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담광장, 왕궁, 신교회, 위령탑, 마담 투소박물관,네모박물관

푸른 바다. 2014. 10. 15. 22:30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담광장, 왕궁, 신교회, 위령탑, 마담 투소박물관,네모박물관

 

5월2일 금요일 여행 11일째 여행 마지막 날
암스테르담 운하투어를 마치고 담광장으로 가는 도중
너무나 많은 관광 인파가 몰려 사람들로 부대낄 정도였다.
이때까지 여행한 도시 중
최고로 사람들이 많았던 곳은 이탈리아 로마였는데
 오늘 암스테르담에서 그 기록이 깨어졌다.
 어쨋던 이번 여행의 대미를 장식 할 담광장은 공항으로 가야하므로
시간이 매우 촉박하여 그야말로 벼락치기로 둘러보았다.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면 그 유명한 마담 투소박물관에 들어가
유명한 밀랍인형들을 보고 싶었는데 10분 자유시간으로는 어림 없었다.
그래도 담 광장에 눈 도장이라도 찍은걸 다행이라고 위안을 하며
베네룩스 3국과 동유럽 여행의 종지부를 찍었다.
여행의 끝은 돌아 갈 집이다.
 
 
 

 

네덜란드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바닷물의 역류를 막기 위해 암스텔이란 도시의 주변에 둑을싸서

물이 내륙으로 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댐을 쌓았다 해서

 암스테르담이란 이름이 붙었다.

 암스테르담은 17세기 초 상업, 금융 등이 발전하여 도시 최대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1814년에 네덜란드의 수도가 되었다.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은 인구 70만의 도시이다.

 800여년전 암스텔 강 하구에서 흙을 운반해 쌓았으며 간척지를 넓히는 한편

다리와 집을 건설하여 로맨틱한 운하의 도시로 발달한 이 곳은

한 때 세계 무역의 중심으로 군림하던 동인도 회사의 본거지로

 6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에는 네덜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흐, 렘브란트, 베르메르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쪽의 담 광장에는

 왕궁과 2차대전 기념비,신교회가 있으며 서쪽에는 안네 프랑크의 집이 있다.

동남쪽에는 유명한 화가인 램브란트의 생가가 있고,

램브란트와 베르메르, 할스, 수틴 등의 작품이 전시된 국립미술관이 있다.

시립미술관에는 고흐의 작품과 네덜란드 근대 이후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암스테르담은

 반원형의 구시가는 크고 작은 운하가 사방으로 뻗어

165개의 운하와 그 위에 놓여 있는 1281개의 운하 다리 그리고

 70여 개의 섬을 500개의 다리로 연결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운하의 나라답게

운하가 암스텔담 도시 전체에 이어져 있고

 양편으로는 네덜란드적인 건물들이 늘어 서 있다.

 

 

 

2013년으로

 암스테르담 운하는 400주년을 맞이하였다.

 

 

 

보트 하우스

 

유럽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다는 암스테르담에서는

 땅이 모자라 배에 전기, 수도, 가스 등을 공급해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동도 가능해 보트 하우스의 주인들은 바다와 연결된 수로를 타고

바다로 나가 이웃나라를 여행하기도 한단다.

 

 

 

암스테르담엔  자전거가 정말 곳곳에 많다.

어떤 자전거는 자전거보다 자물통 값이 더 나간다고.

그리고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자전거와 접촉 사고가 나면

 무조건 사고를 낸 사람이 모든 손해 배상을 해줘야 한단다.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모든 편의가 자전거 우선인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가 많은 도시로

전 국민 한사람 당 2대의 자전거를 소유할 정도란다.

 

 

 

 암스테르담은 전 세계에서

증권거래소가 가장 먼저 시작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암스테르담 과학기술 박물관 Nemo

 

 초록색 배 모양을 한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과학 전문 박물관이다.

 네모(NEMO)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며

그 이름을 쥘 베른의 소설 해저 2만 마일에 나오는 네모 선장의 이름에서 착안하였다.

