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톡톡이를 타고 리스본 시내를,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판테온성당)

푸른 바다. 2016. 11. 14. 22:27

리스본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톡톡이를 타고 리스본 알파마지역을,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판테온성당)

 

 

 2016년 4월3일 일요일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여행 네째 날

 

 

스페인 마드리드-톨레도-콘수에그라-살라망카,

포르투갈 파티마-까보다로까-리스본,

스페인 세비야-타리파,

모로코 탕헤르-페스-라바트-카사블랑카,

스페인 미하스-론다-코르도바-그라나다-바르셀로나-몬세라트

 

 

리스본의 진짜 명물은

 사실 도시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언덕들이라 한다.

우리 페키지 일행들은 선택관광으로 툭툭이를 타고 

알파마지구를 오르내렸다.

 형형색색 타일로 장식된 리스본 건물들을 바라보며

언덕을 오르다 보니

  어느새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에 도착했다.

 리스본에 위치한 여러 전망대 중

 최고라는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는

사진가들도 카메라를 들고 찾아오는

뷰포인트라고 한다.

여기서 푸른 테주강 위의 4월25일 다리와 

오렌지색 지붕 위로 

상 빈센테 드 포라 수도원과 판테온의 하얀 돔이

살짝 보이며 황금 비율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탄하며 카메라에 담으면서 보았다.

 

 

 

 

툭툭이가 리스본 대성당

다음에 내려 준 곳이

리스본의 많은 전망대 중 하나인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이다.

 

 

 

 

 

 

 

 

 

 

리스본은 일곱 개의 언덕 위에 지어진 도시다.

그래서 언덕이 많아 세뇨라 두 몽테 전망대, 그라사 전망대,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상 페드로 알칸타라 전망대,

상 조르제성 전망대 전망대가 많다.

 

 

 

 

 

 

 

 

 

 

왼쪽으로 리스본 판테온성당의 돔 지붕과

테주강이 구름사이로 살짝 보인다.

 

 

 

 

여행사 홈피 사진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리스본 시내와

 저 멀리 대서양이 내려다 보인다.

 

 

 

 

 

 

 

전망대에서 보는  리스본은

주황색의 지붕들로 인해 밝고 화사하게

마음에 와 닿는다.

 

 

 

 

산 위의 상 조르제성

 

상 조르제성은 언덕 위에서 성벽을 따라

 리스본 시내와 바다를 굽어 볼 수 있는 곳으로

풍경이 끝내준다고 하는데,

 여기서 조망하는 걸로 만족했다.

 

 

 

 

붉은 지붕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리스본의 풍경이다.

 

 

 

 

 

 

 

뒤에 보이는

큰 대교가 유럽에서 두 번째로 긴

4월 25일 다리(2278m)다.

 

 

 

 

멀리 보이는 4.25일 다리와

리스본 그리스도 레이상

 

 

 

 

구름 아래 모여 있는

오렌지색 지붕의 건물들이 이쁘다.

 

 

 

 

일곱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리스본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는 곳

 

 

 

 

리스본의 명물 노란 트램

 

알파마 지역은 일곱 개의 언덕으로

 이뤄진 도시 리스본에서도 가장 높은 곳이다.

 1755년 리스본을 강타한 대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레몬 빛 트램은 엽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리스본의 대표 이미지다.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리스본 시내를 보고난 뒤

다시 툭툭이를 타고

알파마 지역을 둘러보았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오디세이가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리스본.

리스본의 오래된  세월을 살아 온

알파마 지역의 좁은 골목길

 

 

 

 

 

 

 

알파마 지역

 

테주강 연안에 위치하며,

리스본이 발전하기 시작한 최초의 땅이다.

 1755년 리스본 대지진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로마시대 및 이슬람 지배시대의 시가지와

1500년대의 민가가 남아 있다.

 

 

 

 

구불구불한 언덕을 따라 

 파스텔 톤의 집들이 빼곡하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파두 음악의 발생지로 알려진

리스본 알파마 지구

 

 

 

 

파두(Fado)

 

알파마 지역에는

파두 하우스로 불리는 레스토랑들이 있다.

 검은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 가수는

포르투갈 기타라의 애절한 음색에 따라

바다와 함께 살아온 리스본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파두라는 노래를 노래한다.

 스페인의 플라멩코와 함께 이베리아 반도의

 대표적인 음악으로 관심을 받아 온 파두(Fado)는

 리스본의 서민들 사이에서 생겨난

포르투갈의 민요로

포르투갈 사람들 특유의 한의 정서를

대변하는 음악이다.

 

 

 

 

 

알파마지구는 1755년 대지진 때

비교적 피해를 덜 입어 

리스본의 옛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사진이 붙어있는 집인데

그림으로 창문들이 덮여있다.

사라마구의 전시관인가?

 

 

 

 

주제 사라마구(1922~2010)

 

199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업을 포기하고

용접공, 제철공, 막노동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다.

1969년 공산주의 불법정당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1975년 국외로 강제 추방되었다.

추방 후에는 생계를 위해 번역가, 언론인으로 활동했고

1979년부터 전업작가가 되어 희곡, 소설, , 일기

 전 장르에 걸쳐 활동을 하였다.
그는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인간애,

 풍자에 근거한 새로운 소설 영역을 개척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카인》, 《이 책으로 무엇을 할까요》,

《돌뗏목》, 《리스본 포위의 역사》,  

《지저스 크라이스트의 가스펠송》등이 있다.

 

 

 

 

 

 

 

 

 

 

성당인가 본데

자료를 못 찿겠다.

 

 

 

 

 

 

 

 

 

 

 

 

 

이슬람 무어인들의 지배를 받은

영향이 남아 있는 타일 외벽의 건물

 

 

 

 

 

 

 

이슬람 풍 건물 타일의 모양도 여러가지다.

 

 

 

 

 

 

 

내리막길 커브를 돌 때는

 꼭 잡아야 한다.

 

 

 

 

뒤에 오는 툭툭이도 한 컷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국립 판테온)

 

17세기에 짓기 시작하여 약 100년 후에 완성되었다.

 성당이 완성되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포르투갈에서 산타 엥그라시아라고 하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이라는 말을 대신한다고 한다.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국립 판테온)

 

거대한 돔으로 이루어진 모습 때문에

 포르투갈의 판테온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국립 판테온)

 

바로크 양식인 리스본의 판테온은

돔지붕까지 올라가 볼 수 있고

그곳에서 리스본 시내와 테주강을 전망할 수 있다.

 

 

 

 

내부사진 (퍼 온 사진)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국립 판테온)

 

인도 항로를 개척한 바스코 다 가마,

1500년 브라질에 도착한

페드로 알바레트 카브랄 제독,엔리케 항해왕을

비롯하여 포르투갈 역사상 유명한

정치인과 군인들을 모시고 있다.

 

 

 

 

리스본 판테온 성당을 끝으로

처음 출발한 피게이라 광장으로

이제 돌아간다.

 

 

 

 

 

우리 일행들이 탄 다른 툭툭이

사진을 찍자 기사님이 포즈를...

멋있다. ㅋ

 

 

 

 

피게이라 광장의 돈 주앙 1세상 앞에

도착하여 하차

 

 

 

 

동 주앙 1세 청동상을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의 두 번째 왕조인

아비스왕조의 창시자이자

엔리케 항해왕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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