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홀로 뉴욕 여행 16탄 - 유나이티드 항공기 고장으로 일본 입국,나리타 닛코호텔,대한항공기내식

푸른 바다. 2016. 7. 15. 02:50

유나이티드 항공기 고장으로 일본 입국

호텔 닛코 나리타, 대한항공기내식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여행 열 아홉째 날

나홀로 여행 다섯째

 

 

 

 

비행기에 탑승해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비행기 이상으로 이륙 못하니 내려서

 일본으로 입국해서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내일 출발해야 된다는 안내 멘트가 나왔다.

그래서 인천으로 가지 못하고 일본으로 입국해서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잡아 준 닛코호텔에서 1박했다.

닛코호텔은 조식 뷔페가 맛있고 훌륭하다고 정평이 나 있는데

과연 이때까지 내가 숱한 호텔에서 맛 본 조식 뷔페 중 최고였다.

맛도 훌륭하고 음식 가지 수도 훌륭했다.

다음에 일본 여행을 가면 닛코호텔 조식 뷔페를

먹기위해 꼭 다시 한번 가야겠다고 마음먹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호텔 전경

 

일본항공 로고가 붙여져 있다.

 

 

 

 

 

입구

 

어젯밤 늦게 도착한지라

이 사진은 아침에 찍은 사진이다.

 

 

 

 

 

닛코호텔 프론트

 

 

 

 

 

1인 객실

 

항공기 결함이 어딘지 잡지 못하자

일본 입국수속을 하고 호텔에 도착해

210명 가량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면서

 배정 받은 방이다.

 

 

 

 

 

 

 

 

객실을 배정 받은 뒤 캐리어를 올려 놓고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뷔페로 내려 갔다.

 

 

 

 

 

닛코호텔 식당 세레나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특별히

우리를 위해 이 시간까지 오픈해 놓은 것 같다.

 

 

 

 

 

 

 

 

 

 

 

 

 

 

 

 

 

 

 

 

 

 

 

 

 

 

 

 

 

 

 

 

 

 

 

 

 

 

 

 

 

 

 

 

 

 

 

 

 

 

 

 

 

 

진한 치즈케익

 

 

 

 

 

 

 

 

 

 

 

 

 

 

 

 

 

 

 

 

 

 

 

 

 

 

늦은 저녁인데도 푸짐하게 먹었다.ㅋ

 

 

 

 

 

 

 

 

 

 

 

 

 

 

 

 

 

 

 

 

 

 

 

후식도 알차게 ㅋ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여행 이십일

나홀로 여행 여섯째

 

 

 

 

< 최고로 좋았던 조식 뷔페>

 

 

 

 

 

 

 

할로윈 데이 장식품이 여기에도 꾸며져 있다.

 

 

 

 

 

정원이 보이는 구조이다.

 

 

 

 

 

아침이라

저녁에 보지 못했던 풍경을 보면서

즐겁게 식사를 했다.

 

 

 

 

 

즉석에서 쉐프가

오믈렛, 계란 후라이, 팬케익을 구워 준다.

 

 

 

 

 

 

 

 

 

 

 

 

 

 

 

 

 

 

각종 빵

 

 

 

 

 

시리얼

 

 

 

 

 

 

 

 

 

 

 

 

 

 

핫도그 빵 재료들

 

 

 

 

 

 

 

 

 

 

 

 

 

 

 

 

 

 

 

 

 

 

 

 

 

 

 

 

 

 

 

 

 

 

 

 

 

 

 

 

 

 

샐러드

 

 

 

 

 

 

 

 

 

 

 

 

 

 

 

 

 

 

 

 

 

 

 

 

 

 

맛있는 우엉볶음

 

 

 

 

 

너무 부드럽고 맛있던 계란찜

 

 

 

 

 

생선 구이 2종 정말 정말 맛있었다.

 

 

 

 

 

연어구이 엄청 맛있다.

 

 

 

 

 

이 생선구이도 맛있다.

 

 

 

 

 

 

 

 

 

 

 

김치도 있다.

 

 

 

 

 

 

 

 

 

 

 

 

 

 

한 상 차려 먹었다.

 

 

 

 

 

 

생선구이와 계란찜은 더 가져다 먹었다.

 

 

 

 

 

생선구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이 반찬도 맛있다.

 

 

 

 

 

아침을 정말이지 배 터지게 먹었다.ㅋ

 

 

 

 

 

즉석 코너에서 바로 구워 온

팬케익과 크로와상

 

 

 

 

 

 

이 명패 아이디어 정말 좋다.

이 명패를 테이블에 놓아 두면

이 테이블은 사용 중이며 사람이 있다는 표시이다.

정말이지 결혼식 뷔페에

이 명찰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ㅎ

 

 

 

원래 나리타 인천행 e - 티켓

 

정상적이었다면 어제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출발

10월 26일 오후 9시 30분 인천 도착

 

 

 

 

27일 아침 8시 41분 사진 보딩을 위한 줄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잡아 준 닛코호텔에서 1박하고

뒷 날 다시 나리타 공항에 와 유나이티드 항공사 앞에서

보딩하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이다.

이때까지도 비행기 이상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아

전체 인원이 한 비행기로는 출발하기 어렵고,

각자 흩어져 좌석에 여유가 있는 다른 비행기에 태워 준다고 했다.

다들 엄청 열 났는데 영어 되는 미국인들은 가만히 있고 

영어 안되는 한국인들은 뚜껑 열려서 핏대 올리고...

제대로 사과도 안하는 유나이티드 항공

 

 

 

 

 

 원래  e - 티켓에 KE 702기로 가라는 메모 

 

 닛코호텔에서

  일찍 출발하여 5번째로 줄을 섰는데

나까지 5명은 첫번째로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티켓 밑에 KE 702편이라고 볼펜으로 적어 주면서

대한항공으로 가서 보딩패스를 다시 받으라고 한다.

 

 

 

 

 

 

 

다시 받은 대한항공 보딩패스

 

 

 

 

 

 

운 좋게 대한항공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더 서비스가 좋은 대한항공으로 운 좋게 나는 귀국했는데

내 뒤에 줄 서 있던 200명 정도 되던 그 많은 인원은

하루만에 다 갔는지 지금도 궁금하다

 

 

 

 

 

대한항공 기내 음료

 

 

 

 

짧은 시간을 비행하는데도

유나이티드 항공처럼 간단한 샌드위치가 아니라

 정식 기내식을 준다.

국적기 짱!!!

 

 

 

 

 

선택은 아니고 단일 메뉴 한가지다.

 

 

 

 

돼지고기와 죽순, 야채를 넣고 볶은 것 같은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샐러드도 딱 보기에 어떨지

 명확하게 알수 있는 비쥬얼이라 반가웠다. ㅋ

편식이 심한 편이라...ㅠ

 

 

 

 

우메 젤리까지 있다.

이건 부산 오는 KTX에서 먹었다.

 

 

 

 

이로서 미국 캐나다 여행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