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마케도니아] 스코페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

푸른 바다. 2017. 7. 28. 14:39

마케도니아 스코페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발칸 9개국 여행 여덟째 날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알바니아 -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 불가리아 - 루마니아

 

 

마케도니아 광장과 필리포스 2세 광장,

그리고 동방시장을 보고는

무스타파 파샤가 세운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를 보러간다.

이제 여기만 투어하고 나면

거의 6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넘어 가야 한다.

이번 발칸여행에서 제일 긴 이동시간이

세르비아를 오고 가는 시간이다.

 

 

 

 

로마인들은

스코페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여

스쿠피라는 도시를 건설하였고,

이 후 슬라브, 비잔틴, 불가리아, 노르만,

세르비아를 거쳐

오스만 터키가 1392년에  점령하여

1912년까지 거의 520년을 지배했다.

그래서 오스만 투르크의 유적이 많다.

 

 

 

 

쿠르숨리 한

 

아까 동방시장에서 본 대상들의 숙소인데

여기가 정문인가 보다.

 

 

 

 

쿠르숨리 한 (Kursumli An)

 

올드 바자르 건물 일부로

원래는 도구들을 파는 곳이었고,

1550년도 부터는 대상들의 숙박지로 쓰였던

건물이라 한다.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를 가는 중인데

박물관 건물을 통과해 지나간다.

 

 

 

 

 

 

 

 

 

 

 

 

 

 

 

 

 

 

 

 

 

 

 

 

 

지진으로 깨진 돔이 있다고 하는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

 

 

 

 

 

 

 

 무스타파 파샤모스크

 

셀림 1세가

오스만투르크 제국 제9대 술탄이었던 시절에,

당시 수상이었던 무스타파 파샤가 지은 모스크로

스코페 구시장(Old Bazaar) 근처에 있다.

 

 

 

 

 

 

 

 

 

 

정문이 아닌 이쪽 문으로 들어갔다.

 

 

 

 

 

 

 

샤드르반 (Sardirvan 수반, 세정대)

 

무슬림은 모스크에 들어가기 전

샤드르반에서 눈,코,입,귀를 씻은 후

팔은 팔꿈치까지,

발은 무릎까지 씻은 후

깨끗한 몸으로 들어가 기도를 한다.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

 

1492년 오스만투르크 셀림 1세 시절

당시 수상이었던  무스타파 파샤가 세웠다.

마케도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로 꼽힌다.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

 

지어진 후,

잘 보존되어 개축된 적이 없다.

모스크 옆 무덤에는

무스타파 파샤의 딸이 안치되어 있다.

 

 

 

 

 

 

 

모스크 내부 (퍼 온 사진)

 

 

 

 

 

 

 

 

 

 

멀리 오스만 투르크 시대의

스코페 시계탑이 보인다.

 

 

 

 

오스만 투르크 시대의 스코페 시계탑

 

기도 시간을 잘 알수 있게 만든 시계탑인데

시게장치는 헝가리에서 가져온 것으로

1963년 대지진 때 사라졌는데

지금은 스위스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를 보는 것으로

마케도니아에서의 모든 투어가 끝났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달리고 있다.

 

 

 

 

[참고 출처: 두산백과, 위키백과]

[서명이 없는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