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호주여행 마치고 귀국
2018년 6월25일 월요일
뉴질랜드, 호주여행 9일째
어젯 밤 아름다운 시드니항의
잊지 못할 야경을 보며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이젠 그리운 집으로 가는 일만 남았다.
항상 여행의 끝에는 집으로 간다는
즐거움이 있어
여행이 끝났다는 아쉬움을 상쇄시켜준다.
시드니 국제공항
시드니 국제공항은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공항으로
시드니 도심에서 남쪽으로
9㎞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열차와 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
시드니 공항은 1920년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으로 개항했으며,
1953년 지금의 명칭인
시드니 공항으로 바뀌었다.
881만㎡에 달하는 용지 위에 세운
시드니 공항은 3개 활주로가 있다.
그리고 3개의 여객 터미널이 있는데,
2010년 12월말 기준 제1터미널은
37개의 각국 항공사(48개 노선)가 사용하고 있으며,
제2터미널은 호주 국내선 전용으로,
제3터미널은 호주의 최대 항공사인
콴타스항공 전용으로 쓰이고 있다.
또 7개의 화물 터미널이 가동되고 있다.
1920년 1월 20일 개장해
전 세계 비 군용 공항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라운지, 공항전망대, 인터넷 시설,
의무실, 기도실, 면세점,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 외에 시드니를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에게 호주의 고유 문화를 알리기 위해
그림, 조각, 수공예품, 자수, 사진 등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20년대 중반
국내 정기노선부터 운행돼기 시작했으며
이 무렵에 호주 정부가 운영권을 갖게 됐다.
2000년에는 공항개발계획에 따라
공항과 기존의 철도망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2002년에 민영화되었고
2009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28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에 기록됐다.
2000년대 들어 제2의 시드니공항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참고: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저스트고]
아침 도시락
오전 9시 30분 출발이라
호텔에서 아침을 못 먹고
도시락을 받아 왔다.
구성은
시리얼, 우유, 쥬스, 후레이크이다.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한 술 떴다.ㅋ
이제 아침을 먹었으니
공항을 배회해 본다.
.
달걀샌드위치
호주 50달러
호주 10달러
호주 콴타스 항공 QF367 09:30
호주 콴타스항공이지만
아시아나와 공동운항이라 실제로는
아시아나로 탑승한다.
10시간 30분 소요
탑승
아시아나 담요
호주 시드니발 인천행
아시아나 기내식
토종 입맛인 나는 당연히
비빔밥 선택
나물 제대로 ㅎ
밥도 대용량
계란말이 맛있었다.
국은 아님
비쥬얼이 영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은 토종 입맛 기념으로
간식으로 가져다 먹은 샌드위치
맛이 생각 안나는 참치 샌드위치
19:00시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도착 전에 나온 두번째 식사
해물밥(?)
비행기에서 내려
부산까지 갈려면 먹어야 한다.
아마 밤 12시는 넘어야
집에 도착하지 싶다.
의외로 맛이 괜찮았다.
옆자리 아가씨가 찍으라고 준다.탱큐
나는 고기보다 해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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