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외 박물관과 개인수집가의 파베르제 황실 부활절 달걀 파베르제의 황실부활절 달걀(Faberge Imperial Easter Egg)은 19세기 유럽 보석세공의 거장 파베르제가 1885년부터 러시아 혁명이 시작 된 1917년까지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3세와 그의 아들 니콜라이 2세에게 바친 보석으로 정교하게 세공된 부활절 달걀이다. 화려함과 정교함뿐만 아니라 달걀 하나하나마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파베르제 공방에서 만든 달걀은 총 69개가 생산됐는데, 이중 57개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인되는 57개 중 파베르제가 러시아 황실에 납품한 파베르제 황실 부활절 달걀은 1917년 혁명으로 황실에 2개가 전달이 안된 관계로 포함하면 총 52개고, 포함을 안시키면 50개이다. 전달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