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과 국제공항

런던, 프랑크푸르트, OZ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푸른 바다. 2010. 4. 24. 21:55

OZ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인천- 런던, 플랑크푸르트- 인천 항로의 

아시아나  기내식이다.

여행 전의 긴장과 런던까지 12시간  정도 타야 하는

비행 시간의 압박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있었는데, 

예상외의 훌륭한 기내식 맛과 승무원들의 친절함으로  

피로가 풀리는것 같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내식인 우리 전통의 비빔밥..... 제일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옆자리의 런던 유학생이 먹었던 오므라이스와 소세지 .....

기내식 사진을 찍자 친절하게도 찍을테냐고 묻길래 얼른 찍었다.

그 뒤론 해리포터 이야기로 재미있게 서로 이야기 한 기억이 새롭다.

 

불고기 쌈밥..... 비행기내에서 불고기를 배추쌈에 싸서 먹는 맛이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까...ㅎㅎㅎ

 

역시 옆자리 유학생이 먹었던 닭고기와 스파게티..... 맛을 물었더니 그런대로라고 한다.

 

한식에서 벗어나 맛 보았던 기내식 스테이크

인천으로 돌아 올때다.

 

육질이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이 좋았던 스테이크

 

옆자리 학생이 안먹는다고 준 밥과 빵으로 푸짐하게 먹었던 생선밥

 

비린 맛이 없어서 좋았던 생선과 새콤했던 키위 샐러드

 

마지막 기내식인 맛이 좋았던 대구살 생선밥과 특히 맛나던 딸기 요플레

요플레를 다시 보니 입에 침이 고인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