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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 이바구 길

부산 초량 이바구 길 2018년 11월 11일 옛날 창녕에서 근무하던 시절 알던 동생이 대구에서 찿이와 부산역에 마중나갔다. 점심시간이라 문현동 와사비 꼬막집에서 밥을 먹고는 가고 싶다는 초량 이바구 길을 같이 관광을 했다.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에 살면서도 처음 와 보는 곳이고, 그래서 무작정 표지판 보고 발걸음 가는대로 둘러보았다. 그리곤 같이 집에 와 집 밥을 해 먹고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하룻 밤을 보내고 돌아갔다. 그때 미리 알았으면 검색을 해 백제병원부터 쭉 둘러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포스팅하면서 계속 들고 있다. 만약 다음에 가게되면 이바구 자전거도 타고 맛집, 뷰 맛집, 카페 등도 방문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초량 이바구 길 지도 (홈페이지 지도) 이바구길 초입에는 1922년 일제강..

부산여행 2021.05.14

[사천군]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2018년 10월 13일 사천을 거쳐 남해와 고성을 다녀왔다. 올케언니가 남해 보리암에 다녀오고 싶어해 같이 동행하였다. 팜플렛 팜플렛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삼천포대교 맞은편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순환 운행하는데, 총길이는 2.43㎞다. 이로 인해 푸른바다를 건너는 짜릿함,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뷰 등 종합서비스 개념의 오감만족이 가능하다. 사천 바다케이블카 매표소 2018년 4월 13일에 개통된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아침 일찍 타러왔다. 하루 종일 관광객이 엄청 많아 줄 서는데만 1시간도 더 걸릴 수 있다 해 서둘러 왔다. 그래서 아직 널널하다. 아침 8시 55분 36초에 발권했다.ㅋ 대방정류장 출발 섬,..

국내여행 2021.05.12

[전북 완주군] 송광사

완주 송광사 2018년 5월 20일 이번 전주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완주 송광사를 찿았다. 아무런 지식 없이 친한 동생부부가 안내한대로 방문한거라 대충 보고 왔었다.그런데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자료를 검색했더니 보물도 많고 다른 사찰과 다른 부분도 있어, 더 자세히 둘러보고 사진도 더 많이 찍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었다. 찍어 오지 못한 사진 몇 장은 빌려왔다. 일주문 앞에 세워진 봉축등 백화도량 송광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의 숫자인 3이 겹치는 음력 삼월 삼짇날에 봉축등탑을 밝혀왔다. 송광사 경내를 비롯해 일주문 앞, 백련지 등에 봉축등탑을 세우고 불을 밝힌다. 완주 송광사 송광사는 백화도량이라고 부른다. 백화도량은 관세음보살이 중생과 더불어 자비를 실천하는 도량이라는 의미이다. 금산사의 말..

국내여행 2021.05.08

[전북 완주군] 오스 갤러리, 카페

완주 오스 갤러리, 카페 2018년 5월 20일 완주에서 유명한 카페 세군데 중 마지막으로 탐방한 오스아트그룹의 오스 갤러리, 카페에 왔다. 오스 갤러리 카페는 오성제 저수지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이 보고만 있어도 마음을 힐링시킨다. 오스아트그룹에는 아원고택과 아원 갤러리, 카페도 속해 있다. 오성재 저수지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풍경 좋은 멋진 길이 나온다. 오스카페 건물 붉은색 별장 형태의 건물이 카페이다. 오스카페 건물이 감성이 있다. 오스 갤러리 완주 소양면 호숫가에 자리한 오스갤러리는 회화, 조각,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를 여는 갤러리와 분위기 있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오스 갤러리 널따랗게 펼쳐진 잔디밭 위에 서 있는 회색빛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이 오스 갤러리..

국내여행 2021.05.07

[전북 완주군] 소양한옥 플리커 북카페

완주 소양한옥 플리커 북 카페 2018년 5월 20일 오성 한옥마을에 자리한 소양고택과 한옥마을 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옛스런 모습 속에 현대적인 감각이 함께 하는 두베카페를 보고 나서 플리커 책방으로 향했다. 주차된 차 뒷편 한옥이 플리커 책방이다. 플리커 북 카페 플리커 북 스토아 왜 책방 이름을 이왕이면 옛스럽게 짓지 외래어로 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문록이 놓여있다. 북 카페 실내 창문가로 동그란 방석이 놓인 원목 의자가 놓여있다. 카운터 좌식 다실 서적 이외에 앞치마, 가방, 컵, 그릇, 지갑 등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여행 2021.05.06