 건물의 설계는 파리의 퐁피두 센터와 오사카 간사이 공항 터미널 등을 설계해 유명해진

이탈리아 출신 건축가 랜초 피아노가 맡았고,

 물 밑으로 연결되는 터널 위에 선착한 배 모양으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음향, 시각, 의학, 유전공학, 물, 금속, 화학, 인간의 사고 등

현대 과학과 기술을 한곳에 모아 놓았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체험 위주로 과학을 설명하는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과학의 원리를 체득할 수 있다.

비눗방울을 만들어 보거나 화학 실험을 하고,

 미디어 센터에서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배의 갑판에 해당하는 박물관 옥상은

 암스테르담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으로도 유명하다.

 

 

 

 

암스테르담에서 제일 큰 중국식 레스토랑

 

 

 

 

네덜란드의 집들은 바람의 저항을 덜 받기 위해

약간 기울여 짓는다고 한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19세기에 유행하던 양식인 네오 르네상스 양식

 

 

 

 
인구 1000만 정도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텔담은
런던, 파리 , 로마등과 함께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도시로
스키폴 골항이 유럽 교통의 관문역활도 하고 있어
유럽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자연스럽게 암스텔담을 거쳐 가기도 한다.
지리적 위치가 갖는 이점으로 자신들 국토의 약점을 살려
과거부터 무역과 금융업에 중점을 두어
유럽의 영향력있는 도시로 만들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네덜란드는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한

최초의 유럽 국가이다.

 

 

 

암스테르담 눈물의 탑

 

이 탑이 축조된 시기는 1490년경으로

당시 홍수나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방비벽의 일부였다.

 눈물의 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당시 네덜란드의 해상무역이 한창일 때.

선원으로 보내게 된 남편들을 그리워하는 부인들의 눈물때문에 그리 불리우게 되었다고.

현재 내부는 레스토랑 및 카페로 활용되고 있다.

 

 

 

암스테르담 성 니콜라스교회의 돔

 

 

 

암스테르담 성 니콜라스교회

 

 1887년에 세워진 로마카톨릭 교회이다.

 

 

 

네덜란드는 대마초와 매춘과

세계 최초로 동성애간의 결혼이 합법화 되어 있고

안락사를 가장 먼저 인정한 나라이다. 

 

 

 

커피숍이란 간판을 달고 있는 카페에서는

  일반 카페와 달리 대마초를 팔고 있다.

 

 

 

 

암스테르담의 상징 XXX 표시 깃발

 

 

 

 

온 거리가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 곳에서 버스를 내려 운하투어를 하고

담광장까지 걸어 갔다.

 

 

 

 

줌으로 찍은 성 니콜라스교회

 

1887년에 세워진 로마카톨릭 교회이다.

 

 

 

암스테르담 구교회의 첨탑

 

증권거래소 뒤편의 구 교회(De Oude Kerk)는

 암스테르담의 그 유명한 홍등가가 밀집한 곳에 위치하며

 성 니콜라스를 모시기 위해 13세기에 지어진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1366년에 무역상들과 선원들의 수호자인

 미라의 성 니콜라스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을 시작하였고

1566년 종각과 첨탑을 완성함으로 마무리되었다.

1578년에 암스테르담시가 공식적으로 신교만을 인정하게 되자 

 네덜란드의 많은 교회가 그렇듯

가톨릭 성당이었지만 개신교회당으로 바뀌었다.
특이한 점은 램브란트의 아내인 사스키아가 남편의 유해와는 떨어진

이곳에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담락광장으로 가는 길은 여행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구 증권거래소(Beurs)

 

네덜란드의 유명한 건축가 베를라헤가 완성한 건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거래소이다.

이 증권거래소가 설립된 목적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인쇄된 주식과 채권을 거래하기 위해

 이 증권거래소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뒤 세계에서 최초로 유가증권 거래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콘서트장과 전시회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동인도회사는 

17세기 초에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국가들이

 동양을 상대로 무역과 식민지 점거를 위하여 설립한 회사가 동인도 회사이다.

