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나, 더 플레이스
쏠라나 거리는 국제적인 유행흐름을 알수있는 척도일뿐아니라
햇빛과 호수를 가진 쇼핑센타이자 문화공간으로 대도시 중심구역에서
보기드문 경관을 자랑한다.
1000여개의 브랜드와 600개의 상가, 30여개의 음식점,
20여개의 호수변바와 영화관 스케트장 등도 들어서있어
쇼핑과 문화활동에도 부족함이없다.
들어가는 입구
쏠라나 란써강완은 전세계의 쇼핑센터를 벤치마킹하여 만든 중국 최초의 쇼핑센터이다.
쏠라나는 햇빛의태양이라는 뜻을 지닌 쏠라에서 가져왔다.
쏠라나의 중국 이름인 안써강완은 푸른색의 항구란 뜻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푸른바다와 낭만적인 상상을 하게끔 한다.
최대의 도시공원인 차오양공원의 서북쪽 호수변에 자리잡은 유럽식 비즈니스 마을이다.
쏠라나 란써강완은 눈부신 태양 한적한 호수 우아한 건축물 낭만적인 작은길을 가진 쇼핑공원이다.
북경 백화점이나 쇼핑몰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히려 세일때는 더 싸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이제가면 밤에 올 수 없으니...
춥고 평일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다.
상점 문이 닫혀있다.
크리스마스 조형물들이 설치 되어 있다.
더 플레이스 - 세무천개백화점
더 플레이스 입구
더 플레이스 중국명 세무천개는 북경의 고급 백화점이며 이 근처에 부자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천장에 있는 대형 스크린은 2억5천 위안 한화로 약 400억원을 들여 만들었고,
여러가지 모형이 있는데 수족관 모형에는 인어, 고래등 물고기들이 떠 다닌다고 한다.
LED디지털 스크린의 길이는 약 150미터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다고 한다.
북경 더 플레이스는 미국 라스베거스 프리몬트스트리트, 여수 엑스포장,
중국 소주 타임스 스퀘어와 함께 세계 4대 스카이 스크린으로 꼽힌다.
더 플레이스에 한국 파리바게트가 입점해 있다.
차창 너머로 본 북경 시내 건물들
화재가 난 빌딩인데 철거를 기다리고 있다.