존하고 있는 천주교의 성지로 신앙의 요람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