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거리 전구쇼

푸른 바다. 2016. 2. 10. 21:33

라스베가스 구시가지 프리몬트 전구쇼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여행 넷째 날

 

 

라스베가스의 호텔 중 제일 볼거리가 많다는

아주 멋지고 화려한 베네시안호텔 내부를 구경하고는

 소향회관에서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친 뒤,

오늘 묵을 룩소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이집트를 그대로 옮겨 온 듯한 룩소호텔은 

나중에 저녁 일정을 다 끝내고 돌아와 둘러보기로 하고

일단은 호텔객실에다 짐만 가져다 놓고는 모이는 장소로 가

다운타운을 향해 출발했다.

지금 가서 볼 라스베가스 구시가지의 전구쇼는

우리나라의 LG에서 설치했다고 한다.

 

 

 

 

룩소호텔 옆

 엑스컬리버호텔의 멋진 야경

 

 

 

 

 

 

스트라토스피어 타워를 지나간다.

 

 

 

 

 웨딩하우스

 

라스베가스는

결혼과 이혼 수속이 간단한 것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자그마한 웨딩 스튜디오가 많이 있고

그곳에서 결혼하는 커플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혼수속이 간단한 것으로도 유명하여,

이혼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기 때문에

 일명 이혼도시라고도 불린다고.

 

 

 

 

라스베가스 야경 투어의 백미는

 LG에서 제작한 전구쇼인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 시간을 잘 보고 가야한다.

해 지는 시간부터 자정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시간이 촉박하여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고 있.

 

 

 

 

원래는 구 다운타운 즉 올드타운 트립에

  처음 카지노가 들어섰다고.

그래서 잭팟은 스트립보다는 올다타운이 더 잘 터진다고 한다.

카지노에서 겜블링하면 술값이 무료이지만
그냥 술을 마시면 비싼데

올드타운은 맥주값도 스트립에 비해 절반 값 행사하는 곳이 많

는 사람들은 올드타운에서 더 즐긴단다.

 

 

 

 

퀸 호텔

 

 

 

 

프리몬트 스트리트

 

이 거리에는 450미터 길이의 아케이드 천장에

 1600만개의 발광다이오드가 장식돼

매 시간 현란한 조명쇼가 펼쳐진다.

 

 

 

 

프리몬트 스트리트 전구쇼는 

우리나라 LG전자에서 공급한 LED로 만들었다.

 

 

 

 

자랑스러운 LG 로고

 

올드스트립은 비가와도 돌아다닐수 있는 
엘지가 만든 LED 전광판 천장

 

 

 

 

천정을 쳐다보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매달려 오면서 소리를 질러 놀랐는데,

이것은 길끝에서 끝으로 줄이 연결되어

사람이 매달려서 수평으로 쭉 가는 놀이 기구라고 한다.

곳곳에 돈 버는 장치를 해 놨다.ㅋ

 

 

 

 

시작하자

순식간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위를 올려다 보며

수도 없이 변하는 전구들이 펼치는 축제를

감탄하며 쳐다본다.

 

 

 

 

우리나라 LG에서 만든 올드타운의 프리몬트 전구쇼는

20분정도 진행되며

 쉬지 않고 펼쳐지는 전구들의 묘기가 재미있었다.

 

 

 

 

 

 

 

 

 

 

 

 

 

 

 

아름다운 우주를 보고 있는 듯 하다.

 

 

 

 

 

 

 

 

 

 

 

 

 

 

 

 

 

 

 

 

 

 

한참을 천정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자 목이 엄청 아파왔다.

그래도 언제 또 오겠는가 하는 생각에

끝까지 참았다.ㅋ

 

 

 

 

 

 

 

 

 

 

 

 

 

공중에 사람들이 매달려 가고 있다.

 

 

 

 

할로윈데이 전구가 떠 오르고 있다.

 

 

 

 

몇 초 간격으로 쏟아지는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세계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 

 

 

 

 

 

 

 미국의 다른 주들은

술을 갖고 돌아다니는게 안되는데

유일하게 라스베가스는 허용이 된다.

 

 

 

 

 라스베가스의 다운타운은

밤문화적이고 선정적인 곳들이 많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금덩어리가 있다는 골든 너겟 호텔

 

 

 

 

세상에서 가장 큰 금덩어리라는데

이만한 크기의 금덩어리도 캐기 힘들다 한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가 불빛으로 빛나고 있다.

 

 

 

 

스트립의 벨라지오호텔 분수쇼를 보기위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