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푸른 바다. 2016. 2. 10. 19:53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여행 넷째 날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에서

밤의 아름다운 라스베가스 야경을 보지 못함에 아쉬워하며

낮의 라스베가스 전경을 보았다.

선택관광으로 따로 돈을 내고 올라가는데도

패키지여행이라 일정상 시간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한다.

패키지 여행을 하면 항상 일정에 따라야 하므로

어떤 부분에서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

이제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에서 내려와

스트립에 있는 베네치아 수상도시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베네시안호텔로 향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라스베가스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로

 카지노를 비롯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쇼, 독특한 어트랙션,

 유명한 요리사가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시다.

 미국 최고의 관광 도시답게 치안도 잘 유지되어 있어,

 어두운 골목만 피한다면

개인적으로 도시를 관광하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는 곳이다.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가스는

네바다주 동남부 사막에  자리잡고 있는 

미국 최대의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이곳은 도박으로 인한 수입이 많기 때문에

호텔, 음식점, 쇼 등이

미국의 다른 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지금의 라스베가스는 북미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미국 내 10개 컨벤션 센터 중 3개가 위치하고 있는 도시다.
   지상 최대 규모의 호텔 시설과 카지노 시설 그리고 컨벤션 시설이 만나

향락의 도시이자 비즈니스 도시이기도 한 라스베가스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또한

 미국 최고의 규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앙코르호텔은

 윈이 아내의 생일에 선물한 6조원이 든 호텔이라고 한다.

 

 

 

 

윈 호텔과 쌍둥이처럼 서 있는 앙코르호텔인데

윈호텔이 먼저 앙코르호텔이 나중에 세워졌단다.

 

 

 

 

250억원이 나간다는

 윈호텔 제프쿤스의 스테인레스 작품

 

 

 

 

라스베가스 스트립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모습을 대표하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유흥지역이다.

시내를 사선으로 길게 잇고 있는데

거리 양쪽으로 다양한 형태의 호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호텔에는 대형 카지노 뿐만 아니라 개성을 자랑하는 테마 공원이 꾸며져 있어

라스베가스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힐러리 클린턴의 입간판

 

 

 

 

팔라조호텔은 베네시안호텔과 같은 계열이라

호텔 내부가 연결되어 있다.

 

 

 

 

라스베가스 모노레일

 

라스베가스 모노레일은

 리조트 뒤 스트립 동쪽을 따라서 운행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07:00~익일2:00,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07:00~익일3:00까지 운행한다.

 

 모노레일은 라스베가스호텔을 연결하는 주요 수단으로

유료와 무료 두 가지가 있다.

 유료 모노레일은 사하라 호텔과 엠지엠 호텔을 연결하는 긴 노선이다.

 

 호텔들이 운영하는 무료 노선은 특정 호텔로 이동시 편리하며,

 편수가 많아 대기 시간이 짧다.

 

 

 

 

 

 

 

베네시안 호텔 뒷쪽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이다.

 

 

 

 

호텔 베네시안

 

 

 

 

테마 호텔의 멋을 안고 있는

 이탈리아 베네시안 호텔에 왔다. 

 

 

 

 

베네시안호텔과 팔라조호텔이 연결된 통로이다.

 

 

 

 

베네시안이나 윈, 만달레이 베이 호텔처럼 좋은 호텔들은 

 흡연을 해도 환기구가 잘 되어 있어 공기가 쾌적한 편이지만

 그 이외 오래되고 낮은 급의 호텔들은 환기가 잘 안돼서 

카지노가 있는 로비를 지나갈 때 담배냄새로 힘든다고 한다.

 

 

 

 

이 도시에 있는

 거의 모든 호텔들은 1층(로비)에 카지노를 배치해

고객들이 카지노를 거치지 않고는

객실이나 카운터로 갈 수 없도록 설계해 놨다고 한다.




 

   관광객과 도박사들은 잭팟을 기대하며

카지노를 찿겠지...

 

 

 

 

라스베가스의 볼거리는

 전부 호텔 안에 있다고 하더니

정말 입이 벌어진다.

 

 

 

 

정말 화려하고도 멋지다.

 

 

 

 

바티칸박물관의 천정을 보는듯 하다.

 

 

 

 

 

 

 

 

 

전 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라스베가스에는

프리미엄급에서 아웃렛까지 쇼핑센터도 다양하다.

베네시안 호텔내에 있는 그랜드 커낼 숍은 가장 인기있는

프리미엄급 쇼핑몰 가운데 하나이다.

 

 

 

 

왜 베네시안 호텔이 패키지 상품내에

방문하는 곳으로 되어 있는지 알 것 같다.

 

 

 

 

호텔 천정을

푸른 하늘에 구름이 있는 칠을 해 놓아

꼭 바깥에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그리고 낮인지 밤인지도 헷갈리게 한다.

 

 

 

 

 호텔의 전면인 이곳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광장 분위기를 연출한 것 같다.

 

 

 

 

베네시안 호텔내에 있는

그랜드 캐널 숍스는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리미엄급 쇼핑몰 가운데 하나이다.

 

 

 

 

 

그랜드 커낼 숍은

베네시안 호텔 2층 내부에 있는 쇼핑몰로

내부에는 이름답게 물이 흐르고 있고 그 위에 떠있는 곤돌라가 보인다.

 곤돌라는 운임을 지불하면 실제로 탈 수 있다.

 광장에서 축제 의상을 입은 예술가의 콘서트가 펼쳐지는 등

쇼핑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물길 주변으로는 주로 이탈리아 명품 상점이 늘어서 있다.

 

 

 

 

 

 

 

 

 

 

 

 

유대인 상인 샤일록이 등장하는

 세익스피어의 명작 베니스의 상인에서

 배경이 된 리알토다리인 것 같다.

 

 

 

 

 베네치아 처럼 곤돌라도 탈 수 있다.

 

 

 

 

노를 젓는 뱃사공도 베네치아의 곤돌리노 같다.

 

 

 

 

 

 

 

연인들의 다정함이 느껴진다.

 

 

 

 

 

 

 

 

 

이탈리아 젤라또

 

 

 

 

 

 

 

 

 

 

  

 

 

  

 

 

 

다시 오던 길로 나가고 있다.

 

 

 

 

베네시안 호텔 야경 (인터넷에서)

 

 

 

 

리베라 호텔

 

 

 

 

리베라 호텔 입구 (퍼 온 이미지)

 

 

 

 

지금부터의 일정은

버스를 타고 소향회관으로 가 저녁식사를 한 다음

오늘 숙소인 룩소호텔에서 체크인을 한 뒤

구시가지인 다운타운의 전구쇼를 보고

벨라지오호텔의 분수쇼를 볼 예정이다.

  지금 이후의 시간도 빡시다.

 

 

 

 

저녁식사를 한 소향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