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 HALICI 하리시 호텔과 기념품점
2015년 3월 30일 여행 5일째 월요일
파묵칼레 하리시 호텔에 밤에 도착해
새벽에 나가는 일정이라
수영장과 야외온천장을 깜깜한 가운데 봤다.
호텔은 넓은 대지에 몇동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는데,
프론트가 있는 메인 동말고는 엘레베이트가 없었다.
그대신 캐리어 하나에 1달러 주면 벨보이가 객실까지 짐을 가져다 준다.
나는 성미가 급해서 기다리고 있느니 마침 2층이 객실이라
건물 위치만 알고는 룸메이트와 객실을 찿아갔다.
파묵칼레 하리시 호텔
프론트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의 초상화가 붙어 있다.
호텔 로비
호텔 레스토랑 입구
사진을 찍자 포즈를 취해준다.
아자씨 탱큐.
수영장 쪽에서 본 레스토랑
호텔 수영장과 레스토랑이 붙어 있다.
수영장 맞은편의 객실동
터키식 사우나 하맘
하맘은 중동 지역의 건식 목욕탕으로
갔다 온 룸메이트의 말에 의하면 남녀 공용이라 수영복 필수이나
굳이 수영복 아니라도 간편한 복장도 가능하고, 타올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사지 받는 곳이 옆에 있는데 30달러(노팁) 주면
얼굴에 팩 해주고 허브 발라서 1시간동안 전신마사지해 준단다.
근데 크게 기대 할건 없고 우리나라 찜질방에 들어가
뜨거운 곳에 앉아 있다가 샤워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시설은 커다란 탕이 하나 있고 샤워부스 두 곳, 마사지 샵이 있다고.
야외온천
사우나와 우리 숙소 입구 근처에 있던 작은 실외 온천인데
석회석 때문에 온천수 색깔은 탁하고
바닥에 석회질 가루가 많아 미끌거린다고 한다.
객실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영 험하지도 않다.
어디서든 깨끗하고 청결하면 만족이다.
욕실
호텔 내에 있던 기념품 샵
호텔 로비쪽에서 내려가는 기념품 샵 입구
그냥 어떤가 하고 보러 갔다가
본격적으로 사진 찍은 기념품 샵이다.
호텔 입구쪽에서 들어가는 기념품 샵 입구
아침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마치고
캐리어를 호텔 로비에 가져다 놓고 모이는 시간까지
이 곳에 있었다.
본격적으로 구경하면서 사진 찍었다.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은
마치 갤러리의 도자기 콜렉션 같은 느낌이다.
접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터키의 생활상을 접시에 그림으로 표현했다.
도자기가 정말 화려하다.
이슬람적인 무늬가 색 다르다.
냄비받침들이다.
여기서 안 산 것을 나중에 후회했다.
칼라고 무늬고 품질이 그랜드바자르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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