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 이스탄불 골든웨이호텔
그리스 터키 여행 1일째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13:00 089편 터키항공으로 출국하여
18:05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후 터키 가이드인 김은주님을 만나고
이번 여행을 같이 하게 될 다른 일행들도 만나
골든웨이 호텔로 갔다.
여기서 여행 첫날밤을 보내고 내일 새벽에 일어나
그리스 아테네 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한국과 터키의 시차는 6시간이다.
3월 26일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18:05분경 도착
터키에서 관광객 이용이
가장 많은 공항인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은
이스탄불 시내에서 15㎞ 정도 떨어져 있다.
공항의 명칭은 터키 설립자이자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를 가리기 위해
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본
이슬람 부르카를 쓴 여성들
부르카, 니캅 또는 히잡
부르카는 종종 니캅과 혼동하기도 하는데,
부르카는 얼굴 전체를 포함한 전신을 가리는 의상으로
심지어 얼굴의 눈 부분 또한 망사로 가려
다른 이들이 여성의 눈을 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니캅은 부르카처럼 얼굴을 포함한 전신을 감싼 의상이지만
부르카처럼 눈 부위는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히잡은 머리와 가슴 부위까지만 커버하는 의상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무슬림 국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착용하는 것이다.
공항에 18:05분경 도착했지만
짐 찿고 공항에 피켓 들고 마중 나온 가이드와 만나
여행을 같이 할 일행들을 기다리고
인원 체크하고 나니 시간이 오후 9시가 넘어 있었다.
모두 호텔로 데려다 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골든웨이 호텔
로비
방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때까지 해외여행 중에서 호텔 측으로부터
쥬스를 대접 받기는 처음이다.
로비에서 대접 받은 오렌지 쥬스
터키쉬 딜라이트인 로쿰도 마련되어 있다.
터키의 후식인
터키쉬 딜라이트( 터키의 즐거움이라는 뜻)는 로쿰이라 불리며
옥수수 전분에 꿀 또는 설탕을 넣고 반죽을 하여
장미수나 레몬즙으로 맛을 내거나,
피스타치오, 헤즐넛, 호두와 같은 견과류로 맛을 내기도 한다.
이 과자는 사탕처럼 딱딱하지 않고
캐러멜처럼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무료다.
그랜드바자르의 터키쉬 딜라이트인 로쿰 상점
1776년 아나톨리아(소아시아, 터키령)에서
이스탄불로 온 과자장이 하지 베키르가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 따르면 술탄은 이 과자에 흠뻑 반해
하지 베키르를 궁전의 수석 제과장으로 임명했다고도 한다.
19세기에 접어들 무렵 터키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터키에 정제당이 전해진 19세기까지는
벌꿀이나 말린 과일에 밀가루를 섞은 끈적한 과자였다.
1830년대에 영국인 여행자들이
터키쉬 딜라이트(‘터키의 즐거움’이라는 뜻)’를
가지고 돌아오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베키르의 5대손 가족이
이스탄불의 알리 무히딘 하지 베키르 과자점을 경영하며,
전 세계로 터키쉬 딜라이트를 수출하고 있다.
간단한 마켓도 있다.
객실
유료 음료와 과자가 냉장고에 있다.
욕실
새벽에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받은
도시락 주머니
도시락 주머니의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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