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북유럽 여행 제4일째 식사

푸른 바다. 2013. 8. 3. 01:43

북유럽 여행 제4일째 식사

 

 

 

오늘의 식사는 노르웨이

라르달 린드스트롬(Lindstrom Hotel) 호텔의 아침 뷔페로 시작해

베르겐 마차경주장에서 한식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야일로 우스테달렌 호텔 (Ustedalen Hotel)에서 뷔페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라르달 린드스트롬(Lindstrom Hotel) 호텔의 아침 뷔페>

 

 

조식 뷔페라 접시가 많이 비어 있다.

유럽은 아침을 간단히 먹고 저녁을 잘 먹는 관습이라...

 

 

와플을 직접 구워 먹으라고...

직접 한개를 구웠는데 맛있었다.

 

괜찮아 보여 가져 갔는데...

 

  

맛이 너무 없었다.ㅠ

거의 다 남겼다.

 

그래서 다시 시리얼을 가져 왔다.

 

단 맛이 나는

노르웨이 특산품인 브라운 염소 치즈를 빵에 얹어 야채와 함께...

 

와플을  한개 구워 왔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맛있다고 하니 같이 앉아 있던 분들이 맛 보자 해서 나누어 먹었다. 

 

 

 

<베르겐 마차경주장에서의 한식 점심 식사>

 

 

한국사람이 주인이다.

 

음식 전부 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오랜만에 밥 같은 밥을 먹었다.

역시나 토종은 밥하고 김치가 제일이다.

 

 

계속 반찬을 리필해서 먹었다.

 

반찬이 다 맛있었다.

 

 

특히 취나물이 너무 맛있었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취나물이 지천에 널렸는데도 취나물을 안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캐서 풍성히 먹는다고.

 

허여멀건한 배추 된장국

그래도 된장국이 어디냐 이 이역만리에서 ....

 

 

 

이곳은 경마장이 아니라 마차경주장이다.

 

여러 종류의 마차로 같이 경주 하는것 같았다.

 

 

<야일로 우스테달렌 호텔 (Ustedalen Hotel)의 저녁 뷔페>

 

 

 

 

 

 

 

 

 

이 밥은 엔간하면 먹을려 했는데 도저히 아니었다.

 

 

 

 

 

  

 

 

 

연어가 너무 싱싱해 보였는데

안 좋아해서 패스

 

연어요리도 종류가 많다.

 

 

 

 

 

 

 

 

  

 

 

  

 

 

 

 

 

 

 

 

 

 

음식에는 도전 정신이 없어 안 먹은 본 것은 잘 안먹는다.

 

 

미식가가 될려면 아무 음식이던지 도전해 봐야 하는데

 난 편식이 너무 심해

세월이 아무리 더 가도 미식가가 결코 될 수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