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뉴저지 홀리데이 인 호텔

샌프란시스코 공항, 뉴저지 홀리데이 인 호텔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여행 일곱째 날

 

 

오늘 미국 서부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동부로 넘어가는 날이라

새벽 3시45분에 호텔을 나왔다.

 07:00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하여,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 오후에 도착하면 거기서

동부가이드를 만나 또 다른 여행을 시작 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엇 호텔에서 03:45분에 출발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FO

 

아침 06:15분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새벽 3시 45분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아침 식사는 여행사에서 지불하는 8$로

각자 공항에서 해결하라고 한다.

 

 

 

 

새벽에 호텔을 출발해 04:38분경에 공항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FO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FO)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남쪽으로 2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제 공항이다.

 종종 SFO라고 불린다.

 공항은 북미 주요 공항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에서 가장 큰 공항이고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다음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공항이다.

2008년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미국에서 10번째로 큰 공항이며 전 세계적으로 21번째로 큰 공항이다.

공항은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요 허브공항이며, 버진 아메리카항공의 주요 운영 거점이다.

 또한 유나이티드 항공의 주 정비 거점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알래스카 항공의 주요 취항 공항이기도 하다

2011년 미국의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드 레저 매거진'의 조사에서 

 미국 내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4위에 올랐다.

이는 주변에 산이 있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 항공 수속 카운터

 

 

 

 

샌프란시스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탠포드 대학과 UC버클리 대학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의 헤이트와 애시베리 거리에서

1960년대 히피라는 거대한 해일이 일어나고,

 1966년 사랑의 여름(Summer of Love)이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졌다.

 인디언 스타일의 치렁거리는 머리, 화려한 문양의 옷,

 그리고 곳곳에 새겨놓은 꽃과 사랑의 장식,

 미 대륙 곳곳에서 찾아온 15,000여 명의 남녀들이

 시를 읽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불렀다.

 자신들을 옥죄는 모든 억압에 대해 자유로운 퍼포먼스로 저항했다.

 

 

 

 

SF는 샌프란시스코의 약자다.

 

캘리포니아하면

1년내내 계속되는 맑고 쨍한 하늘을 연상하기 마련인데

 샌프란시스코와 Bay Area 일부의 여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바람은 차가운 곳에서 더운 곳으로 불고

 5월중순 무렵부터 내륙의 캘리포니아는 급속도로 데워지는데,

즉 차가운 태평양에서 매서운 바람이 안개를 싣고 샌프란시스코를 덮친다고.

그래서 7월말경까지 내내 낮기온 15도~20도 정도의 시원한 날씨를 유지한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의 또 다른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태양을 지니고 있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안개를 지니고 있다.

 

 

 

 

 

게이트로 가는 복도에 미식축구에서

유명했던 선수들의 유니폼과 신발 등 장구들이 진열되어 있다.

 

 

 

 

미식축구는

19세기 미국에서 축구와 럭비로부터 발전한 독특한 유형의 축구다

영어로는 아메리칸 풋볼(American football)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단지 풋볼이라고 한다.

1874년에 캐나다로부터 럭비가 소개되어 럭비 경기의 룰이 채용되었다.

 럭비축구의 룰을 개정하여 새로운 축구의 형태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1880년 '미식축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월터 캠프에 의해

지금과 같이 팀당 주전선수가 11명으로 정해졌고,

 4차례 연속 공격을 채택하는 등 획기적인 규칙 개정이 이루어짐으로써 기초가 다져졌다.

 그뒤 연차적인 규칙 개정, 용구의 개량과 경기법의 진보에 따라

미국 국민성에 맞는 미국 최초의 스포츠가 되었다.

 

 

미식축구는

2001년까지 지역별로 AFC(아메리칸콘퍼런스) 16개구단과

NFC(내셔널콘퍼런스) 15개 구단으로 크게 나누고

각 콘퍼런스는 다시 동부·중부·서부지구로 나누었다.

2002년부터는 휴스턴 텍슨스가 새로 참가함으로써,

16개구단으로 이루어진 각 콘퍼런스는

동부·서부·남부·북부 등 4개지구로 개편되었고

각 지구는 4개구단으로 이루어진다.

 

 

 

 

AFC 남부지구의  테네시 타이탄스

 

 

 

 

AFC 서부지구의 덴버 브롱코스

 

 

 

 

 

AFC 북부지구의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AFC 동부지구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동부지구의 뉴욕 제츠

 

 

 

 

NFC 동부지구의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동부지구의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동부지구의 뉴욕 자이언츠

 

 

 

 

NFC 동부지구의 필라델피아 이글스

 

 

 

 

 

 

 

 

 

 

 

 

 

미식축구는 야구와 마찬가지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가 있는데,

시합 때에는 10만 명 이상의 팬이 모인다.

 

 

 

 

 

슈퍼볼

미국 프로미식축구 NFC 우승팀과 AFC 우승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

NFL(National Football League:북아메리카프로미식축구리그)

 초기의 명감독인 빈스 롬바르디의 이름을 따서 롬바르디컵대회라고도 한다.