[전북 완주군] 소양고택, 두베카페

완주 소양고택, 두베카페 2018년 5월20일 아원 갤러리와 아원고택을 둘러보고 소양고택에 왔다. 아원고택에서 소양고택까지는 걸어서 몇 분 안 걸린다. 소양고택에는 두베카페, 플리커 책방이 있다. 아원고택에서 소양고택으로 가는 중 소양고택 오성 한옥마을에 위치한 소양고택은 고창과 무안에 있던 130년 된 고택 3채를 해체하여 소양면에 이축한 한옥이다. 문화재장인들의 손길로 복원된 소양고택은 한옥 문화체험관으로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소양고택은 두베카페도 같이 운영 중이며 천연 발효 오디스무디, 레인보우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주변에 송광사, 운일암 반일암 계곡, 대아수목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소양고택의 소쇄문(행랑채)이 보인다. 담장 밑에 핀 노란 장미 소양고택 전북 고창과 전남 무안의 ..

국내여행 2021.05.06

[전북 완주군] 아원고택

완주 아원고택 2018년 5월 20일 아원은 경신년에 지어진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종남산 산자락 아래 오성마을로 옮겨 이축한 한옥이다. 종남산의 능선을 품고 있는 아원고택은 한옥과 현대식 건물의 조화를 잘 매치해 갤러리와 고택이 합쳐져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갤러리에서 고택으로 올라오는 계단 갤러리에서 지상(2층)으로 통하는 계단을 올라오면 아원고택을 볼 수 있다. 만휴당 건물 아원은 한옥 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으며, 갤러리 카페와 고택 관람은 당일치기 여행코스로도 아주 괜찮다. 소쇄문 만휴당의 소쇄문을 지나 걸어 나가면 옛날 선비들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풍류를 즐겼다는 연하당이 나온다. 아원고택 연하당 고택 스테이 연박(하루 제외)을 할 때에는 아원고택 관람시간인 ..

국내여행 2021.05.05

[전북 완주군] 아원 갤러리, 카페

완주 아원 갤러리, 카페 2018년 5월 20일 완주에는 유명한 카페가 몇 곳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아원고택, 두베 , 오스갤러리라고 한다. 전주여행 이틀째되는 오늘 이 세군데를 다 돌아 볼 예정이다. 완주 아원고택은 전주 시내에서 30분, 완주 시내에서는 2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차 기준)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뜻의 한옥스테이 공간이다.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기왓장 하나하나 문짝 하나하나 떼어서 완주군 산자락에 옮겨 지은 한옥이다. 주차장에 파킹하고 아원갤러리로 Go 아원은 한옥 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으며, 갤러리 카페와 고택 관람은 당일치기 여행코스로도 아주 괜찮다. 아원 한옥과 현대 건물 (콘크리트)의 매치가 이상하면서도 묘하다. 한옥 별채 아래..

국내여행 2021.05.05

[전북 완주군] 토끼방앗간 공방

완주군 토끼방앗간 공방 2018년 5월 20일 전주 여행 이틀째 되는 오늘 친한 동생 집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동생부부가 추천하는 아원고택으로 향하는 중 토기 공방에 잠깐 들렀다. 수강생도 받고 봄, 가을엔 축제 한마당도 여는 토끼방앗간이다. 토끼의 토는 흙토이다. 공방 가는 길이 힐링이 된다. 보는 것 만으로도 느긋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토기 공방답게 나무가지에 토기로 만든 장식이 걸려있다. 안쪽 집은 살림집이고 보이는 곳이 공방인가 보다. 토기 공방 예전에 잠깐 도자기를 배웠었는데, 항상 꺼지지 않는 도자기에 대한 로망으로 전주에 산다면 공기 좋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이 곳에서 도자기 배우고 싶다. 각종 토우로 꾸며져 있다. 이 마당에서 전시도 한다고 한다.

국내여행 2021.05.02

[전북 완주군] 파란시간 주택과 화심두부 식사

완주 파란시간 주택과 화심두부 식사 2018년 5월19일 김용택선생의 생가가 있는 임실 진메마을에서 친한 동생집으로 가는 도중에 동생부부가 마음에 드는 전원주택이 있다며 잠깐 보고 가자고 한다. 이 집을 보고나면 전북 완주군 화심두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파란시간 주택으로 주택 이름도 있다. 파란시간 정원이 마음에 든다. 도시의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들의 로망이 되는 집인 것 같다. 가꾸지 않는 것도 매력이 있다. 창고인 것 같은 지붕에 토우가 있다. 왼쪽에 비닐하우스도 있다. 이제 저녁 먹으러 출발 전주에서 두부 맛집으로 유명하다. 두부도넛도 개발해 팔고 있다. 두부 도넛은 처음 본다. 크게 두부 맛은 안 나지만 담백하니 맛있다. 김치 겉절이 맛있다. 화심 순두부 7,000원 순두부를 원래 좋아해서 ..

국내여행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