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북 완주군] 아원 갤러리, 카페

푸른 바다. 2021. 5. 5. 10:53

완주 아원 갤러리, 카페

 

 

2018년 5월 20일

완주에는 유명한 카페가 몇 곳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아원고택, 두베 , 오스갤러리라고 한다.

전주여행 이틀째되는 오늘

이 세군데를 다 돌아 볼 예정이다.

 

 

 

완주 아원고택은 전주 시내에서 30분,

완주 시내에서는 2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차 기준)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뜻의

한옥스테이 공간이다.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기왓장 하나하나 문짝 하나하나 떼어서

완주군 산자락에 옮겨 지은 한옥이다.

 

 

 

주차장에 파킹하고 아원갤러리로 Go

 

아원은

한옥 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으며,

갤러리 카페와 고택 관람은 당일치기

여행코스로도 아주 괜찮다.

 

 

 

아원

 

한옥과 현대 건물 (콘크리트)의

매치가 이상하면서도 묘하다.

한옥 별채 아래 지반에 콘크리트로 세워진

입구를 통해 갤러리로 들어가면

고택까지 볼 수 있다.

 

 

 

웰컴티 한잔 포함 1인 10,000원 입장료

 

아원고택 관람은 스테이 손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체크인, 아웃 시간을 고려해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높고 긴 좁은 콘크리트 길을

따라가면

 

 

 

테라코타 두상이...

 

 

 

아원 갤러리가 나온다.

 

전시 작품과 테이블들이 있는 갤러리는

작품 감상도 할 수 있고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다.

 

 

 

노출 콘크리트로

삭막해 보일 수도 있지만

넓고 천고가 높아 답답하진 않다.

 

 

 

벽에 걸린 작품이 전시 중인 작품이다.

 

 

 

실내 연못

 

 

 

천창

 

연못 위에 천장이 뚫려있어

채광과 환기가 잘 되고 있다.

천장 부분은 아원고택의 천지인 만휴당의

포토존에 있다.

 

 

 

카운터

 

 

 

웰컴티를 주문 할 수 있다.

 

 

 

 

 

 

 

 

 

 

 

 

자고 있는 챠우챠우 강아지

 

전용 방석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저렇게 맨 바닥에...

 

 

 

아원은

숙박이 가능한 스테이와,

뮤지엄과 카페가 함께 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웰컴티

 

입장료 10,000원에 포함

 

 

 

아이스 드립 커피와 아이스 오미자

 

 

 

천창에서 빛이 들어오고 있다.

 

오른쪽 천장은

만휴당 연못 쪽으로 뚫려 있어서

자연채광이 그대로 들어온다.

그래서 콘크리트지만 밝고 온기가 돈다.

 

 

 

 

 

 

독특한 화장실 표시

 

 

 

화장실이 인상적이고 마음에 든다.

 

 

 

 

 

 

 

 

 

 

 

 

다시 갤러리로

 

 

 

 

 

 

이 문으로 나가면

좌식 다실이 나온다.

 

 

 

 

 

 

 

 

 

 

 

 

 

 

 

 

 

 

아원고택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자

고택에서는 갤러리와 화장실로

내려오는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