1966년에 설립된 AFL(American Football League：아메리칸풋볼리그)과

그보다 먼저 설립된 NFL이 통합하여 196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0년 현재 44회를 치렀다.

처음에는 AFL-NFL 세계선수권대회라고 하였으나

 AFL에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의 구단주 레이머 헌트의 제안으로

슈퍼볼이라 하게 되었다.

이후 NFL의 조직구성 개편에 따라

두 콘퍼런스의 우승팀이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를 벌이고 있다.
경기는 매년 1월 말에서 2월 초의 일요일에 열리는데

이를 슈퍼선데이(Super Sunday)라고 부르며,

 매년 시청률 70% 이상을 기록한다.

슈퍼볼에서 NFC 소속이 이기면 그해 증권시장이 호황이고,

AFC 소속이 이기면 약세장이 된다는 슈퍼볼 징크스까지 거론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는 스포츠이다.

 

 

 

 

미식축구공

 

타원형의 미식축구공.

4조각의 가죽으로 만든 세로지름 17.1∼17.4 cm,

가로지름 28∼28.6 cm, 무게 397∼425 g짜리가 공인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안내도

 

 

 

 

신흥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샌프란시스코를 앞지를 때까지는

 오랫동안 태평양 연안 제1의 항구이었으며,

 지금도 세계 유수의

 항만 도시 및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게이트로 가고 있다.

 

 

 

 

보딩패스

 

유나이티드 항공 UA 758기

06:15분 탑승시작, 07:00 뉴욕으로 출발

 

 

 

뉴욕까지 5시간 30분을 비행 할 유나이티드 여객기

 

 

 

 

85 게이트

 

 

 

 

탑승 후에 찍은 모니터 화면

 

 

 

 

샌프란시스코 맛집 보딘 (Boudin)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중 하나인 샤우어 도우빵의

원조 빵집 Bourdin bakery

1849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보딘 베이커리는

당시 샌프란 시스코에 정착한 프랑스 이민자들의 발효 기술을 전수 받아

단단한 빵 껍질과 쫄깃한 속 살을 자랑하는 보딘 특유의 빵 맛을 완성했다.

이 곳의 크램 차우더는 명물이다.

 

 

 

 

비행기에서 먹으려고 아점으로 산 보딘 샌드위치  8.99$

 

 

 

 

시카고를 지나는 중이라고 모니터에 나타난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유료 기내식 메뉴

 

 

 

 

미국 항공사들은 국내선에서는 음료를 제외한

기내식과 간식은 모두 유료이다.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공항에

 다 왔다고 모니터에 나타난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의 시차는 2시간이다.

 

 

 

 

미국 동부 여행의 출발지 뉴욕 존.F.케네디 공항에

오후 3시 56분경 도착했다.

 

 

 

 

뉴욕주의 3개 공항 위치와 조지워싱턴 다리

 

존.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조지워싱턴 다리를 건너

뉴저지로 넘어 갈 예정이다.

 

 

 

 

 뉴욕시 퀸스구에 있는 존.F.케네디 공항에서

동부 가이드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러 가고 있다.

 

 

 

 

 

 

 

 

조지 워싱턴 브릿지

 

미국 뉴욕시 맨해튼과 뉴저지 주 포트리 사이를 연결하는

허드슨강 위에 건설된 현수교인

 조지 워싱턴 브릿지를 건너

 뉴저지 플로싱의 한인타운으로 가고 있다.

거기서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다.

 

 

 

 

조지 워싱턴 브릿지

 

원래 명칭은 허드슨 강 다리였으나

초대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조지 워싱턴 다리로 바뀌었다.

개통 당시에는 세계 최대 길이를 자랑하며

 현수교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다리 중에 하나로

하루에 30만대 가량이 통과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하루 통행료 수입이 100만 달러가 넘는다.

 

 

 

 

차창 밖으로 맨하탄이 보인다.

 

 

 

 

뉴욕의 맨하탄을 차창으로 보며

뉴저지로 넘어가고 있다.

맨하탄은 동부, 캐나다 마지막여정이라

지금은 잠깐 차창 밖으로만 조우한다.

 

 

 

 

 터널로 들어가고 있다.

 

 

 

 

뉴저지 플로싱의 한인타운에 있는 한밭 설렁탕에서

부대찌개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부대찌개

 

 

 

 

 

주택가를 지나

 

 

 

 

뉴저지 홀리데이 인 호텔

 

 

 

 

서부에서 계속 새벽 기상, 자정 무렵 취침 한 터라

 오늘은 처음으로 좀 일찍 자야겠다.

 

 

 

 

 

 

 

호텔 정원이 작지만 이쁘다.

 

 

 

 

왼쪽에 할로윈데이를 위한 소품이 꾸며져 있었다.

 

 

 

 

 

객실

 

 

 

 

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