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푸른 바다. 2017. 5. 15. 15:04

크로아티아

 

 

 

 

 

 

정식명칭은 크로아티아공화국이다.

1918년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왕국을 거쳐

제2차세계대전 후

구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일원이 되었다.

구 유고슬라비아연방의 해체와 함께

내전을 거쳐 1991년 6월 분리 독립하였다.

 

 

 

 

유럽지도

 

 

 

 

발칸 지도

 

발칸 반도 서부의 아드리아해 동부에 있는 나라로

북쪽으로 헝가리,

동쪽으로 세르비아, 서쪽으로 슬로베니아,

남쪽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접하며

 서남쪽으로 길게 아드리아해에 면한다.

 

 

 

 

크로아티아 지도

 

수도는 자그레브

약 8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20개주와 1개시로 되어 있다.

 

 

 

 

크로아티아 국기

 

범슬라브색

빨강, 하양, 파랑 세 가지 색으로 구성된

가로 줄무늬 바탕 가운데에

빨강과 하양의 체크 무늬로 된

크로아티아의 국장

3색에 걸치도록 배치되어 있다.

 가로세로 비율은 2:1이다.

1945년 이래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공화국이었다가

1990년 12월 21일 독립하면서 제정하였다.

 

 

 

 

국가 형태는 공화국이며

정부 형태는 대통령 중심제 요소가 가미된

의원내각제의 혼합형이다.

 

 

 

 

단원제 의회를 채택하고 있으며

임기는 4년제로

현재 의석은 총 153석이다.

 

 

 

 

면적은

56,594㎢로 한반도의 4분의 1 크기이며,

해안선의 길이는

6,176km(본토 1,778 KM)이다.

국토는 해안 산지 및 남부 구릉,

동부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아드리아해 연안인 남부 해안 지역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이며

북동부 내륙 지역은 대륙성 기후이다.

 

 

 

 

인구는 2012년 기준으로 약 4,490천명이다.

 

 

 

 

민족 구성은

크로아티아인 89.6%,

세르비아인 4.5%로 이루어져 있다.

 

 

 

 

공식 언어는 크로아티아어이고

슬라브계 언어로 라틴문자를 사용한다.

 

 

 

 

종교는

가톨릭(88%), 세르비아정교(4%),

이슬람교도(1%) 등이다.

 

 

 

 

의무교육 기간은 8년이다.

 

 

 

 

크로아티아의 국내총생산(GDP)은 459억 유로이며

1인당 GDP는 10,745 유로이다.

화폐단위는 쿠나(KUNA)이다.

2013년 7월 유럽연합의 28번째 회원국이 된

크로아티아는 유로로 대체되기 전까지는

자국 화폐인 쿠나를 사용한다.

 

 

 

 

 주요 산업은

금속, 직물, 농업, 목재, 식품, 전기,

관광, 원유, 조선 등이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대대적인 석탄 및 유전의 개발로

농업국에서 공업국으로 변모하였다.

제강·정유 등의 중화학 공업과

식품 가공·펄프·섬유 등의 경공업도 발달하였다.

 

 

 

 

수도인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최대 도시이다.

크로아티아 북부 내륙에 자리 잡은 전형적인 중유럽 도시로

1557년 이래 크로아티아 행정, 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도로 기능하고 있으며,

동서양의 가교이자 최대 공업 도시로서

육상과 항공 교통의 중심지이다.

 

 

 

 

크로아티아는 유엔, 유럽 평의회, 북대서양 조약기구,

세계 무역 기구, 유럽 연합의 가입국이다.

크로아티아는 지중해 연합의 창립 회원국이며

2013년 7월 1일 유럽 연합에 28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국제 통화 기금에서는 이 나라를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하며,

세계 은행에서는 고소득 경제 수준으로 본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은

크로아티아를 흐르바츠카라고 부른다.

 

 

 

 

크로아티아의 역사

크로아티아는 기원전 3세기에 로마와 접촉했고

4세기 초에 고트족, 5세기에 훈족의 침입을 받았다.

6세기에는 아바르(5세기~9세기에 몽골계 유목민)인이 들어왔고

7세기 중반에는 북쪽에서 슬라브계의 크로아티아 인이

사바 강 상류 지역에 정착하여

924년 크로아티아 왕국을 건설했다.

이후 슬라브라는 이름과 함께

크로아티아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12세기 초 비잔틴 제국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1102년부터 1918년까지 헝가리 왕국과 연합했으며,

1868년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1918년 크로아티아는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으로부터의 분리를 선언하고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을 결성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나치의 괴뢰정권이 나라를 세우기도 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유고슬라비아 연방 인민공화국에 편입되었다.

그 뒤 1990년대 구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해체와 내전을 거쳐 1991년 6월 분리 독립하였다.

독립 선언 후 세르비아가

연방 탈퇴를 반대함으로써 전쟁상태에 돌입하였고,

크로아티아 내의 세르비아인들은

크라이너’라는 공화국을 수립하여 연방군과 함께

크로아티아에 맞서 싸우다가 1994년 휴전했다.

 

 

 

 

트르피미로비치 왕가: 중세 크로아티아의 지배 가문

 

 

 

 

 

 

크로아티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 22건

 

  • 크로아티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 총 8건 / 협약가입일: 1992년 7월 6일
  • 스플리트의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역사 건축물 / (문화, 1979)
  • 두브로브니크 옛 시가지 / (문화 , 1979 (1994 확장))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자연 , 1979 (2000 확장))
  • 트로기르 역사 도시 / (문화 , 1997)
  • 포레치 역사 지구의 에우프라시우스 성당 / (문화 , 1997)
  • 시베니크의 성 제임스 성당 / (문화 , 2000)
  • 스타리 그라드 평야 / (문화 , 2008)
  • 스테치 중세 돌무덤 / (문화, 2016)

  •  

  • 크로아티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총 14건
  • 고르자니 지방 여왕의 봄 행렬 / (인류무형, 2009)
  •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자 성 블레이세 축제 / (인류무형, 2009)
  • 이스트리안 음계 이중창 및 이중주 / (인류무형, 2009)
  • 카스타브 지방 종지기들의 연례 행렬 / (인류무형, 2009)
  • 크로아티아의 레이스제조 / (인류무형, 2009)
  • 흐바르섬에 십자가의 행렬 / (인류무형, 2009)
  • 흐바즈코 자고르제 전통 목재 장난감 제조 / (인류무형, 2009)
  • 북크로아티아의 생강빵 제조기술 / (인류무형, 2010)
  • 시니스카 알카, 신지의 기사 대회 / (인류무형, 2010)
  • 니제모 코로, 달마시안 내륙지역 무언의 원무 / (인류무형, 2011)
  • 크로아티아 동부의 베차락 노래와 연주 / (인류무형, 2011)
  • 오이칸예 가창(歌唱) / (인류무형, 2010)
  • 크로아티아 남부 달마티아의 크라파 노래 / (인류무형, 2012)
  • 지중해식 식문화  / (인류무형, 2013)
  •  

     

     

    [참고: 크로아티아 개황 (외교부),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