 각국의 동인도 회사들은 동양의 특산품(후추ㆍ커피ㆍ사탕ㆍ쪽ㆍ무명 등)에 대한

 무역 독점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것은 중상주의를 내세운 유럽 국가들 간의 상업 전쟁이었다.
혜성같이 나타난 네덜란드는 인도양과 동인도 제도의 모든 섬과 항구에서

포르투갈을 몰아내고 동방에서 상권을 거머쥐었는데,

 그 전진 기지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였다.

 1602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동인도의 여러 섬을 정복하여,

 특산품을 직접 재배하거나 현지인으로부터 강제 매입하여 무역을 독점하였다.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해양을 주름잡던 시대가 지나가고

이때부터 영국에 패 할때까지 네덜란드가 해양을 제패하게 되었다.

 

 

 

 

담광장으로 가고 있다.

 

 

 

coffee shop이라

쓰여진 곳에서는 합법적으로 마리화나를 구할 수 있고,

비흡연자를 위해 마약이 든 케이크까지 팔리고 있으니

암스테르담 여행시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의 모든 길은 담 광장으로 통하며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

바이엔코르프 백화점 앞을 통과 하고 있다.

 

 

 

담광장의 마담 투소박물관이 보인다.

 

 

 

담 광장

 

암스테르담의 모든 길은 담 광장으로 통하며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원래는 암스테르담 중심부를 흐르는 암스텔강의 둑이 파손되었을 경우

도시가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13세기에 댐을 건설한 것이 지금의 광장이 되었다.

 왕궁, 신교회, 전쟁기념탑, 마담 투소 박물관, 백화점, 호텔에 둘러싸인 시의 중심 광장으로

 거리의 예술가들과 60년대에 유명했던 담광장 히피들,

많은 카페들로 인해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항상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이 곳 광장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소매치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암스테르담 신교회(Nieuwe Kerk)

 

 담 광장의 왕궁과 바로 근접해 있는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교회로 후기 고딕 양식의 프로테스탄트 교회이며

성 카트리나와 성 마리에게 봉헌되어 성 카트리나 교회라고도 한다.

1815년부터 시작된 왕족의 대관식은 예외 없이 신교회에서 치러졌는데,

베아트릭스 전 여왕도 1980년 4월에 이곳에서 대관식을 거행했고

 매년 5월 4일에는 국가 공식 예배가 중계와 함께 집전된다.

2002년 2월에 있었던 오렌지 왕자와 막시마 공주의 결혼식이 전세계로 중계되면서

더 유명해진 이 교회는 왕족의 대소사를 비롯한

국가의 중요한 행사들과 유명한 전시회와 연주회 등도 개최된다.

 

 

 

신교회

 

프랑스 고딕 성당들의 영향을 받아

1400년대 초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 건물은

1421년과 1452년 두 번 있었던 암스테르담 대화재는 무사히 넘겼으나,

그로부터 약 2세기 후 하수도 공사를 하던

 인부들의 실수로 화재가 발생해 소실되어

 몇 번의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신교회

 

신 교회는 왕실 교회로

역대 왕들이 대관식을 거행했고 지하에는 역대 왕들의 무덤이 있다.

 인상적인 시설로는 중앙에 위치한 제단과

왼쪽 벽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 스테인드글라스와 유리벽 등이 있다. 

 

 

 

 

암스테르담 왕궁

 

암스테르담 시내 중심부에 있는 담 광장에 위치한 왕궁은 

 네덜란드 왕실의 세 왕궁 중 하나이다.

본래 암스테르담 시청사로 쓸 목적으로

1648년 네덜란드 연방 공화국의 독립이 승인된 해에

야콥 반 캄펀이 건축을 시작하여 1665년에 완성하였다.

 시청사는 17세기 네덜란드 고전주의 건축의 상징으로써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상징이다.

 

 

 

암스테르담 왕궁

 

 200년 가까이 네덜란드와 암스테르담의

정치적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던 시청사는

1808년에 네덜란드를 점령했던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의 동생인

 루이 나폴레옹이 새 왕으로 부임해 오게 되자 이 건물은 왕궁의 역할을 맡기 시작하였다.

현재 왕궁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상당수의

호화로운 가구와 장식품은 나폴레옹 점령 당시에 들여온 것이다.

