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여행 5탄 남산케이블카, N서울타워, 팔각정, 봉수대

남산케이블카, 남산타워, 팔각정, 봉수대

 

 

2016.10.22 토 ~ 2016년 10.23 일

서울여행 둘째 날

 

 

어제 저녁 한복을 대여해 입고

경복궁 야간기행을 한 후

평생 간직 할 좋은 추억에

모두 기분들이 업되어 취침 후

편의점에서 사 온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택시를 타고 남산케이블카로 향했다.

 

 

 

 

회현동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남산 케이블카 또는 남산 삭도는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의 승강장과

예장동 남산 정상 서울타워 부근에 위치한

승강장 사이를 운행하는 케이블카 구간을 말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용 케이블카로

1962년 5월 12일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남산케이블카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케이블카 시설 중

최초로 지어졌으며.

1962년 5월 12일에 처음 개통해

하루도 쉬지 않고 운행하는

국내 최장수 케이블카로 서울의 명물이다.

 

 

 

 

남산 케이블카는 왕복식으로,

2개 선로에 총 2대의 객실이 순환하며 교행한다.

각 객실의 정원은 48명이다.

편도 운행 시간은 3분 남짓이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는 바뀔 수 있다.

 

 

 

 

오전 10시 첫 케이블카를 탔다.

 

 

 

 

대인 왕복 운임료는 8,500원이다.

 

 

 

 

출발

 

 

 

 

 

 

 

 

 

 

남산 어린이회관이 보인다.

 

 

 

 

남산은 여러 곳으로부터

산꼭대기에 이르는 산책로가 있으며

서울시 전망을 조망하는 조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케이블선로

 

 

 

 

예장동 남산 정상

서울타워 부근에 위치한 승강장에

도착했다.

 

 

 

 

남산

 

서울 중구와 용산구의 경계부에 있는 산으로

산의 높이는 262m이며

한양이 조선의 도읍으로 정해지면서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는 산이라 남산이라고 불렀다.

북악산, 낙산, 인왕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하나이며

북악산과는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다.

 

 

 

 

남산 (옛 이름 목멱산)

 

남산이 공원으로 개발된 것은 1910년으로,

당시 공원 표지로 세웠던 한양공원이란 고종 친필의 석비가

지금도 통일원 청사 옆에 보존되어 있다.

 1962년 남산 케이블카가 설치되었고

1965년 남산도서관, 1968년에는 남산식물원을 개관하였다.

1969년 8월에는 백범 김구의 동상을 세웠다.

1973년에는 국립극장이 들어섰으며

1975년에는 높이 236.7m의 송신탑인

남산타워(현 N서울타워)를 완공하였고

1980년 10월 일반인들에게 전망대를 공개하였다.

 

 

 

 

 

 

 

조선 태조 때 쌓은 성벽

 

남산은 서울 중앙에 있으면서

102만 9300㎡ 산지가 남산공원으로 지정되어

서울에서 가장 넓은 도심공원이 되었다.

조선 태조 때 쌓은 성벽이

비교적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단풍이 물든 남산

 

 

 

 

남산 정상으로 올라가고 있다.

 

 

 

 

남산 정상부에는

탑골공원의 정자를 본뜬 팔각정과

N서울타워,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등의 시설이 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다리 난간에는 사랑의 자물쇠가 있다.

 

 

 

 

 

 

 

남산에는 다리 난간만이 아니다.

 

 

 

 

 

 

 

 

 

 

남산 팔각정 앞 한과 문화 페스티벌

 

 

 

 

한과 문화 페스티벌의 캐노피텐트 부스들

 

 

 

 

시식용 강정

 

 

 

 

 

 

 

 

 

 

정말 꽃보다 이쁜 한과들이 있다.

 

 

 

 

 

 

 

 

 

 

 

 

 

정과

 

 

 

 

 

 

 

 

 

 

 

 

 

 

 

 

 

 

 

 

 

 

 

 

 

 

 

 

과편

 

 

 

 

 

 

 

 

 

 

 

 

 

다식

 

 

 

 

 

 

 

 

 

 

 

 

 

 

 

 

 

 

 

 

 

 

 

 

 

엿강정을 밑 바탕으로 한과를 가지고 만든 작품

 

 

 

 

 

 

 

 

 

 

엿강정 공작새

 

 

 

 

 

 

 

 

 

 

유밀과

 

 

 

 

 

 

 

 

 

 

 

 

 

유밀과를 얹은 엿강정

 

 

 

 

 

 

 

유과

 

 

 

 

 

 

 

 

 

 

 

 

 

 

 

 

 

 

 

숙실과

 

 

 

 

민속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N서울타워 (구 남산타워) 입구

 

남산 서울타워는

한국 최초의 타워형태의 관광명소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공간적 중심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산서울타워는

40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서울타워플라자와

2005년부터 CJ푸드빌이 임대하여 운영 중인

N서울타워로 구성되어 있다.

 

 

 

 

N서울타워

 

타워에 올라가면 서울 전역은 물론

멀리 송악산과 인천항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높이 236.7m를 헤아리는 타워는

해발 243m인 남산의 높이까지 계산하면

실제 높이는 480m에 이르러

가히 동양최고의 타워라고 자랑할 만하다.

 

 

 

 

남산 서울타워는

1969년 동양방송, 동아방송, 문화방송 등

3개의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으며,

현재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인터넷에서 퍼 온 야경사진

 

 

 

 

 

 

 

 

 

 

남산 팔각정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우남정을 지었다가

1960년 4.19의거 때 철거되었고

 1968년 11월 11일 다시 건립되었다.

 

 

 

 

남산 팔각정

 

팔각정은 남산 정상에 세워져 있어

서울시가가 눈아래 펼쳐진다.

 

 

 

 

 

 

 

조선 태조 때 쌓은 성벽

 

조선 태조 때 쌓은 성벽이

비교적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남산 봉수대 서울기념물 제14호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1394년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후

목멱산(남산)에 봉수대를 설치하였다.

전국의 봉수가 최종적으로 모두 이곳에 전달되는데,

목멱산 봉수대는 중앙 봉수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남산 봉수대 서울기념물 제14호

 

봉수대의 명칭은 현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 봉수라고 하기도 하고

서울에 있다고 하여 경봉수라고도 하였다.

목멱산 봉수대는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5개소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현재의 목멱산 봉수대는

'청구도' 등 관련자료를 종합하고 고증하여

현 위치에 1개소를 복원한 것이다.

 

 

 

 

남산 봉수대 (목멱산 봉수대) 서울기념물 제14호

 

목멱산 봉수대는 1394년부터 1894년까지

거의 500여년 동안 사용되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내려 가면서

 

 

 

 

서울시내를 조망했다.

 

 

 

 

 

 

 

 

 

 

남산 케이블카 정류소

 

 

 

 

 

 

 

 

 

 

 

 

 

케이블카에서 보는 서울 시내

 

 

 

 

 

 

 

 

 

 

 

 

 

 

 

 

택시를 타고 홍대로 가면서 서울역을 한 컷

 

 

 

 

[참고: 두산백과,위키백과,대한민국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