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 블레드 가는 길

푸른 바다. 2017. 5. 25. 10:25

슬로베니아 블레드 가는 길

 

 

  

2017년 4월 17일

발칸 9개국 여행 둘째 날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자그레브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둘러보고

이제 슬로베니아로 넘어간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유럽연합에

가입은 했지만 솅겐조약에는 가입하지 않아

국경에서 입,출국 검사를 해야 된다.

이번 발칸 여행을 하면서

유럽연합의 셍겐조약으로 인해

그동안 국경 없이 자유롭게 다닌 것이

얼마나 편하고 시간이 절약되었는지

새삼 느끼고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자그레브를 떠나고 있다.

 

 

 

 

지금 크로아티아를 떠나 슬로베니아에

갔다가 내일 다시 크로아티아로 입국해

5개 도시를 더 관광 할 예정이다.

 

 

 

 

자그레브의 트램

 

 

 

 

 

 

 

 

 

 

자그레브시

 

 

 

 

 

 

 

 

 

 

 

 

 

 

 

 

크로아티아 국기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루츠코 톨게이트

 

 

 

 

구름이 이쁘다.

 

 

 

 

 

 

 

 

 

 

 

 

 

크로아티아의 시골 풍경

 

 

 

 

 

 

 

 

 

 

 

 

 

13:50분 경 크로아티아 국경 도착해서

여권 검사 등 출국 검사를 받고

슬로베니아 국경을 향해 이동

 

 

 

 

이번 발칸여행에서는

각 국을 나갈 때 들어갈 떄

계속 국경에서 출, 입국 심사를 받았다.

국경 사진은 못 찍게 해 사진이 없다.

 

 

 

 

14:50분 경 슬로베니아에 입국해

블레드로 향해 가는 중이다.

여기부터는 발칸반도 국가 중 제일 잘 산다는

슬로베니아이다.

 

 

 

 

슬로베니아의 시골 풍경

 

 

 

 

슬로베니아

 

유럽 발칸반도 북서부에 있는 나라로서

정식명칭은 슬로베니아공화국이다.

알프스산지의 동쪽 산록에 자리잡고 있어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인 고산국가이다.

 

 

 

 

슬로베니아는

동유럽의 스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발칸 반도에서

가장 먼저 서유럽화가 이루어진 나라로

수도는 류블랴나이며

북쪽으로 오스트리아, 동쪽으로 헝가리크로아티아,

서쪽으로 이탈리아, 남쪽으로는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접하며,

국경의 일부가 남서쪽으로 아드리아해의 파란만과 면한다.

길이 24km에 달하는 포스토이나 석회 동굴이 유명하며

 행정구역은 182개주와 11개 시로 되어 있다.

 

 

 

 

슬로베니아

 

1918년 12월 다민족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

(일명 베오그라드왕국)의 일원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하나가 되었지만,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의 해체와 함께

내전을 거쳐 독립하였다.

 

 

 

 

아름다운 슬로베니아의 시골마을

 

유고내전이 맨 처음 시작된 곳이 슬로베니아이다.

1990년대 들어 소련 공산당이 몰락하고

동구 공산권 국가들도 차례로 쓰러지자

1991년 6월 슬로베니아는 사회주의 유교연방에서

맨 먼저 탈퇴 독립을 선언하였다.

세르비아공화국을 주축으로 한 유고 연방군은

즉시 슬로베니아에 군대를 보내 공격했지만

불과 열흘 전투 끝에 물러나 독립을 인정하게 되었다.

슬로베니아인이 인구의 85%를 차지하고

세르비아인은 2%밖에 안 되니

슬로베니아의 독립을 말릴 명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슬로베니아는 몬테네그로 다음으로

유고 내전의 참화를 피한 나라가 되었다.

 

 

 

 

슬로베니아는 국민의 60%가 카톨릭신자이고

동방정교와 이슬람교는 2.5%씩밖에 안 된다.

발칸반도에서는 드물게

민족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동질성이 큰 나라이다.

 

 

 

 

블레드

 

슬로베니아의 북서부,

어퍼카르니올라 주에 속한 마을로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블레드 호수가 있으며,

동명의 지방 자치 지역인 블레드의 행정 중심지이다.

1004년 4월 10일 신성 로마 제국

하인리히 2세 황제가 브릭센의 주교인 알부인 1세에게

하사하면서 문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빙하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산으로 둘러 싸인 빙하호인 블레드 호수로 유명하다.

 

 

 

 

블레드

 

블레드 호 주위에는

바위로 만든 블레드 성이 있고

블레드 호수의 한 가운데에는

블레드 섬이 있으며

이 섬에는 15세기에 지어진 성모 마리아 교회가 있다.

그리고 독일의 크림 케이크에서 유래된

크렘나 레지나라고 하는

슬로베니아식 바닐라 크림 케이크가

이 지역의 명물로 알려져 있다.

온난한 기후 때문에 유럽의 수많은 귀족들이 방문했으며

오늘날에는 스포츠 활동(골프, 낚시, 승마)을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인근에 있는 산을

오르려는 등산객들이 몰린다.

 

 

 

 

 

 

 

 

 

 

 

 

[참고: 두산백과,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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