 1813년 오라녜 공 빌렘 6세가 다시 권력을 잡고

프랑스가 물러간 다음에도 계속 왕궁으로 사용했는데 현재는 네덜란드 왕실 가족이

암스테르담시를 방문할 때 거주하며 왕실 영빈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별 행사 때를 제외한 매년 6~8월에 건물 내부를 일반에게 공개한다.

 

 

 

암스테르담 왕궁이

 야코프 판 캄펜에 의해 1648년 처음으로 지어졌을 때,

 궁전의 거대한 규모와 호화로운 디자인은 네덜란드 공화국의 영광을 반영하며,

 건물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이 되었다.

당시에는 '세계의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17세기 당시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세속적인 건물(교회, 성당이 아닌)로

몇 년 동안은 유럽에서 가장 큰 행정 건물이었다.

 

 

암스테르담 왕궁

 

 중앙의 높은 돔 지붕과 아치형 기둥 등

로마 건축의 특징들을 나타내고 있는 고전적인 외형에 반해

화려한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는 왕궁의 벽과 지붕은

 당시 유명한 조각가였던 아르튀스 퀼리뉘스

 렘브란트의 제자들인 페르디난트 볼과 고버르트 플링크

 유수의 미술가들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예술적으로 장식하였다.

한때 암스테르담 시에서 계획했던 공사비 예산보다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하게 되자

동시에 건축되고 있었던 신교회의 공사를 잠시 중단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왕궁의 일곱개 출입문은

네덜란드의 독립을 결정한 일곱 개의 주를 상징한다.

 

 

 

왕궁 뒷편에는 지구를 두 어깨에 받치고 있는

 아틀라스 신상이 있다.

 

 

 

 마담 투소 밀랍인형박물관

 

암스테르담의 중심인 담 광장에 위치하며

 역사적인 왕실 인물, 유명한 영화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악명 높은 살인자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의 모습을

실제 인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히 밀랍인형으로 제작해

4층 높이의 테마별 전시장에 모아 놓은 박물관이다.

 윈스턴 처칠, 아돌프 히틀러, 마하트마 간디, 알버트 아인슈타인,

 벤자민 프랭클린,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등 역사적 인물 외에도

 마돈나, 오프라 윈프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등

현재 생존하고 있는 유명인물의 복제본들을 전시해 놓았다.

마담 투소의 박물관 중 공포의 방은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이곳에는

프랑스 혁명 희생자들과 새로운 살인자들 그리고 기타 범죄자들을 전시해 놓았다.

 

 

 

  베아트릭스 여왕, 램브란트, 베르메르 등

네덜란드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들과

17세기 암스테르담을 재현해 놓은 미니어쳐와 

 암스테르담시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마담 투소는 안나 마리아 크로숄츠 (1761–1850)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다.

 마담 투소의 어머니는 해부학을 위한 밀납 모형을 만들던

 필리프 쿠르티우스박사의 스위스 베른 저택에서 가정부로 일했는데,

밀납 인형을 만드는 기술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투소는 1777년 첫 밀랍 인형 볼테르를 만들었다.

 이 외에 장자크 루소, 벤저민 프랭클린과 같은 유명한 사람들을 모델로 했다.

 17세기 프랑스 혁명 동안에는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던

정치인들의 데드마스크를 밀랍으로 만드는 것을 계기로 이름이 알려졌다.

 1800년대 초에 영국의 런던으로 이주하였고,

1835년 런던의 베이커 거리에 최초의 마담 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을 개장하였다.

 

 

 

 마담 투소 밀랍 인형 박물관은

 런던 플라네타늄에 합쳐지며 런던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알려졌다.

 마담 투소는 런던에 말고도 홍콩, 뉴욕,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암스테르담, 방콕, 베를린, 두바이,

할리우드, 자카르타, 상하이, 시드니, 빈 등 세계적인 주요 도시들에 확장되었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의 밀랍 인형

 

 

 

제2차 세계대전 전몰자를 추모하는 위령탑이 있는 곳으로

길 건너 갔다.

 

 

 

위령탑 주위의 자전거 파킹 모습

 

네덜란드는

자전거 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자전거가 많다.

