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야경
저녁을 먹고 프라하 구시가 광장을 야경 투어 했다.
나는 의기 투합한 3명과 함께
자유시간을 쪼개어 카를교까지 갔다 왔다.
빠른 걸음으로 뛰다가 걷다가 하느라 힘들었지만
카를교와 프라하성 야경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두고두고 든다.
코리안 레스토랑 마미에서 된장찌개로
저녁을 먹고 프라하 구시가 광장 야경 투어에 나섰다.
낮에 왔던 구시가 광장이다.
얀 후스 동상
불빛을 받아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구시가 광장의 틴교회와 얀 후스 동상
80m 높이의 2 개의 첨탑이 하늘을 찌를 듯 솟은
틴 성모 교회는 낮보다 밤이 더욱 멋지고 아름답다.
성 미쿨라세(성 니콜라스) 성당
성 미쿨라세(성 니콜라스) 성당과 얀 후스 동상
성 미쿨라세(성 니콜라스) 성당 근처의 관광 마차
프라하 구 시청사
구 시청사와 성 미쿨라세(성 니콜라스) 성당
구 시청사와 천문시계탑
구시가 광장에서 자유 시간 40분을 줬는데
대강 구시가 광장을 보고 나니 24분 정도 남아 있었다.
이 시간에 빨리 카를교에 가서 프라하성 야경을 보고싶은데
혼자서 갔다가 미아가 되면 어떻하나 걱정으로 용기를 못 내고 머뭇거리다,
일행 세 명한테 블로그에서 본 카를교 야경이 좋더라 했더니
당장 가자고 해서 바삐 가는 중이다.
머리 속으로
가는데 5분, 오는데 5분 카를교 야경 보고 찍는데 14분
시간 계산 끝
성 프란시스코 성당과 카를교 교탑이 보인다.
낮에 봤던 카를교 구시가지 쪽 교탑이다.
성 프란시스코 성당
카를 4세 동상
프라하성 야경이다.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대성당의 탑이 불 빛을 받아
몰다우강과 어울러져 아름답게 반짝인다.
정말이지 이 장면을 놓칠 뻔 했다.
셀카 폰을 들고 계시는 분이 대구 아저씨 보경 아버님이시다.
미인이신 보경 어머님이 피해 다닐 정도로
아내 사진을 정말로 엄청 찍으셨다. 화이팅!
카를교의 구시가지 교탑
프라하의 에펠탑이라고 하는
페트린 타워 전망대에 불이 켜져 있다.
페트린 타워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비용 55코룬) 를 타거나,
탑 안쪽 기둥에 있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올라가면
프라하 시내의 전경을 볼수 있다고 한다.
밤의 낭만이 가득한 카를교
예수 수난 십자가상을 붙들고 한 여인이 소원을 빌고 있다.
사진을 찍던 친구를 돌아 본다.
스메타나 박물관이다.
카를교의 구시가 교탑
프라하 카를교의 연인
클레멘티눔의 성 살바토르 성당
신호등을 건너
다시 구시가 광장으로 돌아 가고 있다.
다시 구시가 광장이다.
약속 시간에 안 늦으려고
뛰어 오느라 거리 야경 사진이 없다.
버스를 타러 이동 중이다.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카를교가 아닌 다른 다리에서 찍은 프라하성
카를교와는 다른 각도의 프라하성 야경
버스가 대기 중이다.
버스 차창 밖으로 조우한 체코국립박물관
프라하 제1의 번화가인 바츨라프 광장 정면에 있는 박물관으로
세계 10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힌다.
체코의 재건을 상징하기 위해 188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1890년에 완공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건물 높이는 70m, 너비는 100m이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내부는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고,
주로 광물학, 인류학, 고고학 등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전시한다.
사회주의 시기이던 1968년에는 포격을 당해 아직까지도 탄환 자국이 남아 있다.
아침에 찍은 프라하 아메디아 호텔
객실
욕실
프라하 트램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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