인구 1명당 자전거 2대를 보유 할 정도로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수 보다 자전거가 훨씬 많다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전사자 위령탑

 

왕궁의 건너편 동쪽에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네덜란드 군인들을

추모하는 위령탑이 흰색 오벨리스크 형태로 솟아 있다.

 

 

 

 

 

초록색 돔 건물은

네덜란드 다이아몬드 센터이다.

 

 

 

암스테르담 다이아몬드 센터

 

 

 

 

바이엔코르프(Bijenkorf) 백화점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이라고 한다.

 

 

 

10분 정도의 자유시간 후

모이는 장소인 Bijenkorf 백화점 앞에서 찍었다.

 

 

 

2009년 5월 10일 유로스타트는

네덜란드가

유럽에서 가장 근로시간이 짧은 나라라고 발표했다.

 

 

 

백화점 앞에서 오지 않는 한 부부를 기다리며

길 건너 건물들을 찍었다.

 

 

 

 

 

약속 시간이 15분이 경과 하도록

오지 않는 부부를 위해 현지 가이드를 놔 두고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가 오기로 한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구 증권거래소 건물

 

1602년 자바에 동인도회사를 설립하고

 네덜란드가 아시아무역을 독점하게 되면서 그 거점으로 번영했다.

17세기 초에는 세계 최대의 상업도시로서 그 황금시대를 자랑했다.

그 후 네덜란드를 견제하려는 영국과의 계속되는 전쟁에서 밀려나

 세계의 상권을 영국에 빼앗기게 되었으며,

 1810년에는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프랑스 영토가 되기도 하였다.

1815년 빈 회의의 결과 네덜란드 왕국이 새로이 탄생하였다.

하지만 로마 가톨릭 국가인 벨기에와 개신교 국가인 네덜란드가 합병된 왕국이었기 때문에,

1831년 벨기에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하여 벨기에 왕국을 건국했다.

 

 

 

 

 

 

 

 

 

 

다시 성 니콜라스 교회 앞에서 건널목을 건넜다.

 

 

 

 

아까 운하투어를 했던 캐날 크루즈다.

 

 

 

반 고흐 카페

 

램브란트 이후 가장 위대한 네덜란드 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반 고흐는

일반적으로도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자살 하기 전 불과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제작된 그의 작품들과

그의 특이한 삶이 간직된 곳이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으로

 고흐의 200여 점의 회화와 500여점의 데생을 볼 수 있다.

그는 생존기간 동안 거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1901년 3월 17일 (그가 죽은 지 11년 후) 파리에서 71점의 반 고흐의 그림을

전시한 이후 그의 사후 명성은 급속도로 커졌다.

 

 

 

이 곳에서 약속 시간에 늦었던 부부와 현지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스키폴 공항으로 향했다.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스키폴 공항으로 들어 가는 도로를 달리고 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은

 티켓팅을 본인이 기계에서 직접 발권해야 되고

짐도 본인이 직접 기계에서 처리하게 되어 있다.

 

 

 

  20:30분 KL855편으로 인천으로 가야 되는데

운하투어를 마친게 오후 5시 45분경이었고
 담 광장까지 이동해서 벼락치기로 담광장을 둘러본게 6시 10분경,
약속 시간을 어긴 부부를 기다리느라 10분을 보내고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해서 공항으로 출발한 시간이 6시 40분경, 
공항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스키폴 공항 발권대에 선게 오후 7시 25분경이었다.
일행들 한명 한명 다 컴퓨터 모니터로 발권하고
짐 붙이는 기계에서 짐 붙이고 나니
시간에 쫓기던 긴장이 풀어졌는지 배가 고파졌다.ㅋ
 
 

 

그 유명한 아이 암스테르담이

국립박물관 앞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공항에도 있었다.

그러나 저 앞에 갈 시간은 없었다.

인증샷을 한장이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앞에 있는

아이 암스테르담 (퍼 온 사진)

 

 

 

5월 2일 20:30분 KL855편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출발

 

 

 

보딩패스

 

 

 

탑승 후 모니터에 나타난 화면

 

 

 

 

5월 3일 14:40분 인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